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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시장에서 강자(?)로 분류 되는 DELL이 스마트폰을 출시한다고 한다.
동냥으로 얻은 내용에 의하면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MS의 윈도우즈모바일
두 운영체제를 복수 사용이 가능할것이라는 얘기다.

좋은 개념이다. T옴니아에서 보여준 윈도우즈 모바일은 조금 실망이 있었다.
MS는 PC 운영체제로 사용하던 윈도우즈의 하단 스테이터스 바에 있는 시작 버튼에 상당한 집착을 갖는다.
컴팩이 iPAQ을 내놓았을때 깔려 있던 그 윈도우즈도 ... 보무도 당당히 'start'란 버튼이 자리잡고 있었다.
사실 그 시작 버튼 때문에 윈도우즈라는
중압감이 몰려오는데^^


좌측 상단의 시작버튼이 자리한 T옴니아폰의 초기화면 (사진출처 : http://www.superadopter.com/228)

MS는 오피스라는 강력한 스탠더드 어플리케이션을 갖고 있다. 적어도 PC 중심의 시대에는...
그리고, 그 스탠더드 오리엔티드된 사고는 윈도우즈모바일 기반의 작은 모바일 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문서를 주고 받고 활용하리란
생각도 하는데 ..
문제는 모바일 폰이 원천적으로 CPU부터 컴과는 다른, 디스플레이조차
컴과는 다른
모바일 폰은 그저 모바일 폰 일 뿐이란 얘기다.

모든 모바일 네트웍 환경에서도 윈도우즈를 베이스로 모든 기능들을 묶으려 하는것인가?
생각의 범위를 바꿔줄 필요가 있다.

플의 아이폰을 보자. 아니면 유사한 아이팟 터치를. 그리고, Mac OS X와 비교를 해보자.
윈도우즈모바일에서 시작버튼을 적용시켰으면 아이폰에도 맥에 있는 애플메뉴가 있어야 정상 아닌가?
어차피 윈도우즈의 시작버튼은 과거부터 Mac OS의 풀다운 애플메뉴에서 착안을 한것이니..
그렇지만 Mac의 화면과 아이폰의 화면은 다르다.
왜지?
맥은 마우스로 조작을 하고 아이폰은 손가락으로 조작을 한다는 이용자 관점의 접근이 이루어진것이다.
손가락으로 터치를 하다보니 모든게 손가락끝을 덮을만한 크기의 아이콘들이 설계되고
배치되었다. 이 부분이 MS윈도우즈모바일이 생각했어야할 부분 아닌가?
그렇다고 별개의 인터페이스를 운용하는게 아니다. 맥에서 사용하는 인터페이스 아이덴티티는 그대로 이다.
아이폰이나 아이팟의 Safari, 캘린더, 시계, 설정 등 의 버튼을 보면 디자인이 동일 디자인이다.



애플의 아이팟터치 초기화면, Mac OS의 모습을 강제 하지 않는다. (사진 출처 : www.apple.com)

바일 디바이스들 중 노트북이니 넷북이니 .. 이정도는 되어야 이동 중에 업무를 할 수 있다.
사실 블랙베리, 우리나라의 블랙잭 .. 주 사용용도가 외부에서 업무관련 메시지를 확인하고
의사결정을
하는데 주 기능이 있는 것이지 그 작은 스마트폰을 들고 문서작업을 하기에는
아무래도 무리가 따른다. 블랙베리나 아이폰이 시장내에서 안착하고 그 범위를 확대해 나가는것을 보면
해당 제품이 어느 시장을 지향해야하는지와 해당제품을 사용할 고객집단의 목적과 환경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꿰뚫고 있다는것이다. 단지 외형적 스타일이나 공급자 중심의 다기능만으로 모든게 해결되지 않는단 얘기..
이동 중에 스마트폰을 사용 할 사람이라면 메시징 통보와 네트웍을 활용한 사내정보 확인,
문서확인 및 공유를 통한 의사결정이지 돌아 다니면서 그 작은 디스플레이를 보면서 쿼티던 터치던
그 작은 키보드를 이용해 문서작업을 해야하는게 아니란 얘기. MS가 PC 중심의 사고가 깊게 뿌리 내리고
오피스 중심의 업무활용에 단단히 사로 잡혀 있는 이상은 계속 시장과 엇박자가 날것이다.
그렇다면 결론은? 모바일 디바이스의 구동체계는 심플해야하고 이용자 관점의
접근이 필요하단 얘기다.


기가 다른길로 많이 샜는데..
DELL이 스마트폰 출시를 생각하면서 듀얼 운영체제를 고려했다는건 MS의 윈도우즈모바일이외에도
다른 운영체제에 대한 갈증이 공중들에게 존재한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MS가 윈도우즈 비스타를 내놓고 별다는 환영을 못받고 비스타의 확산이 더딘 입장에서
윈도우즈 모바일의
더딘 확산도 가슴앓이를 하게 하는 큰 이유가 되고 있을것이다.
거기에 더 나아가 익스플로러의 점유율이 날이 갈수록 떨어지는데(최근 자료를 보니 60%대로 가라 앉았다.
놀라울 뿐이다. 넷스케이프를 밀어내고 95%의 점유율을 자랑하던 익스플로러가..) 
파이어폭스나

사파리 이용자들이
증가하고 익스플로러 이용자가 줄어드는것을 보면 무조건 反 MS 정서라고 치부하기도
어렵다. 분명 이유 있는 수치이기에.


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는것인가? 잘 나가던 네스케이프 네비게이터를 단시간안에 격침 시키고
지금의 자리에 섰지만 어디에나 영원한 독주는 없는것인가?
대항마들의 끈기와 열정이 아름다워서 인가..
시대는 분명 PC 중심의 시대에서 네트웍 중심의 시대로 옮겨가고 있다.
PC중심 시대의 MS가
네트웍 중심시대의 구글과 기타 연합군을 어떻게 막아낼것인가.
시대의 흐름이라고 치부하기엔
MS의 레거시가 아깝다는 생각만 들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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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IBM ThinkPad T61(제조사 레노버)
에서 윈도우즈 XP를,
iMac에서 Mac OS 타이거(이 기종은 아들이 거의 사용하죠..)를
New MacBook에서 Mac OS 레오파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IBM PC는 1989년 도스기반의 IBM 정품 XT로 사용을 시작했습니다.
1991년여 부터 5년여 동안은 IBM 계열을 거의 사용 안했었습니다.
PC가 있었지만 사용률이 미미했었던..(그 당시에 윈도우즈 NT를 사용했습니다) 그 후,
윈도우즈 기반의 노트북은 약 12여년 전 부터
2.5년에 한번꼴로 바꾸고 있으며,
최근 4년 사이에는 윈도우즈 기반의 서브 노트북 한대와 데스크탑 두대도 같이 사용해보았습니다.
-
Mac은 최근의 두대 이전에는 2년전 인텔칩기반의 MacBook Pro를 구매해 사용했으며,
89년 제 형님 덕에 Macintosh II로 처음 애플 사용을 시작 하고,
제가 모은돈으로(물론 그 당시 부모님이 50%를 부담해주신..) 처음 맥을 구매한

Mac Quadra 800을 거쳐 ppc 칩계열의 Power Mac을 3대사용하고,
데스크탑형으로는 3년전까지
Mac G4를 사용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89년 이후로 지금까지 MS계열과 Apple의 제품을 병행해 사용해 본 격이 되며,
보통 동시기에 2.5대꼴의 컴퓨터를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
모바일폰은 윈도우즈 기반의 삼성 블랙잭 I과 일반 휴대폰인 SCH-W320을 쓰고 있으며

애플의 iPod Touch 1세대와 iPod Nano 1세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컴팩의iPaq PDA와 POZ의 윈도우즈 기반 PDA 등 두대의 PDA를 사용해봤습니다.
물론 10년도 넘은 과거에
함께 일하던 후배 덕에 애플 뉴튼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
이러한 윈텔진영과 애플진영의 사용 환경을 모두 접한 후 작성한 글이며
어느 진영에 악의적이거나 비판적인
감정을 갖고 작성한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글의 내용에 문제가 있거나 수정요청 혹은 비판을 댓글로 남겨 주시면 수정 및 반영 하겠습니다.

Posted by 조선얼짱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wessay.tistory.com BlogIcon 위세이 2009.02.04 1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Ipaq을 쓸때 기본 바탕화면이 좀.. 짜증 나서.. 런처같은 플그램으로 바꿔서 썼었죠.. 최근 잡스의 명언중 ."UX는 디자인이 아니라 경험이다."는 말이 확 와닿더라구요.. 경험상 짜증나면 그 내용이 좋아도 사람들은 짜증을 진실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최근 읽은 책을 약간 변형하면 이런 결론이 나네요..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2.05 0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UX가 쉽게 말해 경험이지, 그 경험을 기반으로 다음을 예측하고 제시하는게 능력 이죠.

      스티브 잡스는 경험에 대한 현실화가 아주 능한 사람 입니다. 제록스 연구소에서 유저인터페이스를 이용해 업무를 진행하는데서 받은 inspiration이 모토롤라칩을 사용한 매킨토시를 런칭할때 Mac OS에 적용한것인데 그쯤되면 현실화 하고 제시하는 능력이 탁월한거죠?

      윈도우즈 3.1 시대를 돌이켜 보면 GUI를 구현했지만
      WYSIWYG이 구현되지 않았으며(하지만 이부분은 근래에 와서 보면 애플의 승리라고 보긴 힘드네요. 애플도 Display Resolution 분야에서 멀티스캔을 채택했으므로) 도스의 철학(?)이 반영되어 폴더 분류체계라던지 트리형 구조로 이어지던걸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현재까지 그 구조가 이어지지만 ..

      잡스의 애플은 경험기반의 직관성에 올인을 하는것이고
      게이츠의 MS는 논리적 구조로 설계하고 이용자에게 접근한다는것이 다른것 같아요.

      PC시대의 주역인 MS가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한번에 무너지면 그 공백 때문에 오히려 더욱 혼탁한 세상이 될것이기에^^

    • Favicon of https://wessay.tistory.com BlogIcon 위세이 2009.02.06 17: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애플은 직관적이고 MS는 논리적이다.. 이 분류 기준 참 좋은데요.. 문제는 사람들이 직관적 오류는 금세 경험으로 터득하는 반면 논리적 오류는 이해를 못한다는.. 그래서 퍼런 화면에 숫자들만 나오면 머리 쥐어 짜는 게 아닐까요?

  2. Favicon of http://www.rabbicat.com BlogIcon 토양이 2009.02.04 17: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그 작은 화면으로 뭔가 문서 작업 등을 하게 해야 한다는 건 너무 제작자 마인드인 듯..
    그런데 궁금한 거는.
    말씀하신 것처럼 "메시징 통보와 네트웍을 활용한 사내정보 확인, 문서확인 및 공유를 통한 의사결정"이 주된 스마트폰의 용도라면, 왜 스마트폰이 향후 대세가 될 것이라고들 하는 건가요? 잘 모르겠어서 염치 불구하고 여쭤봅니다. ㅠㅠ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2.05 09: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스마트폰의 대세론은 간단 합니다.
      폰이 붙기에 본질적으로 폰 입니다.
      그렇다면? 블랙베리 처럼 기업고객들이 활용하는걸 제외한다면 일반인들의 스마트폰 니즈는?
      바로 뽐뿌에 걸리기 때문 입니다.
      남보다 먼저 남과는 다른 기기를 갖고 싶고 보여주고 싶고 소유했다는 자아가 순환고리를 형성 해서 아닐까요?
      현재의 폰도 기능을 전부 사용안하는걸 보면 분명한듯.

      그 외 PC 사업자나 단말기 제조사 입장으로 정리하면 말이 길어지지만 전 이용자 입장에서 보면 위에 적은 이유가 가장 극명한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3. Favicon of https://zoominsky.com BlogIcon 푸드바이터 2009.02.05 08: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은 포스팅이네요.. ^^
    그 시작버튼 이야기는 MS 친구들이 귀기울여야할 대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세상이 예전보다 정말 빨리 변하기에 안주하고 있다가는 지금의 MS가 누구나 될 수 있다는 교훈도 보여주네요.. ^^

  4. Favicon of http://www.paperon.net BlogIcon 편집장 2009.02.06 1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Windows Mobile에서 시작버튼이 위쪽으로 올라간 것은 터치폰이 출시되면서 부터입니다.
    그 전까지는 시작버튼도 PC에서와 똑같은 형태로 아래쪽에 위치해 있었죠.
    좋은 내용 잘 읽었습니다.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2.06 1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PDA들을 쓸때는 아래에 시작 버튼이 ..
      전 위에 놓은게 애플의 풀다운 메뉴를 의식한게 아닌가
      하는 의혹이 .. MS가 다른건 몰라도 GUI 부분에서
      갖고 있는 정통성에 대한 컴플렉스가 상당하잖아요^^

      좋은지적^^

  5. Favicon of http://meteos.tistory.com BlogIcon meteos 2009.06.09 16: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팜처럼 단순함을 지향했다면 이렇지 않았겠죠. 하지만 g한때 경쟁자였던 팜이 심플함으로 승부한다면 MS입장에선 그 반대의 경우(복잡하고 뭔가 복잡한 듯)를 놓고 대응하는게 당연했을지도 모릅니다.
    또한 당시엔 터치보다는 스타일러스펜으로 누른다는 고정관념이 지배하고 있었으니까 지금과 같이 답답한 결과를 초래한 것이라고 봐야겠죠.
    발상의 전환을 해야하는 데 말인데, MS가 워낙 규모가 커지다 보니 얽힌게 많아서 쉽지 않을 듯 하네요.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8.11 15: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MS는 MS 스스로가 경쟁상대이자 장애요인인것 같습니다.
      제가 블랙잭, T*옴니아, 블랙베리 등 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요.. 정말 MS 플랫폼 .. 문제 많습니다.
      좀 써보고 무엇부터 필요하고 어떻게 하면 직관적이고 심플한지를 .. 고민 못하는것 같습니다. 아니면 지나친 분업과 협업이 .. 강력한 리더십을 희석시켜서인지..

  6. Favicon of http://krav-maga-self-defence-online-course.co.cc/2011/02/16/the-krav-maga-onl.. BlogIcon self defence 2011.02.17 0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좋은 기사

  7. Favicon of http://www.bonsommeildormir.sitew.com BlogIcon Fae 2012.01.13 14: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수 사무실 우수한 주 ! 1 :)

  8. Favicon of http://maigrirsansregime.eklablog.com/mon-premier-article-pour-perdre-du-poids.. BlogIcon comment maigrir sans regime 2012.01.13 17: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정말 웹사이트 멋진 디자인 ! 여기 .

  9. Favicon of http://perdredupoidssansregime.blog4ever.com BlogIcon mincir sans regime 2012.01.15 0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 !처럼 우리는 이것이 정말 내 중 하나입니다 이다 완전히 간단에 .


애플의 선도적 표준 도입과 시장환경 순응 및 수요창출 이라는 멋진 변절(3)

PC시장에 애플컴퓨터(매킨토시, 파워북, 아이맥, 맥북)가 도입한 여러 표준들 ...

확장슬롯 방식 - NUBUS
초창기 매킨토시(이하 맥)는 확장슬롯을 NUBUS를 채택했다.
요즘이야 추가로 확장이니 뭐니 슬롯을 열고 사다가 끼고 하는
일이 별루 없지만 그 당시만 해도 사용자가 자신의 이용목적에 맞는
퍼포먼스를 위해 3rd Party 제품들을 많이 구매하고 확장하여 사용했다.

맥이 64bit 어드레싱을 하는 Power PC칩을 사용하명서 슬롯이 PCI로 바뀌었다.

그 즈음 윈텔(윈도우즈+인텔) PC들이 PCI 슬롯을 사용하였는데
애플의 변절이 시행된것이다. 그 이전에 사놓은 확장팩이나 카드들은
사용할 수가 없었다.

트리니트론 브라운관

초창기의 일체형인 Mac Plus나 Mac SE 기종들 빼고는 Mac II, Mac II fx, Mac II ci 등의
제품은 Apple RGB Monitor란 이름으로 소니사의 Trinitron 브라운관을 채용한
제품을 사용하였다. 요즘이야 평면 브라운관조차 사용안하고 LCD를 사용하지만
그 당시만 해도 국내의 샘트론이니 하는 브라운관타입 모니터들은 배가 산만하게
나와있던터라 .. 더군다나 화면 해상도인 dpi나 컬러값도 좋지 않았다.
그 당시 소니사의 트리니트론은 수직으로 평면을 구현하고 있어 컬러티브이 시장에서도
대단한 인기였고 심지어 지인 중에는 외국출장길에 소니티브이를 사서 ..
귀국길에 박스채 들고 들어왔던 이도 있다.
그리고 모든 매킨토시 OS의 조절판에는 모니터 설정기능이 들어 있었는데
준비된 프로파일에 트리니트론 타입에 대한 자동설정이 들어 있었으니 ..
맥이 퍼포먼스를 위해 고가의 품질좋은 제품들을 차용했음을 알 수 있다 ..
다만, 맥이 II si라는 모토롤라의 680X0칩 계열 제품 중에서 중가 모델인 Mac II si를
내놓으면서 모니터가 13인치에서 14인치로 규격이 바뀌었다.
가격도 저렴해졌다. 90년대 초반에 Apple13인치가 모니터만 120~130만원 선이었던걸로 기억한다.
그런데 14인치 제품이 나오면서 78만원인가 하는 가격으로 낮아졌다.
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좋아라 했는데 일단 모니터 브라운관이 바뀌니 켰을때 전체적으로
푸른빛이 강했다. Calibration을 해도 그 기본값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13인치에서 14인치가 되면서 WYSIWYG도 깨지게 되었다.
그렇게 트리니트론을 팽 시켰다.

하드디스크 연결 방식 SCSI

맥은 하드디스크를 스카시(SCSI) 방식을 채택했다. 맥의 GUI를 구현하고
포토샵 같은 대용량의 메모리를 처리하려면 하드디스크의 데이터 푸쉬속도가
빨라야 했고 맥은 SCSI 방식을 택했다. 컴퓨터 뒤에 단자함을 봐도
가로로 덩치가 제일 큰게 SCSI 연결부위 였다.
모든 외장 하드 디스크가 SCSI 타입 이었고, 하드디스크 이외에 베르누이박스나 사이퀘스트같은
카트리지 교환방식의 스토리지들도 모두 스카시방식의 연결구조를 갖고 있었다.
스카시는 최대는 기억 안나지만 7대까지였나? 관련 기기들을 병렬로 연결할 수 있는 특성이 있었다.
후에 나온 아이오메가(iomega)의 zip드라이브(100메가대의 용량으로 기억)나
재즈(JAZZ- 1기가의 용량이었다)드라이브 등도 모두 스카시방식으로 출시가 되었다.
Firewire(IEEE1394)나
USB가 나오기 전까지는 고용량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연결방식이었다.
SCSI2, Ultra Wide SCSI II 등 진화를 거듭했지만 요즘의 애플 제품에서는 이미 잊혀진 전설이다.
그렇게 SCSI를 도입하고 윈텔진영에 고가의 장비로서 훌륭한 퍼포먼스로 가오를 세웠지만
그렇게 .. 다시 팽~

Apple 주변기기(입력장치)의 연결 표준 ADB

Apple Desktop Bus..ADB ... 애플의 마우스 키보드가 ADB 포트를 사용하였다.
93년에 애플에서 출시되었던 가운데가 갈라지는 인체공학적 키보드 Apple Adjustable Keyboard의 경우
숫자 패널 키보드가 따로 있었는데 그 각각의 키보드도 ADB 포트를 활용해 연결하여 사용되어졌다.
그러나 지금은 ... ADB란 단어 조차 사라졌다.

사진 출처 : www.apple.com
가장 큰 변화 윈텔의 상징이 맥의 CPU로
맥은 초창기부터 모토롤라의 680X0 계열의 CPU를 사용하였고, 64비트 시대에 들어서면서는
역시 모토롤라와 IBM이 공동 개발한 Power PC 칩 사용하였다. 당시 윈텔 PC에 사용되던
인텔의 CISC 방식에 비해
워크스테이션 등에서 사용하던 RISC 방식의 칩이었던 모토롤라의 칩은
그래픽 등의 처리속도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나중에 컴팩에 인수 되었지만 디지털이큅먼트란 회사가
만든 서버들이 알파칩이라는 RISC칩을 사용하였었다. 윈도우즈 NT기반에선 가장 빠른 속도를 보여주는
서버였다..(95년 정도 기준..)그런 맥의 상징이던 모토롤라와의 동거가 윈도우즈의 동거와 함께

파트너 체인지가 이루어진다 .. 인텔과의 동침의 역사가 시작된것이다.
현재의 모토롤라는 반도체 회사로서의 위상은 거의 사라진듯 하다. 그렇게 모토롤라를 팽~

컴퓨터의 뇌 ... OS. 동거의 시작으로 샴쌍둥이가 되다
.
그리고 팽까지는 아니지만 윈도우즈의 구동을 허락한 ... 맥에서 윈도우즈가 돌아가는
상상외의 동거전략을 발표하고 현재 적용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현재 인텔인사이드의 윈도우즈까지 탑재되는 맥은 애플의 주력상품이 되었다.
그런데 왜 맥은 인텔인사이드 스티커를 안붙이지? 의문이다.

사진 출처 : www.apple.com
IEEE1394(Firewire)포트의 채용

맥은 USB포트도 채택했지만 1394포트도 채택을 하였다. 윈텔 진영에선 잘 사용하지 않았지만
USB에 비해 초당 처리속도가 눈부시게 빨랐다. 물론 USB2가 나오고 속도가 역전되고
다시 IEEE1394도 향상된 처리속도로 표준이 바뀌었지만 영상이나 그래픽을 하는 이들 가운데
꽤 1394 방식의 외장기기를 갖고 있었는데 이번에 New Macbook에서 그 포트가 사라진것이다.

모니터 출력단자

기존의 것도, 얼마전 출시된 맥에어의 것도 아닌 새로운 형제의 탄생

그리고 기존의 맥북에서 채용했던 모니터 출력단자가 바뀐것이다. 맥에어랑도 다르다.
새로운 미니표준을 장착했다. LCD프로젝터를 사용해야 하는 입장에선 일단 프리젠테이션도 못한다..
물론 새규격의 아답터를 사서 끼면 되지만 출시까진 몇주일이 걸린다고 한다.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개선이라고는 하는데 너무 기존의것을 자꾸 버리잖아?

국 애플은 근래에 나오는 제품 라인업을 보면 인텔칩, Nvidia 그래픽칩이나 윈도우즈 ...

제품의 인사이드에서 윈텔진영의 PC와는 차별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상표만 애플이 된것이다.
마누라 빼고 다빠궈라는 과거 삼성의 신경영 추진 당시 이야기 처럼 (
마누라가 OS X 시리즈로 이어지는
OS를 말하는것인지 뭐가 마누라인지 분간도 못하겠지만)
애플은 다 바꿨다.
그렇게 시장표준과 대중적 지지를 품에 안고 근래에 승승장구를 하고 있다.

애플의 변절인가 기업의 생존과 지속적성장을 위한 변화추진인가?
아마도 후자일것이다.

사진 출처 : www.apple.com
패키지디자인의 변화
외에 바뀐건 과거의 매킨토시 시절은 재생된 압축골판지로 만든 브라운박스이다.
보통의 라면박스나 과자박스 같은 골판지가 아닌 얇지만 잘 꺽이지 않는 아주 각이 잘 잡히는
압축골판지에 블랙컬러 하나로 인쇄된 패키지가 아이맥 출시 이후 부터는 컬러풀한 박스로
교체가 되었다. 과거의 브라운박스나 애플 매킨토시의 이용자 매뉴얼 등은 모두
Garamond라는 폰트로 제품명이 적혀 있던 대단한 Design Identity Program을 갖고 있었는데
요즘은 무척 화려해졌다. 그와 반대로 매뉴얼은 과거에 비해 무척 심플해졌다.
요즘의 매뉴얼이나 인스톨 CD는 블랙컬러 한가지로 인쇄한다.
요즘은 iMac이나 MacBook 등 애플이 표기하는 폰트도 Garamod가 아닌 고딕계열로 바뀌었다.
아쉽게도 그 폰트 이름는 잘 모른다^^
과거엔 블랙과 흑백으로 매뉴얼을 만들었지만 표지에는 무지개 사과와 녹색의 강조폰트나
텍스트 박스 등 컬러가 좀 있었는데 ...
제품을 딜리버리하고 보호하기 위한 패키지에도 많은 변화가 온것이다.

인의 포스트 중 뉴맥북에 모니터출력단자의 변경과 1394 단자의 실종을 접하고
생각난것을 적으려던게 무척 길어졌다^^
창립자인 스티브 잡스를 몰아내고, 파산위기로 몰리고, 적이라 할 수 있는 MS가 지분투자를 하는 등의
과정 속에 스티브잡스가 복귀했고  잡스는 조나단 아이브를 디자인 부사장으로 데리고 오면서
애플의 무지개 심볼도 단색으로 바꾸었다. 그리고 아이맥 시리즈의 성공과 아이팟의 성공
드디어는 인텔칩을 채용하고 나서 미국 시장 점유율에 두각을 나타내기까지 자신들이 최초라 믿고
최고라 믿던 표준들을 대중성과 보편성 등에 타협하고 자기화 시킴으로서 재기에 성공은 물론
새로운 신화창조를 이어나가고 있는것을 보면 변절이라고 보기엔 발전을 담보로하는 변화쯤으로
보는것이 좋을것
같다.

Posted by 조선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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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raytopia.tistory.com BlogIcon '레이' 2008.11.14 15: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건 몰라도, 소니 트리니트론... 당시 저 모니터 진짜 예술이었죠. 실제 물건을 보고는 발이 떨어지지 않아 그 앞에 멍하니 서 있었던 기억도 있더라는... ^^ (옛날 생각 많이 났어요! ㅋㅋ)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8.11.14 15: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93년 초에 두번째 맥이던 쿼드라800이란 기종을 사면서 애플의 16인치를 사지 않고(그 당시는 17이 아니라 16인치였죠^^) 미국의 E-Machine이란 회사의 제품을 샀었어요. 그 모니터가 트리니트론 브라운관을 사용했고 최초의 멀티스캔 모델이었어요. 640*480, 832&624, 1024*768 세가지가 지원되던 ... 모니터 연결부위에 그 멀티스캔칩이 들은 어답터를 끼워야 했던 ... 그 가격이 그 당시 1,800달러 정도 한것 같아요... 트리니트론 .. 정말 매혹적이었죠 .. 그 컬러구현..

  2. Favicon of https://rabbicat.tistory.com BlogIcon 토양이 2008.11.14 18: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이 너무 어렵습니다!! 0_0;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8.11.14 18: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죄송합니다 ㅜㅜ
      근래에 적은 포스트들이 내용도 들쭉 날쭉에
      길이도 길고 ... 아직 블로그 초보라서 ...
      읽을분들 고려나 배려에 약한듯 합니다.
      부디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 드리며 ... ㅡㅡ;;
      이게 다 윤대표님 포스트 땜에 벌어진 일이에요 ..

  3. Favicon of http://wessay.net BlogIcon 비됴왕 2008.11.16 0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애플II는 바이덱스카드라는 확장 카드를 끼워서 사용했었죠~ 그 카드는 한줄에 쓸 수 있는 글자를 2배로 늘려주는 일종의 비디오카드였습니다. 그걸 사놓고 얼마나 뿌듯했었는지.. 잠도 안자고 프로그래밍 연습 했었는데.. 그 이후 다시 만난 맥은 7200이었습니다. 학교 전산실에 디자인용으로 있었죠.. 그 이후 8600 9600까지 써봤었습니다. 역시나 처음에 켜는 방법을 몰라서 하루동안 눈팅하며 켜는 방법을 찾아냈죠.. 키보드로 부팅하는 컴퓨터는 아마 그때가 마지막 이었을 겁니다...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8.11.16 0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7200 ... 가장 대표적으로 뻑이 많던 그 기종 ... 말씀하신거죠^^ Vx니 7200이니 센트리스 시리즈니 .. 그때가
      애플의 가장 황랼한 시절 같아요..
      8600, 9600 AV지원되는 모델들 .. 뒤에 비디오, 오디오입력단자가 다 있던 ... 좋은 모델들이었죠^^ 전면 우측하단의 버튼으로 전원을 켰죠? ㅋㅋ 비됴왕님도 애플과 역사가 기신데요? 반갑습니다^^ 아이덴티티를 느껴서 ..

    • 비됴왕 2008.11.17 0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최근에 맥을 다시 사용하게 되면서 놀란것은 정말 뻑이 안간다는 겁니다. 뗑~ 이소리를 하루에 한번 아침에 부팅할 때 듣고는 못듣죠...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8.11.27 0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컴이 뻑나는거 .. 윈도우즈의 특징 아닌가요?
      맥을 쓰면서 뻑이 안난다고 놀라시다니^^
      과거 애플II 부터 현재를 관통하는 애플매니아 스럽지 않으십니다.

  4. Favicon of http://comment-sauver-son-couple.org BlogIcon reconquerir son ex 2011.12.18 0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 당신을주고 싶다 나 페이 스북 을 사랑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찾을 수 없습니다 버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