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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09 아빠블로거들의 만남-을지로 통일집 암소등심 번개 (30)

초 예상했던 인원보다는 한사람이 적은 네사람의 아빠블로거들이 모임을 가졌다.
   - 당초 참여하기로 했던 레이님은 발부상이 심각하여 잠실에서부터 도심까지의 이동을 
     허락하지 않았다 .. 빨리 완쾌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번 압구정 번개에도 
     아쉬움이 컸는데 .. 부상이 깊어질 수록 혈중육즙농도가 저하되어 
심각한 합병증이 
     유발 될 수 있습니다. 쾌차하시고 육류섭취를 위한 대벙개를 개최하여 주시기 부탁 올립니다.

지로 입구인 회사에서 을지로3가를 향하여 걸었다. 을지로 입구에서 을지로3가 방향으로
걷다보면 네거리에 이르러
좌측으로 그 유명한 양미옥이 나타난다. 그 양미옥 골목(?) 찻길로 ..
그리로 좌회전을 해준다. 양미옥을 조금만 지나면 사진과 같이 5번 출구가 있고
대성앵글이라는 가게가 나온다. 대성앵글과 흥진기업 사이 골목으로 들어간다.

골목 끝에 통일집이라는 간판이 조그맣게 보인다.
해질녁의 도심 뒷골목 치고는 너무나 한산했다. 골목의 여러 점포들이 셔터를 내려서인가?
마치 요즘의 불경기를 대변해주는듯 하여 한기가 느껴졌다.



일집.
사인보드가 따로 있는건 아니고 건물의 일부에 페인트로 상호를 썼다.
명조나 고딕체가 아닌 붓으로 쓴 글씨체. 그 상호가 새겨진 건물 일부는 일체의 조명이 없다.
파나플렉스에 백라이트로 환하게 알리는것도, 아니면 외부조명을 통해 상호를 알리는것도 아닌 ..
골목의 가로등에 희미하게 의존할뿐 .. 해가 지면 그저 그렇게 주변의 어둠에
그 간판(?)은 묻혀간다.


스테인레스 프레임으로 된 문으로 들어서면 식당이다.

테이블은 정확히 5개. 원통형의 가운데 숯불이 들어가는 그런 테이블이 다섯개.
천정 중앙에 환풍기가 있다. 천정이나 벽 .. 길다란 형광등에서 세월의 흔적이 묻어 난다.



아빠 블로거 셋이 자리에 앉았다. 짠이아빠, 진주애비, 나 ..
다른 한분은 열심히 달려오고 계시느라 ..
먼저 셋이서 .. 
모임을 갖게된 네사람은 아이들의 아빠로서 서로의 블로그들을 보며
말하지 않아도 느끼는
동질성을 갖고 있었다.
그 Identity는 뭐지? 이런 저런 얘기가 오고가는 중 고기가 나왔다.
메뉴가 한가지라 앉아 있으면 자동으로 나온다.



붉은 쇠고기가 눈과 .. 입맛을 자극한다.
이곳은 기름장을 주지 않고 깨소금이 섞인 소금을 내 놓는다.


소주를 주문 했지만 .. 소주를 따르지 않았다.
진주애비님 께서 쇼핑백에서 무언가를 꺼내시는데 .. 지인께서 고창에서 보내주셨다는 복분자주였다.
그 색감이 아트였으며
탁함이나 침전물이 없는 정말 맑디 맑은 Red Violet 컬러의 달콤한 복분자주였다.
역한 소주 냄새나 잔미가 없는 참 맑은 술이었다.


빨간 숯에 석쇠가 올려 있고 무채가 나왔다. 통일집은 단맛이 아주 일품인 무채를 제공한다.
그리고, 상추무침을 개인용 접시에 내주신다. 반 이상 비워지면 다시금 채워주시고
또 다시 채워주시는 푸짐함이 있다.


고기가 너무 빨리 익어 고기를 한번에 많이 올릴 수가 없다.
처음 갔었을때 석쇠위에 그리드에 맞춰 고기를 한가득 레이아웃 했다가 주인 아주머니에게
혼구녕이 났다. 이 연기며 숯댕이된 고기들 어쩔거냐고 .. 먹을때마다 한점씩 얹으시라는 ..
역시 디자인을 하며 레이아웃 할때의 주의사항은 .. 여백의 미가 있어야 한다는것이다.


고기는 자리에 앉은 사람 수 곱하기 2를 해서 석쇠에 얹는다.
부글 부글 끓는 기름에 마늘이 말랑 말랑해져가고 있다.

복분자가 한병이 비워질 무렵 정현아범 님이 합류 하셨다.
짠이아빠, 진주애비, 정현아범 그리고 나까지 네 사람이 자리에 앉았다.
공교롭게도 짠이아빠가 얼마전 시행한 짠이아빠 블로그의 누적 댓글 랭킹 이벤트 ..
1위 부터 3위가 모두 자리에 앉은것이다. 댓글 랭킹들이 앉았단 생각에 갑자기 ..
짠이아빠님의 사조직에 자동으로 가입된
뭔가 좋지 않은 기분과 땀방울이 삐질 삐질
구렛나룻을 타고 흘렀다.
어쨌든 댓글 랭킹들이 모였으니 .. 짠이아빠에게 respect를
가져야지 생각하며
이야기들이 이어졌다. 


빠들에게 블로그는 무엇인가? 내가 무엇을 얘기하고 싶어하는가?

세상과 무슨 이야기들을 하는가? 등 등 ..
누구 사진은 어떻느니 누구 삽화는 어떻느니 등의 이야기가 오고가고
아내의 남편 블로그에 대한 검열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어떻게 아내가 블로그를
알게 되었는지와 포스트에 대해 무어라 하는지
댓글 등의 관계구축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갖는지 ..

나도 블로그가 어떻게 아내에게 발견 되었는지를 이야기 하고는
모두가 또 한번의 동질성에
웃음이 터져나왔다.
온라인의 익명성과 탈체현이 아내의 검열 이후에는 이루어지지 못함에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고기를 구웠다.

어느덧 이야기는 프로야구 이야기로 넘어가고 각기 응원하는 구단에 대한 징크스나
에피소드
이야기로 즐거움이 더해졌다.
짠이아빠님은 감기몸살로 인해 ..
자주 눈을 감고 벽에 기대는 모습이 보인다.
피곤한 모습인데 오늘의 모임 발기를 한 터라
책임감에 나와서 저러고 있나 싶었다.
측은지심으로 바라보며 .. 타인의 위기는 내게 곧 기회다 ..
그 틈에 열라 고기를 주워 먹었다 ..

그러면서 각자의 일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이어졌고,
진주애비님과는 지난해와 올해의 경기상황을 얘기하며 브랜드와 프랜차이즈 얘기를 나누었고,
정현아범님과는 유통에 대한 이야기와 PR과 MPR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어느덧 파장을 알리는 된장찌게가 나왔다. 꾸미지 않은 그냥 여느 된장찌게와 같은 그런 찌게 였다.
황홀하다거나 그윽하다거나 어쩌고 하는 미사여구가 동원될 맛은 아니지만 숟가락이 부지런히
움직이는걸로 봐서는 적정수준 이상인것 같았다.



통일집은 9시에 엽업을 마친다.
9시가 넘어가면서 가게에는 우리일행만 있었다.
자리를 마치고 가게를 나섰다. 통일집을 들어서던 골목길은 바람마저 잠들고 ..


아빠들은 거기서 둘로 갈라졌다.
일찍 집으로 들어가야 하는 두사람과 한잔 더 하기로 한 두 사람..

그런데 아빠 블로거들이 왜 모인거야? 대한민국 블로그계의 발전을 위한 토론?
짠이아빠님 팬클럽 결성식? 그냥 .. 짠이아빠님 블로그의 댓글을 통해 알게된 이들이 타이핑이 아닌,
대면을 통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 모인거라 생각하면 맞을듯 싶다. 

한 사람은 회사를 경영하는 오너이고, 
두 사람은 말 그대로 샐러리맨이고,
나머지 한 사람은 크리에이티브를 기반으로 하는 .. 맛난 사업을 하는 익스퍼트 탤런트였다.
서로가 같이 일을 하는것도, 예전부터 알던것도(짠이아빠님과 나의 인연이야 너무 오래전으로 올라가지만..)
 .. 또 동년배도 아닌..
모든게 각자 따로인 이들이 모인것을 생각해보면 요즘 흔히들 말하는
Social Network이 무엇인지를 통감한 하루이다.

통일집의 고기는 한접시에 2만5천원이다. 200여그램 되는것 같았다.

맛? 좋다.
기준은? 흔히 등심이나 꽃등심을 먹을때 .. 3만원은 넘어야 맛있는 고기를 
먹게 되는데 ..
3만원 중반이 넘어가면 고소함과 부드러움이 극에 달해 어
느정도 목표수준을 지향해서
생산(?)된 고기라는걸 느끼게 된다.
통일집 고기는 그러한 고급스러움은 없다.
하지만, 3만원 이하에서는
가장 경쟁력 있는 맛이라 생각한다.

주인 아주머니는 대구 아주머니 이신데 시원시원하시다.
전에 갔었을때 상호가 왜 통일집인지
여쭈어봤었다.
실향민의 아픔이나 어떤 기억이 묻어 있나 해서 .. 그런데 ..
아주머님 말씀으로는 .. 통일집 네이밍 배경이 .. 그냥 통일집.
'그냥 통일집으로 했지' 라고 하셨다. 아마도 그 배경까지 설명해주실 만큼
친분이 형성 되질 않았던가
아니면 정말 아무 이유없이 통일집일 수도 있는것이다.

동료나 지인들과 가기에는 좋지만 아이들과 방문하기에는 의자도 불편하고 밑반찬이 단촐하여
그저 그럴것 같다.
하지만 10살된 아들을 데리고 단 둘이만 가봐야지 하는 생각은 갖고 있다.
근래에 많이 바쁘다는 이유로 내가 10살때 갖고 있던 고민과 생각들을 자주 공유해주질 못한것 같다.

모든 아빠님들 어제 잘 들어가셨죠?

Posted by 조선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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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bouquetdor BlogIcon 진주애비 2009.04.09 1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제가 더 많이 주워 먹었을것 같은 확신이...
    반갑고 재미났었습니다 얼짱님의 리얼한 표정..아주 좋았어요^^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4.09 1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짠이아빠님 꾸벅 꾸벅 하시는 동안 저도 후다닥
      했습죠 .. ^^
      복분자 정말 아트였어요 .. 그 맑고 깨끗함 ^^
      달달한게 ..
      좋은 인연위해 노력할께요.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 Favicon of https://rabbicat.tistory.com BlogIcon 토양이 2009.04.09 14: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 소외감...-_-;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4.09 14: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본인이 아빠냐고 .. 아빠 ..
      아님 닉이라도 토끼아빠 아님 거북아빠 ..
      라던가 ..
      그냥 오리지널 토양이님으로는 identity가 .. ㅡㅡ;
      죄송 ..
      어제 정말 .. 태어나서 고기로 배 터질때까지 먹어본
      몇날 안되는 날 중 한날이었어요.. 어흑 ..
      아직도 고기냄새가 올라오네 ㅡㅡ 꺼어억..

      다음엔 오덕후 번개? 콜?
      참 .. 당신은 트윗에서도 관심 저글링을 받고 계시면서 .. 소외감이라니 ㅡㅡ; ㅋ

  3. Favicon of http://www.zoominsky.com/ BlogIcon 짠이아빠 2009.04.09 1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말 지송해요.. 어제는 왜 그렇게 눈이 감기던지.. 맥주 -> 복분자 -> 소주.. 이렇게 섞으니.. 거의 헤롱헤롱.. ㅋㅋ
    담에 4월말에 사무실 이전하면 아빠들 함 사무실로 초대합죠.. ^^ 뷰가 괜찮습니다요.. ^^

  4. En Soph 2009.04.09 1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왕따인줄 지금 알았습니다. -.-

  5. Favicon of http://wessay.net BlogIcon 위세이 2009.04.10 0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 그 아래위 5years를 Overcome 하지못하시고.. Separate play를 ~~ .. 꺼이꺼이..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4.10 1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윤피디님 죄송 ㅜㅜ .. 아 .. 이거 등심 한번 먹고
      포스트 하나에 여러분께 사과를 해야하다니 .. 흑흑
      죄송해요. 담에 자리 마련할께요.
      그래도 저랑은 이미 통일집 다녀오셨었잖아요 ..
      기회를 한번만 주세요.

  6. Favicon of http://no1salaryman.tistory.com BlogIcon 정현아범 2009.04.10 0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정말 얼마 못 먹었어요..ㅠㅠ

  7. En Soph 2009.04.10 0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일집, 통일, 통일은 뭔가 합체 단합 유니언 이런 간지인데. 누군가를 빼 놓고 뭔가를 통일 한다는건 정말 통일인가? 난 내가 아빠가 아니었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조선얼짱님이 그걸 알려 주었다. -/-

  8. Favicon of http://metabrain.kr BlogIcon En Soph 2009.04.10 0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일집의 고기는 한접시에 2만5천원이다. 200여그램 되는것 같았다.
    맛? 좋다.
    기준은? 흔히 등심이나 꽃등심을 먹을때 .. 3만원은 넘어야 맛있는 고기를 먹게 되는데 ..
    3만원 중반이 넘어가면 고소함과 부드러움이 극에 달해 어느정도 목표수준을 지향해서
    생산(?)된 고기라는걸 느끼게 된다. 통일집 고기는 그러한 고급스러움은 없다.
    하지만, 3만원 이하에서는 가장 경쟁력 있는 맛이라 생각한다.

    정확한 이유를 알 수는 없지만, 이 대목에서 나는 약간의 분노와 입맛을 다시게 된다.

  9. Favicon of http://www.raytopia.net BlogIcon 레이 2009.04.10 1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상을 어여 치유해서, 어여 전선에 나서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그날 그냥 집에 가면서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렸다는!

    안 그랬으믄 그날 정현아범과 진주애비님은 전사가 틀림없었을 거인디... ㅉㅉ

    그나저나, 똑같이 아빠들이신데 어째 표현하는 단어는....

    아빠, 애비, 아범... 그리고 얼짱! 대단한 우리말! ㅋㅋㅋ

  10. Favicon of http://blog.naver.com/adjordan BlogIcon 지방대 2009.04.13 1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아빠가 몇 번 될 뻔 하긴 했는데... (이건 안되겠죠?)
    죄송합니다, 꾸벅~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4.16 0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 꼭 결혼식을 올려야 한다기 보다 .. 법적으로도 사실혼 관계는 결혼생활로 인정 받으니 .. ㅋㅋ
      왜 어디 애들이라도 각지에서 자라고 있는건가?
      자네 의심 스러워 ..

  11. Favicon of https://greendayslog.com BlogIcon 그린 데이 2009.04.15 18: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증샷이 없으셔서 아빠블로거임이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ㅋ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4.16 0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식사 장소를 나설때는 취기가 조금 있어 단체로 인증샷을 남기는 .. 여유를 갖지 못했습니다. 카메라가 가방안에 고이 잠들고 있던 터라 .. ^^

      아빠 엄마 블로거들 연합 모임 추진도 괜찮을까?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 그렇지만 ..
      그런 모임에서의 인증샷은 가정파탄과
      왠지 사회적 비난이 쇄도할듯도 하고 .. ^^

      다음번에 유사한 상황이 되면 인증샷을 꼭 남기겠습니다~

  12. 러러소서 2009.04.16 1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訓民正音: 뜻글과 소리글의 混用글

    오듬-----------------------가듬
    南韓----------현재---------North Korea



    -------빠구리 계주------
    김일성 김정숙 김정일 김옥
    -------파랑 별 파랑-----

    --------------씹 계주--------------
    이승만 프란체스카돈너~ 이명박 김윤옥
    -----------파랑 사괘 빨강-----------


    북조선 경계선: 북조선 기처럼 생김,
    ---------개성
    ---------파주
    --남한 경계선: 태극처럼 생김,



    부처님 일광욕할때
    -----------------쪽빠리의 꼬리된다,
    하나님 일광욕하면




    북조선 경계선: 북조선 기처럼 생김,
    --------

  13. Favicon of http://blog.naver.com/melburne BlogIcon 케빈 2009.04.28 1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빠들의 모임 좋아보입니다.

    저도 두아이의 아빠입니다 ^^

    언제나 즐거운 시간되세요..

  14. Favicon of http://commentmaigrirduventre.blog4ever.com/blog/index-497455.html BlogIcon perdre du ventre efficacement 2011.12.17 04: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웹사이트 .처럼 우리는 이것이 정말 내 중 하나입니다 사실은 친절 에 !

  15. Favicon of http://regime-dissocie.centerblog.net/ BlogIcon Theola 2011.12.20 1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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