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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how에서 사라진 보다폰, T모바일, 소니에릭슨, 노키아 ...
그리고, 모토롤라


■ IT업계에도 반영된 경기침체 그리고 불황

■ 사라진 보다폰, T모바일, 소니에릭슨, 노키아 ... 그리고 모토롤라

실 근래뿐 아니라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서 보면,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부터
작금의 서곡은 잔잔히 깔리고 있었다.

리먼브라더스 ... 보통 브라더스 하면 의리 있고 .. 우리 조폭들 같은 경우 형님~! 하며 고개를 숙이는
의리의 단어 아닌가? 그런 브라더스가 파산을 하고 ...
전세계가 공동 대응하지 않으면 안되는
그런 상황으로 만들어 버린 미국 ...

그 덕에 어제는 한국은행이 정말 파격적인 기준금리 0.75% 인하 ... 골드만삭스는 내년에 1/4분기 중에
우리나라가 0.25% 정도 추가 인하를 한다면(한국은행은 고려나 하고 있을까? 그렇다면 6개월 사이 기준금리
1% 인하가 되는것인데...)
경기안정이 될것이고 달러환율도 1,100원대로 예상을 했다.
언젠가 부터 골드만삭스의 우리나라에 대한 호의적인 평가가 더 부담스러울 뿐이다..
자본주의의 점점에 있는 미국은 국가나 국민 모두가 미래를 담보로 경제활동을 하고 있지 않았나 싶다.
모든게 할부 할부 ... 참 할부 좋아한다. 또 할부제도도 잘 발달되어 있다.
그런나라가 사고를 치니 ..
할부란게 담보하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더더욱 눈덩이를 키우고 있고 ...

태평양 건너 우리나라는 미국발 이슈로 인해 완전몸살 상태로 들어갔다. 요즘은 참 우울한 얘기들만
주변에서 들리고 ... 개인적으로도 지난해 들어간 펀드가
속된 말로 반토막에 또 만토막을 기록했다.
그땐 여윳돈이었고 그 돈을 불려서
무엇을 사기로 아내와 마음 먹었던것인데 .. 그때 살껄 ..
ㅋㅋ 후회가 막심이다. 이젠 물건너 갔다.
이런 불황의 그늘이 글로벌 기업들에게도 긴축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으로 몰아 넣었고
결국 이번에 출장을 갔던 중국의 IT Show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해마다 개최되는 P&T Expo Comm China를 방문 하면 크게는 우리나라와 일본으로 묶여 있는 아시아사업자들과
유럽사업자들 그리고 미국 사업자들 마지막으로 중국 자국 사업자들로
구분이 되고 전시부스 방문도 크게
그렇게 구역을 지어 방문하고 비교를 하고
다시한번 살피곤 한다.

▶ 한참을 찾아 헤멘 글로벌기업들의 부스
유럽사업자들 부스를 방문 하였으나 서비스 사업자인 보다폰의 부스가 보이질 않았다.

물론 T모바일이나 도이치텔레콤의 부스도 없었고 알카텔도 찾을 수가 없었다.
더더욱 놀란건 세계를 호령하는 이동전화 단말기 제조사인 노키아를 찾을 수 가 없었다.
이홀 저홀을 돌아다녀 보니 소니에릭슨도 볼 수가 없었다. 소니 에릭슨은 부스를 아기자기하게
꾸미는 재미난 부스 중 하나인데 ... 참 아쉬웠다. 그리고, 미국 사업자들 쪽에선 퀄컴을 만날 수는
있었지만 전시회 단골출품 회사인 모토롤라도 찾을 수가 없었다.


미국 퀄컴사의 부스
더군다나 아이폰 이라는 이름으로 전세계적 뉴스 메이커가 된 애플도 모습을 찾을 수가 없었다.
물론 애플은 자신들의 쇼를 매킨토시 시절부터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어서 이러한 IT Show에는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지만 아이폰은 2G와 3G폰 모두 라인업이 되어 있고 아이팟터치만해도 셀룰라모듈은 없지만
WiFi를 기반으로 모바일 네트웍이 가능한 상황이고 아이튠즈라는 판매플랫폼을 지닌 훌륭한 비즈니스모델을 가진
회사가 
출품을 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다.

미국의 블랙베리 단말기를 살피는 관람객
하긴 그러다 보면 구글폰을 앞세운 구글도 줄줄이 사탕으로 엮여서 나올법 한 상황인건데 ... 마이크로소프트
홀로이 모바일 플랫폼을 갖고 선전하고 있었다.

MS의 프로모션 마스코트 ... 저 안에 든 인간은 남자일까? 여자일까? 젊은이 일까? 노인네 일까?

▶ 수퍼스타가 나타나지 않은 새로운 시설의 새로운 전시장
지난해와는 다른 장소인 새로운 전시장, 외형적으로 더 늘어난 규모.성황리에 개최된 전시회 자체는 문제가 없었다.

다만 앞서 말한 굵직한 기업들이 참가를 하지 않은데는 분명 뉴페이스나 새로운 수퍼스타가 없는 IT산업의
정체기라는 산업 자체의
흐름과 근래에 전 세계를 강타한 경기침체도 영향이 있으리라 본다.

일본의 NTT Docomo 부스에 전시된 단말기를 살펴보는 관람객들 맨 앞의 검정색 단말기는 LG의 PRADA폰 모습
몇년전부터 유비쿼터스라는 주제를 갖고 전시에 참가한 서비스 사업자들은 올해에도 역시나 모바일과 네트웍 기반의
생활의 편리함을 이야기 하고 있었고
삼성이나 LG 같은 단말기 제조사업자들도 아이폰 이후 트렌드화된 터치기반의
폰들을
들고 나왔지만 이미 쿼티자판이나 터치는 모두가 익숙해진 모습일뿐 새로운 진화된 개념의 이야기꺼리는
부족한 상황이었다. 다만 삼성이나 LG가
GIORGIO ARMANI나 PRADA같은 브랜드와 생산한 프리미엄폰 코너가
그나마 이종간의
브랜드 결합이라는 마케팅적 제안을 하고 있었을뿐 그게 전부였다.
IT가 너무 성숙하고 이미 숙성된 탓일까? 혁신을 부르짖기엔 부족함이 많은 전시회였다.

▶ 그래도 선방을 펼친 새로운 미래표준
그나마 중국의 차이나 모바일이 중국의 독자 3G 표준인 TD-SCDMA를 성대하게 PR하고 있었고
TD-SCDMA를 통해 펼쳐질 다양한 응용분야에 대해 장미및 그림을 그려놓고 있었다.

중국 China Mobile의 TD-SCDMA 코너
중국은 올림픽이라는 국가적 아니 전세계적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할 수 있다라는 믿음을 확보했고
IT에서 새로운 표준을 갖고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음에 무척 고무된 모습이었다. 사실 이동통신 분야에서
표준에 대한 제안 및 런칭은 이동통신을 사용하는 모든 나라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므로 실로 괄목할만한
성장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CDMA 성공신화를 생각해보면 쉽게 짐작이 ...
향후에도 이러한 추진력을
갖고 계속 밀어붙인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거둘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SK텔레콤 전시부스에서도 TD-SCDMA 코너가 운영되고 있었다.


중국과 함께 TD-SCDMA 개발에 참여하였고, 지난해(07년)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가 우리나라를 국빈방문 하였을때
공항에서 내리자 마자
SK텔레콤의 네트웍연구원으로 달려가
중국과 국가간 TD-SCDMA 세계 첫 영상통화를 하였고,
그러한 업적을
관람객들에게 알리고
그 기술적 배경을 설명 하고 있었다. 중국의 이번 전시에서 가장 강력하게 밀고
있는 주제 중
한가지와 그 궤를 같이 하고 있었다는게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 IT Show 스스로의 Role에 대한 생각을 바뀌길 바라며
내년에 있을 그리고 그 다음 해에 있을 이러한 큰 IT Show는 많은 이들에게 무엇을 이야기 할까?
사람들의 얼마나 더 편리해질 수 있나가 아니라 이제는 그러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얼마나
유용하고 새로운 생활 및 업무의 패러다임을 갖고 올까를 이야기해야 할것 이다.
작금의 불안한 경제상황이 내년 쇼의 규모나 흥행에도 영향을 미치진 않을까?
Show를 기획하고 유치하는 입장에서도 분명 목적과 방법 그리고, 기대효과 부분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얹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 된다.

다음 포스트에선 Global IT Show를 통해 많은 회사들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를 갖고
세부적 전시 아이템을 소개하겠습니다.

Posted by 조선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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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roublesommeil.centerblog.net BlogIcon bien dormir 2011.12.10 1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사랑하는 내가 사랑 빌어먹을 웹사이트 매우 으로 간주 ! 공개

너무 빡빡한 일정으로 치러진 베이징(북경 北京 Beijing) 출장
10월21일 화요일 부터 10월23일 목요일까지 치러진 출장 ...

보람이 100배 되니
즐거움은 실종되더라? ㅡㅡ;; 완전 실종 ..

1일차, 서울
- 출발 하던날 4시40분 기상
- 인천공항 도착 후 발권 .. 9시 비행기 ..
- 우선 공항라운지에 들어가서 배를 채우고 ..
- 지난번 여행길에 구매한 벨트가 커서 교환하러 .. 면세점 어느 샵으로 ...
- 9시30분 비행기 이륙

1일차, 중국 베이징(北京)
- 도착해서 짐을 찾고 밖으로 나오니 피켓에 적힌 내 이름
- 차를 타고 공항근처의 전시장으로 .. (일정내내 이용한 스타렉스 차량)


- 현지시각 11시53분 전시장의 회사부스에 도착

  차가 좀 막혀줬다. 사전에 만나뵙기로한 상무님은 저를 기라디다 기다리다  우리 일행의 부스 도착  3분전
  다음 일정을 위해 떠나심.. 한마디로 윗분과 약속을 펑크낸 ..(보통 회사에선 이러면 능지처참이다.. ㅡㅡ;;
  아 .. 우울했다 약속펑크에 대한 피비린내 나는 보복이 어떻게 다가올지 상무님의 온갖 가학적 표정만 생각났다..)
- 전시장을 빠른 속도로 훑어보고

- 서브웨이 핫도그로 점심을 떼움 ... 일행이 랜덤하게 사왔는데 내가 싫어하는 '튜나'가 걸릴뻔..
  아주 제대로 굶을뻔.. 그렇게 식사시간이 지났다.
- 우리 회사의 리셉션 룸에 착석했다. 진짜 잘생긴(완전히 개인적인 평가..) 전시 담당 최영X 매니저가
  1시간여에 걸쳐 나와 일행들에게 브리핑을 해주었다. 듣다 보니 요즘의 중국은 어떤곳인가로 흘러가고 있더라는 ..
  중국의 경제, 사회, 문화적인 측면까지 .. 설명을.. (반 중국인 다됬더군) 사실 중국을 수십번 출장을 다니고
  일년의 1/3 정도를 파견가서 지내다 시피 하곤 하였는데도 중국은 늘 새롭다. 그 변화의 속도가 엄청나서인듯.
  아래 사진은 최영X 매니저 모습

- SK텔레콤 부스의 모든 코너에 대한 설명과 촬영
- 별도의 미팅룸에 들어가 모든 내용을 텍스트화 하고 번역본 만들고 노트북에 그날 촬영한 사진과 함께 잘 담고
- 5시경 숙소로 출발, 체크인 : Somerset Grand Fortune Garden Beijing이 숙소

- 방에 브로드밴드 케이블이 있었다. 아 .. 흥분.

- 그날의 촬영과 해당 내용을 모조리 리사이즈와 윤문을 한 후에 회사로 메일을 보내 놓고나니 ...
   시즌이 시즌인지라 ... 내년도 경영계획과 예산작성 등의 일들이 회사메일함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엑셀과 뜨거운 씨름을 마치고 취침
- 시각을 보니 새벽 3시였다 ... ㅜㅜ

2일차, 중국 베이징(北京)

오전
- 7시 기상, 노트북을 켜고 부팅 중간 칫솔을 물고 밤새 들어온 메일 확인 및 어제 전달 메일 전달여부 확인
- 세수를 하고 2층에 가서 조식. 아삭한 김치와 잘 익힌 완자전과 아무거나 상관없는 찌게가 팍팍
  생각나던 아침 .. 그런 헛된 망상을 하는 사이 내 입에는 잼 바른 토스트가 맛있게도 오물오물.. 
  망할 .. 내 입이 간사했다..
- 9시에 숙소를 나섰다. 숙소는 Somerset  Grand Fortune .. 동네는 북경시 조양구 인데 세부주소는 ㅡㅡ  모른다.
   출장 오면 중국지사건물이랑 가까워 잘 묶던 쿤룬호텔, 켐핀스키호텔, 힐튼호텔 그 블록이다.
   쿤룬과 켐핀스키와 내가 묵은 서머셋은 일직선에 있다.
- 10시, 전시장 도착 오전에 글로벌 사업자들 부스를 쭈욱 스케치 및 취재했다.


LG전자 부스에는 관람객들을 폰카로 찍어주고 30분후에 가면 예쁜 종이 프레임의 액자에
프린트아웃된 사진을 넣어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 인터넷에 접속하여 어제 보낸 자료의 국문과 영문 자료가 웹에서 잘 도는지 확인하고는 ...
- 애고 다리야 ... 점심은 ㅜㅜ 굶었다. 밥을 굶다니 ..
오후
- 오후에 중국 사업자들 부스를 스케치하고 취재했다.



- 이번 전시를 통해 느낀건 역시 우리나라 IT기업들의 기술수준이 월드베스트 수준이란것이고
   전 세계의 IT업계가 컨버전스 서비스로 러쉬를 이루고 있는걸 느꼈다.
   모든 사업자들이 모바일 파이낸스와 지불결재 .. 디지털홈 ... 등 등 생활속의 기술로를 표방하고 있었다.
   특히나 주목받은 우리나라의 삼성, LG의 부스와 SK텔레콤 부스는 다른 부스들과는 차원이 달랐다.
   선도한다가 무엇인지 깨닫게한 ...
- 전시장 랜 환경이 아주 심각하다. 접속이 되다가 안되다가 .. 배도 고프고 네트웍환경도 안좋고 ...
- 숙소의 랜을 활용해야겠다.. 3시30분 전시장 철수, 숙소로..
- 4시30분 숙소 도착, 숙소 1층에 편의점 ... 농심 안성탕면을 사고 돌아서는데
  헉, 코스트코에서 늘 사다먹는 존스빌 소세지 ... 폴리쉬, 스모크, 체다 .. 다 있는게 아닌가?
  체다를 샀다. 그리고 계란도 ... 계란 ㅡㅡ 참 꺼림찍 했지만 상당히 고가이고 여러가지 인증 마크가
  케이스를 도배한 제품으로..
- 아후 배불러라 .. 빨리 자료 업로드 해야지 .. 사진 리사이즈에 텍스트 번역내용 정리에..
- 6시다. 젠장 예약한 식당으로 빨리 가야한다 .. 예약 ... 땜시. 근데 라면을 너무 먹었다. 그 망할 소세지 까지..

허겁지겁 소세지를 들이키는 일행분.. 숙소의 발코니에 나가서 촬영함

저녁
- 왕푸징에 자리한 베이징덕의 명가 '전취덕'으로 .. 차 제대로 막혀서 7시 예약인데 ㅜㅜ 8시에 도착
- 마을버스 2-1번만 만 안탔지 북경오리 제대로 때려잡았다.. 정말 맛났다 .. 
  그 껍질 아직도 잊을수가..침 주루룩 흐르는 중 사실 배가 너무 부른 상황인데 먹다보니..
  그날 배가 터질뻔
- 식사가 끝난 10시 ..
- 계산을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비가 내리고 있었다... 우산이 없었다. 바람이 완전 장난 아니게 불었다.
  가만히 서있다가 뒷걸음 쳐질 정도로 ... 비도 맞고 걍 기분이 좋아졌다. 그렇지만 상당히 추웠다 ..
  택시를 못잡아 40여분 생쑈를 했다. 원래 동방광장 앞에 차가 안서기에 난
  잔머리를 굴려 그 옆에 하얏트로 가서 탈려구 했는데 일행이 무지하게 고집이 셌다.
  ㅡㅡ;; 망할.. 밥값 내가 냈는데..
  나중에 숙소에 와서 보니 그 날 입고 있던 수트가 완전 탱탱불고 쭈글 쭈글 ㅜㅜ 옷이 불쌍했다.
  참 아끼는 옷인데...
- 11시30분쯤 되어서 숙소에 왔다.
   내일 기상시각에 맞춰 알람셋팅을 하고 ...
   위성티브이로 채널 한번 훑다가 회사일을 다시 시작하고 ㅜㅜ
- 어제부터 틈틈히 작업하던 내년 예산시트 작업을 마져했다. 회사로 메일을 보내구 나니
  또 2시다 ... 졸리운데 클났네 ..
- 사진과 번역원고를 모두 다 보내고 나니 3시가 되었다. 3시 구나 하고는 눈을 뜨니 다음날 아침이었다.

3일차, 중국 베이징(北京)
- 3중 안전장치 : 침실의 알람, 핸드폰의 알람 그리고, 웨이크업콜 서비스까지 ... 피곤함에 대한 담보들..
- 전화벨이 울렸다. 이상하다 전화벨은 맨 마지막코스로 시간을 맞췄는데.. 왜 전화가 먼저 울리지?
  시각은 6시30분.. 일행분이 전화를 주셨다.

해 뜨는 베이징의 아침
- 왜 이리 일찍 깨우셨을까 궁금증을 칫솔에 묻혀 양치를 한뒤 식당으로 내려갔다.
  헉..시간을 한시간 잘못 보고 깨우셨다는 ... 순간 오만가지 저주스러운 장면들이 지나가는걸 참고.. 
  일찍 일어남 좋지 뭐.. 식사를 했다.
- 식사 후 객실에 돌아와 샤워를 하고, 짐을 꾸렸다. 보통은 출장 오면은 출장초기 보다 짐이 많아진다.
  가족들 선물이나 기념품 등을 구매하는 터라 .. 그런데 이번은 짐의 변화가 없다. 도통 어디를
  쏘다닐 시간이 없었다.

전날 비 내린 덕인가? 푸른하늘을 뽐내는 베이징의 파란하늘.. 아침의 모습 북경을 그렇게 자주 다녔어도
저리도 푸르고 맑은 하늘은 처음 봤다. 그 선명함에 몸서리가 쳐질 정도의 ...

- 짐을 챙겨서 객실을 주욱 훑어봤다. 잊는 물건이 있을까봐 .. 마지막으로 세이프티금고를 확인하고
   로비에 내려가 체크아웃을 했다.(전에 한번 여권과 돈을 세이프티금고에 넣고 체크아웃을 했던 기억이 ㅋㅋ)

출발전 발코니 문을 닫기전 ...
- 객실에서 브로드밴드 사용비용이 daily로 중국돈 100원 이어서 계산을 하겠거니 했는데 사용근거가 없단다.
  다시한번 체크해달라고 했는데 사용내역 없단다. 처음엔 와우` 공짜로 썼다 였다가 이내 .. 그런 문구로
  사용자제를 유도한게 아닌가 하는 .. 내가 걸려든 느낌?
- 9시20분이 되어 숙소를 출발했다.
- 10시에 도착한곳은 우리회사의 자회사인 Sidus HQ의 중국법인 Sidus HQ China.
   그곳에 가니 세 회사가 한 건물을 사용하고 있었다.
   중국 최대 음반사인 TR뮤직과 우리나라의 JYP엔터테인먼트(박진영氏가 운영하는.. 원더걸스가 소속된) 차이나가
   사이더스HQ와 함께 ..


-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를 하는곳이라 그런가? 여느 빌딩이 아닌 마이크로소프트의 캠퍼스가 연상되는
  2~3층짜리 나지막한 건물들 ... 발전소로 썼던 건물터를 이용한 사무실 건물로의 변신인데
  아주 분위기 있는 .. 창의력이 쏟아져 나올법한 건물이었다.


- 두시간여에 걸친 브리핑과 회의를 마치고나니 ... 배가 고팠다.

- 점심시간이 되어 인근의 지하몰에서 식사를 했는데 돌솥비빔밥을 하는 한라산이라는 식당은 만원..
  곁에 있는 퓨전식당에서 프라이드라이스와 덤플링 종류로 식사를 하고 ... 일어났다.

점심식사 차림표. 한자의 천국..
오후
- 오후가 되어 다시 사이더스HQ 사무실에 들어가서 .. 엄밀히 말하면 사이더스HQ에 빈자리가 없어
  JYP엔터테인먼트 차이나 사무실에서 노트북을 켜고 마지막 업무를 보고는 시각이 어느덧 5시
저녁
- 비행기에 늦지 않기 위해 서둘러 사무실을 나섰지만 .. 우리나라의 대통령께서도 참석한 아셈회의로 인한 
  국빈급 VIP들 방문으로 인하여 도심 및 공항도로가 교통통제되곤 하여 .. 차안에서 정말 긴시간을 보냈다.
  (차 안에서 기막힌 장면을 촬영 했는데 ... 도로가 막히니 인도로 차를 올려서 운행하는 모습 .. 세상에..)

위의 사진은 슬금 슬금 인도로 차를 올리는 모습이고 두번째 사진은 인도위로 들어서서 안정적 주행을 하는 모습..
- 공항에 도착하니 6시30분 정도? 
  발권을 하고는 커피를 파는곳에서 차와 핫도그를 먹고 출국게이트가 있는곳으로..
  8시에 면세점이 영업종료를 하는 까닭에 대한항공을 탑승하는 게이트쪽에 한군데 있는 
  장난감 가게가 문을 닫는 분위기. 아이에게 사주고 싶던 장난감(무선조종 헬리콥터, 사실 내가 갖고 놀고 싶던)이 
  떡하니 진열되어 있고.. 정확히 8시 경이었는데 샵마스터쯤 되어보이는 여성분이 영업종료라 물건 안판다고 .. 
  웃으면서 한개만 이라고 했지만 눈도 안마주치시고 안된다는 입장만 ...
- 탑승한 비행기는 하늘위로 날아올랐고 한중노선에 좀처럼 설치되어 있지 않은 개인멀티미디어 시스템이 
  달려 있어 영화를 좀 보다가^^ 식사가 나와서 식사를 하고는 기내면세점에서 아이 학용품을 샀다. 
  둘째아이를 줄만한건 없어 미안했지만..
- 12시가 조금 넘어서 인천공항에 내렸고, 대한항공 리무진을 타고 마포에 내렸다. 아내가 차를 갖고 나온터라 ..
   그렇게 해서 집에 가니 ... 2시30분이 조금 안되는 시각 ...
-  짐을 정리하고 출근 준비를 하고 침대에 누워 시각을 확인하니 5시..

사실 2박4일이 되버린거고 .. 자정 넘어 도착했으니 .. 너무나 빡빡했고
이번 출장은 .. No 투어, No 쇼핑, No 알콜, No 군것질 ...
No 일색인 출장. 정해진 동선이외에
한발짝도 벗어나보질 못하다니 ... 환율도 안좋은데 돈을 쓸 기회를 봉쇄당해 알뜰출장은 되었지만
중국의 여러 모습을 느끼고 오기엔 너무나 빡빡했던 일정이 아니었나 싶었다.
외형으로 느껴진 모습이지만 지난 몇년간 다녀본 여러나라 도시들 중에서 변화가 가장 확실히
느껴진곳이었던 북경 ... (이번 숙소였던 서머셋 근처에는 몇년전만 해도 공터가 많았던 곳이고 .. 
시내에서 CCTV社의 새 사옥을 보면서도 .. 숙소 근처의 새로 생긴 웨스틴 호텔을 보면서도 ...
도시의 큰 그림과 스카이라인들이 이렇게 빨리 바뀌는 도시가 또 있나 싶었다.)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변화를일으킬까? 경제발전에 탄력을 받은 만큼 중국의 성장은
앞으로도 눈부시리만큼 많은 변화가 있으리라 생각된다. 거리에서 만난 많은 이들의 자신에찬 모습이
생활곳곳으로 녹아들길 기대하며.

Posted by 조선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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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rabbicat.com BlogIcon 토양이 2008.10.27 1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읽는 것만으로 숨이 헉헉거려지는 일정이셨군요0_0;;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8.10.27 1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숨이 헉헉 하진 않았지만 ..
      일이 쪼이고 그 다음 할일들이 눈앞에 떡 하니
      서있고.. 아주 짜증이 많이 밀려오던 ... 그런 기억이에요. 그래도 푸르고 아름답던 북경 하늘이 어찌나 위안을 주던지^^

  2. 정지석 2008.10.28 1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야 이거,, 이런게 진정한 출장이지,,,, 아주 보람찬 출장을 갔다오셨습니다,,,,
    거듭 찬사를 보냅니다,,,,히히힛

  3. Favicon of http://blog.naver.com/jshshoo BlogIcon 해피푸우 2009.07.30 16: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왕푸징 힐튼으로 검색하다가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sidus china 저기 운하처럼 되어있는곳 위치가 어디쯤 되는지 혹시 알수 있을까요?

  4. Favicon of http://horoscope-du-jour-gratuit.eu BlogIcon Jacquelynn 2012.01.21 08: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원 시간 ! 이 블로그를 다시 읽어 이 사이트를 읽을 가끔은 !

마전 중국 출장을 위해 여권을 챙기던 중 몇권의 지나간 여권들을 주욱 훑어 봤습니다.
중국. 대륙의 나라. 내겐 감명 깊었던 삼국지라는 스토리와 현대 국제사회의 큰 축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 나라. 바로 그 중국이 제가 지녔던 여권들의 속지에 가장 많은
비자와 스탬프를 남긴 나라더군요.

아래 사진은 제가 묵었던 숙소의 전기주전자와 커피잔...
호텔이 아닌 레지던스에서 묵다 보니 주방이 딸려 있어서 차도 끓여먹곤 했던...



I r o n y  . . .
중국어를 하나도 모르는 내게 왜 그 나라는 그렇게 많은 방문을 했을까?
어떤 해에는 한 해에 10여회 가까이 방문을 했더군요. 생각해보니 여행은 단 한차례도 없고
100% 업무상 출장이었더군요. 그렇다면 업무상 방문이 그렇게 빈번한 나라에 중국어도 모른채
더듬 거리며 어줍잖게 말 할 수 있는 영어로 그 많은 방문을 했다니 .. 제 태도에 문제가
많은거죠?  세상을 살아가는 자세나 준비에 너무 소홀했구나 생각하니 ... 고개가 숙여지더군요.
특히나 중국어 공부에 열중인 동료들과 중국어 구사가 완벽한 제 후임과 또 제 곁의 권xx 매니저가
생각나서 ... ^^

이 사진이 바로 위에 말한 중국어의 달인 권xx매니저의 모습 입니다...
본인의 동의를 구하지 못했는데 .. 죄송

중국어로 아주 간단한 인사말을 간신히 떠듬 거리는(성조 조차 구사할줄 모르는 ^^) 제게

이번 가을에도 출장으로 방문할일이 생겼습니다. 해마다 개최되는 IT Show를 참관하기
위해서였는데, 북경은
지난해 여름 다녀왔던 출장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마 그 사이에 올림픽이라는 커다란 국가적 이벤트가 있었는데 제가 느낀
변화의 분기점 같습니다. 북경에서 느낀건 사람들의 자신감과 여유였습니다.
외고나상으로도 분명 많은 변화가 있었고 참 좋아졌습니다. ^^

깨끗해진 거리와 건축가들이 설계한 멋스러운 빌딩들 하며 ... 서비스업의 종사자들과
출입국 심사를
하는 공무원(가슴엔 POLICE라는 뱃지가 있더군요.) 들이며
모두가 밝아졌습니다. 이건 중국의 희망을 의미하는것 같단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참관한 IT Show는 P&T/Expo Comm China라는 행사였습니다.
10월21일(화)부터 10월25일(토)까지 열리는 행사인데 약 20여개 나라에서 500여개 사업자들이
참가하는 정말 큰 IT Show 였습니다.
누가 누가 전시에 출품을 했나요?
우리나라는 SK텔레콤, 삼성전자, LG전자 등이 참가하였고 흔히 알고 있는 글로벌 플레이어들 중에서는
3M, Ericsson, Microsoft, NTT Docomo,
Panasonic, Qualcomm 등 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리고는
중국의 차이나 모바일, 차이나 유니콤, 차이나 텔레콤 같은 중국의 내노라하는 회사들 ...

지난해까지는 도심의 서편에 있는 국제전시장에서 행사가 이루어졌는데 올해 부터는 공항 근처에
새로 생긴
New 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개최 되었습니다.


사실 베이징 공항이 시내에서 상당히 먼거리인데.. (서울 도심서 영종도 가는 만큼은 아닌듯) ...
도심의 숙소에서 다니려니 거리나 교통체증으로 고생이 ㅋㅋ 좀 되었습니다.

교통비도 많이 들고 ... 하지만 시설은 방대하고 깔끔하게 잘 해 놓았더군요.

아직은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인지 몇몇 보완사항도 보였습니다. 세계적인 기업들이 전시회를
하는곳이지만 이동 동선 중에는
이렇게 흙길인 곳도 있었습니다.
수트를 입고 잘 닦은 구두를
신은 전시참가자들이 흠칫 놀라서 뒷꿈치를 들고 건너기도 하는
장면들이
몇번 보였습니다.


전시장 입구에서 전통복장을 차려 입은 프로머션을 하는 여성분도 보였는데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는게
서구에서 온 방문객들에겐 신선하고 또 차별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중국이 우리나라의 10년전 비슷하다거나 하는 비하성 얘기들도 많이 하지만 어느 한 부분으로
중국이란 나라를 정의하는건 무리다 싶습니다.
분명 저희보다 현대화된 부분들도 많고,
우주산업 분야의 성과 등은 인정해야할
부분인것 같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인구 수 보다도 많은
부자들이 있는곳이기에 우리의 소비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그룹들도 있고 거리의 쇼핑몰에서도
익히 명품 브랜드라 불리는 샵들이 군락을 이룬곳들도 여러곳에서 보였습니다.
중국은 단면만 보고 평가하기엔 그 넓이와 깊이가 무한한 곳이구나를 늘 느끼며...

하지만 이런 모습도 눈에 띕니다. 물론 이런 모습은 그날 전시장의 수만명 중 한사람의 모습이죠.
제 지인 중에 원홍x이란 분이 계신데 ... 복부가 많이 비슷해서^^ 찍어 보았습니다.


전시회장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출입카드가 있어야 하는데 이렇게 방문 데스크를 통해
여러가지를 작성하고... 출입증얼 넣고 전시장으로 들어갑니다.

전시장에선 도우미 분들이 현지 관람객들께 이런 저런 설명도 해주고

이번 전시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듯 많은 취재진들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부스의 프로모션 행사에 응하는 사람들
가운데 검은색 티셔츠를 입은 분들이 무언가 종이를 나눠주고 많은 사람들이
그 내용을 적고 있는데 참 친지한 표정들이죠? 중국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프로모션 아이템을 나눠줄때 작성한 종이를 보고 나눠주는데 상당히 진지하게 접근해야
판촉물을 나눠주는 구조더군요.

모바일 지불/결재는 이번 전시에서도 어느 부스나 볼 수 있는 생활속으로 들어온
관심 서비스인듯 싶습니다.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대화하는 모습에서 열기가 느껴집니다.

SHARP사의 제품 소개

SK텔레콤 차이나의 대표가 베이징TV와 인터뷰 하는 모습

출장을 통해 많이 접하게 된 중국.
하지만 편협되게 북경이란 도시 위주의 방문으로 중국이란 큰 그림을
잘 알지 못하는 어정쩡함... 그러한 출장 중에도 반 정도는 전시관련 출장이었더군요.
전시장에 들어가면서 찍은 몇컷과 내부 모습 몇컷을 이야기 했는데요.

다음 포스트에서는 다양한 이야기를 갖고 중국에서의 이야기를 풀어 보겠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그만 .. 마칩니다.


 


 

Posted by 조선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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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zoominsky.com BlogIcon 푸드바이터 2008.10.24 2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권XX 매니저님 뒤에서 사진 찍는 저도 보이는군요.. ㅋㅋ
    출장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8.10.28 0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느 자리 어느 순간에도 셔터를 누르는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줌스키님을 이젠 휴먼셔터라고 새로이 명명해 드립니다.

  2. Favicon of http://perdredupoidsvite.cowblog.fr/comment-mincir-3112926.html BlogIcon mincir rapidement 2011.12.16 0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사무실 제품 소개 ! 두번째 ;)

  3. Favicon of http://commentperdredupoids.unblog.fr/2011/04/08/comment-perdre-du-poids-rapid.. BlogIcon comment perdre du poids 2012.02.03 0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웹사이트 .처럼 우리는 이것이 정말 내 중 하나입니다 이다 정말로 재미 에 방문 .

  4. Favicon of http://www.gagnerbien.cmonsite.fr/ BlogIcon Vanessa 2012.02.03 05: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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