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PC통신의 퇴장

우리는 기억한다.

천리안, 하이텔 그리고 유니텔과 나우누리라는 4대 PC통신.
그리고 끝 물에 합류했던 넷츠고와 채널아이.
그 끝 물의 두 사업자는 기존의 PC통신이 아닌 MS의 코드명 노르망디라 불리던
MCIS(Microsoft Commercial Internet System)를 통한 서비스를 하게 된다.
- MCIS는 MS의 윈도우즈NT기반 인터넷프로그램(패키지)으로 인터넷 메일, 뉴스그룹, 채팅 등
기존의 PC통신 대비 진보된 기능을 구현할 수 있게 한 서비스패키지

이때만 해도 포털의 등장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으며 언론사 웹사이트는
지금과 같은 형태는 아니지만 나름 온라인으로 뉴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그리고, 오프라인 신문의 영향력은 지금과는 다른 절대권위를 누리고 있던 시절이었다.


90년대 후반 다음의 한메일 출시와 포털의 만개

90년대 후반이 되면서 포털이란 단어가 회자되기 시작했다.

야후를 롤모델로 이야기 하였으나 사실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무료 인터넷 메일을
제공한 '다음'이 포털로서의 본격적인 비즈모델을 빌드업한 대표주자라 할 수 있다.
무료 인터넷 메일은 그야말로 '다음'사이트에 대한 로열티를 증거하듯 많은 이용자들이
메일 주소를 물을 때는 "핫메일이 아니고 한메일"이라는 말을 할 정도로
인터넷 메일의 대명사가 되었다.
이용자들의 메일을 담보로한 '다음'은 뉴스 등 정보와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 니즈를
수용하고 포털이라는 새로운 서비스 산업형태를 제시하기에 이르렀다.

결국 한 순간에 PC통신이라는 요금제 서비스를 모든 PC에서 몰아내 버린
혁명자가 포털이었던 것이다. 단 한번에 그 동안의 모든 레거시를 절벽 아래로...


스마트폰 그리고 앱. 그 곳에도 뉴스는 있었다.


사진 : 애플 아이폰, 출처 : 애플 웹사이트 내 아이폰 메뉴의 갤러리 중  http://www.apple.com/kr/iphone/gallery/

윈도우즈모바일과 노키아의 심비안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블랙베리가

비즈니스맨들의 신뢰를 받으며 독야청청하고 있을 때
오랜 기간 진화발전을 거듭해온 Apple의 Mac OS와 비록 90년대 뉴튼이라는 사생아의
아픔은 있지만
아이팟에서 출발 나노를 거치고 터치에 이르르며 휴대용 기기의
새로운 영역과 마켓을 형성한
아이폰.
아이폰으로 본격화된 스마트폰 시장은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진입으로 한층 격전지가 되어가고 있다.


사진 : 구글 넥서스 원, 출처 : 구글 넥서스원 페이지 http://www.google.com/phone

플랫폼이 무엇이냐가 중요한것이 아닌
스마트폰이 바꿔 준 일상의 변화.
이동 중 정보습득과 메일 등의 연락과 SNS를 통한
다양한 관계들과의 릴레이션 확대.
이러한 변화는 PC통신을 단 한번에 몰아내버린 포털의 변화만큼은 아니지만
스마트폰의 앱을 통한 뉴스 접촉이 활발해지면 포털을 활용한 뉴스 접촉빈도가 낮아지게 되고,
상대적으로 포털의 정보유통 영향력은 떨어지게 된다. 앱 뿐이 아닌 안드로이드 플랫폼은 기본 화면에
해당국가의 뉴스를 자동으로 뿌려주고 있으니 스마트폰을 통한 뉴스이용은 날로 증가할 것이다.
다만, 스마트폰이 전체 이동통신 이용자가 선택할 폰이 아니기에 과거 PC통신 때 만큼의
파격적 변화는 아니겠지만 언론사들의 앱개발과 런칭은 점차 빠른 속도로 확대될 것이다.



언론, 기사의 심도와 자기만의 아이덴티티를 추구해야


사진 좌측 : 안드로이드 마켓의 USA TODAY App 소개 아이콘,
출처 : 안드로이드 마켓 사이트  http://www.android.com/market/free.html#app=slidepuzzle
사진 우측 : 애플 앱스토어 아이콘, 출처 : 애플 웹사이트 내 아이폰 메뉴의 갤러리 중  http://www.apple.com/kr/iphone/gallery/

조, 중, 동 이라 불리는 메이저와 경제지나 전자신문 같은 전문지로 나뉘는 언론이
앱을 통해서도 그 매체의 사세나 판매부수 등 언론의 카르텔을 재현 할까?
그렇지 않을 것이다. 메이저 중의 하나, 전문지 중에 한두개 등 다양성에 기반한
앱선택과 활용이 이루어질 것이다.
그렇다면 메이저가 아닌 언론사의 앱은 왜 선택되어질까?
바로 전문성이란 부분이 새로운 질서형성에 큰 역할을 할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문성과 함께 각 언론사별로 아이덴티티 찾기에 심혈을 기울이게 될것이다.
어느 섹션 혹은 어느 대상층 이라는 특화 서비스를 통해 타 콘텐츠에 대한 영향력 전이를
시도하게 될 것이고 그러한 변화는 취재 대상에 대한 변화를 예고하게 된다.
문화면의 경우도 전통적 언론사의 순위와는 다른, 기사의 퀄리티에 따른 앱 다운로드와
해당 뉴스 이용이라는 행태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댓글러의 자리를 스페셜리스트가 채우다.

포털의 기사 댓글란에 연예인 및 정치인 등 특정 인물에 대한 호감을 표하면
그 반대되는 의견을 가진 이들이
무차별적 인해전술을 펼치는 등
편항적 시각으로 댓글을 양산하여,
그러한 댓글 작성자들은 초딩, 중딩 등으로
폄하되곤 한다.
심지어 댓글이 많이 달린 기사 중
내용과는 관계 없거나 대안 없는 비난 일색일 경우
초딩들 방학 했냐란 표현까지 통용되고 있으니

댓글러들에 대한 신뢰는 이미 객관성을 상실한 시대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댓글에 참여를 않던 침묵하던 지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스마트폰과 함께 갑자기 온라인의 거리로 뛰쳐나오는
그런 상황이 온단 말인가?
비약적으로 얘기하자면 그렇다.
스마트폰은 표현을 소통하는 도구일 뿐이고, 그 도구를 활용 뉴스와 정보검색 등
자신의 전문 분야에 대한 확인을 하게되고 자신의 덧댈 의견은 SNS를 통해 표출하게 된다.
문제는 바로 그러한 정보 습득 및 표출의 과정이 인고를 감내해야 할 고행의 과정이 아닌
즐기듯, 즐겁게 사용하는 뉴스/검색/SNS라는 가치 사슬이 또 다른 여론 확산의
채널이 된다는 것이다.
그들은 언론의 기사에 대해 평가도 하고 개인의견을 덧 대기도 하며
타인들에게 관심을 가져 보라는
트위터의 RT같은 기능을 활용한다.
그러한 이들 중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들은 더더욱 자신의 의견을 포스팅으로 표현하고
SNS를 통해 재 확산에 나서게 된다.

그렇다면 언론이 전통적으로 홍보맨 등 취재원이라고 인식하며 취재 활동을 하던
프로세스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
바로 취재원의 다양화가 이루어지게 된다.
공중들이 SNS에서 접하게 되는
전문적 의견들은 온라인 상의 아젠다로 채택되는 경우가
늘게되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비판과 대안제시를 하는 전문가들에게 언론은 시선을 돌리게 된다.
즉, 앞서 말한 기사의 전문성이 보다 많은 레퍼런스(데이터) 활용과 심도 있는 기사로 변화를 하게 할 것이다.
이용자들은 기사가 전문적이고 개인의 기호를 충족 시켜주거나
자신과 같은 온라인 공간에 머무는 전문가의 인용 등을 통해 동질성을 확인하게 된다.
그러한 변화를 수용한 기자와 섹션 그리고 언론사 순으로 이용자 뉴스 선택 밸류체인도
재정립이 될 것이다.


PR담당자들의 커버리지 변화

언론이 취재원 다양화를 하고, 해당 취재원(온라인 상의 전문가 그룹)들이
온라인(SNS)에서 지속적인 뉴스, 정보에 대한 해석을
하는 과정이 반복되면,
PR주체들이 소통하고 이해를 구해야할 커버리지는 자연스레 확대되는
자연스러운 변화를 맞게 될것이다.
언론 이외의 각 분야 전문가 대상 커뮤니케이션 증가는 그 대상의 확대 만큼
리소스 투입 증가로 이어질 것이다.

스마트한 생활을 위해 탄생한 스마트폰이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는 물론
뉴스와 PR이란 분야에도 적지않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기에 커뮤니케이션 종사자들의
시름은 더 깊어질지 모른다. 미디어의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종사자라면 말이다.

Posted by 조선얼짱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no1salaryman.tistory.com BlogIcon 정현아범 2010.02.24 0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짱님이나 미돌님 짠이아버님같은 분들 모시고..
    저희 홍보팀 애들한테 특강이라도 시켰으믄 좋겠어요..
    머..
    걔들 잘못만도 아니겠지만요..
    신문 사진기사 누구네꺼 나갔냐로 마케팅상무 목을 조르는 분이 계시니..ㅡㅡ;

  2. 김나연 2010.03.04 14: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저희는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www.kr.co.kr)입니다.
    이번에 저희 회사에서는 신상품 수용도 파악을 위한 조사를 좌담회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좌담회란, 공통 주제에 대하여 10명이 모여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의 모임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대상 조건

    1그룹 - 25~34세의 남자
    1년차 직장인으로 연봉 2천8백이상인자
    스마트폰 보유자

    2그룹 - 25~34세 여자
    1~3년차 직장인으로 연봉 2천8백이상인자
    스마트폰 보유자 또는 향후 구매 의향자

    3그룹 - 25~34세 여자
    1~3년차 직장인으로 연봉 2천8백이상인자
    스마트폰 보유자 또는 향후 구매 의향자
    향후 6개월내 결혼 예정자

    **참석비 - 1그룹 10만원

    2그룹 스마트폰 보유자 8만원 / 구매의향자 7만원

    3그룹 10만원

    **일정 - 3월 10일(수) ~ 3월 12일(금) 오후 7시 30분 양재역 부근

    **담당자 - 김나연(02-3415-5175 / joajoany@naver.com / joajoany@kric.com)


    ** 프로필은 아래와 같이 작성해 주세요.


    이름/나이/연락처/직장명(입사년도)/스마트폰 보유여부(보유면 모델명 기입)/해당그룹


    메일로 프로필 양식을 보내주시면 저희가 따로 연락을 드립니다.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3. Favicon of http://commentperdredupoids.eklablog.com/techniques-pour-bien-mincir-a3929161 BlogIcon perdre du poids rapidement 2011.12.11 2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조 나는 후회 더 정말 자주 .

  4. Favicon of http://commentperdredupoids.skynetblogs.be/ BlogIcon mincir vite 2012.02.02 1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웹사이트 . 내가 원하는 건 여러분에게 나 페이 스북 을 사랑하지만, 찾을 수 없습니다 찾을 수 없습니다 버튼을 .

애플 아이폰에 이은 아이패드 출시, 그들은 모바일 회사인가?
애플은 아이폰 출시 이후 기존 이동통신 시장의 가치변화를 가져왔다며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그 동안의 IT 생태계와는 다른, ‘콘텐츠’ 혹은 ‘플랫폼을 가진 단말제조사’와
‘소비자’라는 양 말단의 가치 부각으로 디지털라이프스타일의 선순환 축 중 하나인 네트웍 가치가
함몰 되는 현상을 그들은 제안하고 추종 받고 있다.


새로운 룰 메이커 애플?
애플은 앱스토어라는 개발자와 이용자를 연결 직접 연결 시키는 새로운 마켓플레이스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전통적인 IT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생태계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기존의 수익구조와 다른 새로운 분배 기준을 제시, 개발자와 지적재산권의 테두리에서
안정적 지위를 득하고자 하는 창작자들에게 환영 받는 장을 연것이다.
‘상생’ 듣기만 해도 가슴 벅찬 단어 아닌가? 그 상생의 뒤에는 자사의 플랫폼이라는
또 하나의 폐쇄성이 있으나 개방이란 큰 파도뒤에 가려져 아직 그 영향력의 본질은 거론 되지 않고 있다.


클론을 허용하지 않는 애플만의 DNA, 순혈주의
애플은 2000년대에 맥에 인텔칩을 탑재하고 한 머신위에서 두 개의 OS(윈도우즈와의 동거)를
허락한 후에야 오랜 기간 소수 사용자들의 열광적 지지라는 터널에서 빠져 나올 수 있었다.
인텔칩의 위력은 실로 대단했다. 맥이 모토롤라의 680x.. 계열의 CPU를 쓰며
클론 정책을 불허했던 시절과 IBM, Motorola와 함께 추진한 64bit RISC칩인 'Power PC' 칩 이후
잠시 Cyber Mac등에 허락했던 클론 정책 등 인텔+윈도우즈 진영에 억눌려 지낸  모든 기간을
일거에 상쇄한 기념비적인 선택. 그래도 그들은 여전히 애플의 제품에만 Mac OS를 허락했다.
그러한 순혈주의? 폐쇄성이 어쩌면 나같은 소수의 애플교도들에겐 무한한 애정과 의무감을
갖게 했는지 모른다.

http://www.satmania.com/images/articles/fortecstar_5800ha/l/stb02100.jpg
Power PC Chip (출처 : http://www.satmania.com/eng/articles/reviews/fortecstar_5800ha.html)

사실 Mac II를 처음 접했던 89년의 충격과 감동은 아직도 생생하다. 당시는 IBM XT와 AT급이
보편적이던 시기였으니 32bit CPU에 24bit Full Color를, 그것도 당시 배가 불룩 나온 CRT 모니터
일색이던 때에 SONY의 Trinitron 상하 수직 브라운관을 채택한 Apple Monitor는
충격과 감동 그 자체였다. 그러나 워낙 고가의 가격대는 당시로서는 생소한 또, 상당히 진보된
Post Script Font를 사용하며 DTP를 가능하게 하던 하이스펙 괴물 머쉰의 보급에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하며 IBM Clone(혹은 MS제국의 시대)의 시대를 허락하고 말았다.


그 때부터 한국에서는 어렵게 맥을 사용하는 사용자들 위주로 스스로 해결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 되었고 많은 맥 사용자들은 하드웨어적 결함이 아니면 스스로 손 보면서
사용을 하고 OS충돌도 익스텐션화일을 잠시 빼 놓는다거나 하며 알아서 조치하고 사용했던...
암울한 시기. 그런 기억들 때문인지 애플의 제품에 대해서는 웬지 더 많이 쓰고 많이 사줘야
편한 세상이 온다는 일종의 의무감이 확대되었고 나 또한 돌이켜 보면 인텔칩 이전의 맥에 대해서는
의무감에 2년마다 새 기종을 바꾸곤 했는지 모른다.
그렇게 해야 애플이 망하지 않고 지속적 제품출시와 기존 제품의 지원을 보장 받는다는
담보될 수 없는 무모함에 대한 의무감이 아니었을까?


아이패드, 넷북과 경쟁? 차라리 가전제품에 가깝지 않나?
고정공간에서의 맥(아이맥과 맥북)과 이동 중의 네트웍 아이폰, 그리고, 두 개념 사이의
브릿지 역할을 할 하이브리드 디바이스 아이패드.


iPAD (출처 : http://www.apple.com/kr/ipad/features/)

아이패드는 컴퓨터인가? 스마트폰인가?
아니면 전자책?

아이패드는 곧잘 노트북과 넷북에 비교되지만 아이패드는 아이패드 자체로

비교, 평가 해야 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보여 줄 디바이스이다.
인터넷을 할 수 있다고 또, 이동전화 모듈이 장착 되었다고 기존의 유사 기능의 제품들과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다.

   - CPU나 Input System등은 노트북 보다 불편하고 느리다.
   - 스마트폰 보다는 콘텐츠 재생이나 활용에서 상당히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제공해준다.

아이패드는 애플의 기존 라인업 자체에 간섭현상을 일으킬 생각으로 아이패드를 내놓은게
아닌 만큼 분명히 또 하나의 마켓을 형성할 것 이다. 다만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의 대체제가 아닌
보완재로서의 자리를 할 것이기에 혹자는 폭발적 반응을 보일거라 얘기하고
혹자는 판매대수 보다는 새로운 영역의 창조에 점수를 더 줘야 한다고 말 하기도 한다.
현재 두대의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집에서는 아이맥을, 이동 및 사무실에서 맥북을 사용하는
필자로서는
아이패드가 웹서핑과 SNS 그리고 도서나 엔터테인먼트 등의 콘텐츠의 재생에
사용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긍정적인 시각으로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대체가 아닌 보완제이자 즐거움 그리고, 체험이란 측면의 라이프스타일에 새로운 첨가제가 아닐까?


나 같은 열혈 애플 교도는 어쩌란 말인가
사실 난 잡스교도가 아닌 애플 교도다.
잡스가 애플을 떠난 기간의 매킨토시를 사용했었고 그 때의 기억과 감동이 지금껏 애플을
곁에 두게 했으니 어쩌면 잡스 개인 오리엔티드된 종교에 가까운 관심 보다는 애플이란 기업에 대한,
베이지컬러의 과거 매킨토시에 대한 오마쥬가 지금의 내 열광의 뿌리가 아닐까?

Macintosh II (출처 : http://lowendmac.com/musings/mm07/0919.html)

애플도 매킨토시에 대한 오마쥬는 대단하다. 시동 시 들리는 뒝~ 하는 효과음은 20년도 훨씬 더 지난
지금도 여전히 사용 중이기에.

애플의 협업 상생.. 이러한 듣기 좋은, 생태계 일원들에게 심금을 울리는 메시지를 설파하고 있지만
정작 산업계 전반에 걸친 동업자 정신은 배제된, 기존의 산업적 가치를 철저히 무너뜨리기 위한
과도한 공격적 성향은
언젠가 파열음으로 다가 오지는 않을지.
또 한번 애플이 사라지면 안되는데라는 조급한 불안감을 갖게 한다.

그러한 우려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넥서스원을 사용해 보며 하나씩 느껴가고 있으니 ...


Posted by 조선얼짱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no1salaryman.tistory.com BlogIcon 정현아범 2010.02.03 1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플엔 무덤덤하지만..
    간만에 올리신 글인지라 정독완료했네요..^^
    새복많하시구요..

  2. Favicon of https://www.midorisweb.com BlogIcon 미돌 2010.02.06 2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T기기에 이런 오마주를 바치는 순정파도 드물듯 ^^
    그나저나 애플과 인텔 같은 미국 기업들의 글로벌 평정이 살짝 우려되기로 하고
    그들만의 순수혈통을 고집하는 것이 얄밉기도 하네요.

  3. Favicon of http://comment-sauver-son-couple.org BlogIcon Jacquelynn 2012.01.20 0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블로그 입니다 몹시 좋은 . I 포기에 가족 .

상 핸드폰을 휴대 하였었고,
아이팟을 들고 다녔었고,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디바이스가 한가지 더해졌다.

도저히 주머니로는 감당도 안되고, 옷을 사랑(?)하는 마음에 주머니가 불룩하게
튀어나온다던가 하여 옷이 늘어나는것도 싫고 튀어나온 주머니로 스타일이
무너지는건 더더욱 싫고..

결국 가방을 들거나 어깨에 매고 다니게 되는데, 가방이 정말 짐이 될때도 많다.
가뿐히 돌아 다니려면 가방을 벗어 던지면 되는데
결국 네트웍 디바이스들을 포기해야하는 상황을 맞게 되기에 그럴 수는 없고
현대사회가 가져다 준 편리함이 주는 폐해다. 왜냐면 가방에 대한 지름이 살아 났기에 .. ㅜㅜ


좌측으로 부터 블랙베리 볼드, 아몰레드, 아이팟 터치 1세대

그래도 2주전에 T*옴니아폰을 사용안하기로 하고서는 폰이 하나 줄어든것이다.
물론 그 T*옴니아폰 이전에도 블랙잭폰을 들고 다니느라 늘 단말기 수집상 마냥
이것 저것 가방에서 나오곤 하였는데 최근에는 늘어나는 폰을 4~5개씩 휴대할 수는 없단 각오로
갖고 다니는 디바이스의 종류를 확정했다. 바로 3종세트로 하기로~!!! 3종 좋잖아?~

아몰레드폰 :
차에 달린 네비게이션 보다는 네이트드라이브로 불리던 시절부터의 신뢰를 갖고 사용하던 서비스를
포기 할 수 없어 현재의 브랜드인 T-맵을 사용한다. 운전할때 차에 장착된 네비게이션과
핸드폰에 구현되는 T-맵의 소리가 정신이 없긴 하다.. 이언니 저언니 서로 우회전 하세요. 서행하세요..
프라다2를 꼭 사용하고자 마음 먹고 손에 넣기 직전 까지 갔으나 결국 T-맵 때문에 아몰레드로
돌아섰다. 프라다2를 쓰겠다고 약속드린 LG전자 정차장님께 너무 죄송스럽다.

블랙베리폰 :
이거 정말 물건이다. 윈도우즈 베이스의 스카트폰과는 차원이 다르다. 이런 기능은 여기쯤 있어야지
싶은건 다 들어있다. 통합메시지함이 특히나 예술이다. 그리고^^ 아몰레드에 비해 MP3 기능이 훌륭하다.
단점은 한글 폰트가 굴림체 기반의 폰트인데 가독성에 대한 접근을 잊은채 출시한 단점으로 지적된다.
그리고 이동 중에 SNS 를 사용하려면 이놈이 제격이다. 트위터에 페이스북.. 한큐다. 거기에 메신저까지^^

아이팟터치 1세대 :
이 놈은 1세대 인데 애정이 많이 간다. 큰 치장 없이 심플한 자체로 디자인된 기기의 외관이
아주 높은 디테일을 자랑한다. 앞서 말한 두가지 폰과 비교할때 부품사이의 유격이나 틈새 및
연결 부위 등이 아주 정교하다. 하지만 제일 사용빈도가 떨어진다. WiFi 기능이 있어 트윗을 사용하거나
웹서핑을 할 수 있긴 하지만 아이폰이 아닌 한계는 분명히 존재 한다.
이 제품에는 나를 위한 콘텐츠가 아닌 아들과 딸을 위한 애니메이션으로 가득하다. 용도 변경 시기가
가까워 왔음을 느낀다. 그래도 애플 제품 치고는 오래 버틴다.
아이팟나노 1세대는 전원이 들어오지도 않고 아이팟 1세대는 ㅡㅡ 완전 고철 덩어리로 전락 한데 비해
그런면들은 없으니..

이렇게 세가지 디바이스를 갖고 다니는데, 문제는 내 스스로에게 있는듯 싶다.
업무 연관성을 이유로 여러 폰을 쓸 수 밖에 없잖아? 하면서도 결국은 ..
새로운 뭔가 나오면 지르게 되거나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득템 하게 된다는데 문제가 있다.
세상에서 유일하게 내게 뽐뿌를 거는 후배가 한 사무실에 있는것도 문제다..
뽐뿌와 지름의 화신인 내게 뽐뿌를 거는 인간이 존재할 줄 몰랐던 방심이.. 회사 직급상 후배지만
난 그에게 지난 10년간 종속되어 버렸다. 그는 늘 그렇게... 반짝이는 새 디지털 기기를 들고 거만한 웃음을 흘리며
내자리로 다가오곤 한다. 피할 수가 없다. 얼어 버린다. 최근엔 ㅡㅡ
또다른 두가지를 내게 강요한다. 그 놈때문에 난 .. 멀쩡한 제품을 놔두고 지르고 땅기기를
얼마나 했던가. 그 인연이 10년이다.
참, 저런 기기들이 등장하면서 나는 행복해졌던가?

내 스스로를 돌아보고 반성해 보지만 .. 결국 가을에... 스마트폰 두 종류를 바꿀것 같다. ㅡㅡ;
Omg... 그래도 기계는 늘 사랑스럽다^^
Posted by 조선얼짱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no1salaryman.tistory.com BlogIcon 정현아범 2009.08.26 16: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방말고 조끼를 하나 장착하셔야겠어요..^^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8.26 1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아이디어 입니다^^
      낚시나 출사 나가는 줄 오해 받을 수도 ㅡㅡ
      어쨌든 이 주렁 주렁 폰들 문제는 문제죠..
      조끼 .. 진짜 가볼까?

  2. Favicon of http://wessay.net BlogIcon wessay 2009.08.27 0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블랙베리 땡긴당... 터치 일세대가 뭡니까? 바꾸세요.. 아이폰 나오기 전까지라도... 그럼 일세대는? 뭐.. 거시기 하다면 제게..츄릅..

  3. Favicon of https://rollicking.tistory.com BlogIcon 아리스ちゃん 2009.08.27 1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쿠 위에 조끼 댓글에 대폭소했습니다ㅋㅋㅋ

    저도 늘 저 정도의 기기를 매일 들고다니는데 몇 개는 가방에 굴러다니고 핸드폰이랑 아이팟은 손에 들고다니고 정말 불편한게 한두개가 아니더군요 -_-;

  4. Favicon of http://www.paperon.net BlogIcon 편집장 2009.08.28 1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이스마트에서 체험단 모집하길래...
    볼드 9000을 신청했습니다.
    헛갈리게 이름을 볼드 9000으로 올리고 블랙잭을 올려 놓았길래...
    블랙잭에 낚일뻔 했어요. ㅎㅎ
    체험단 선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

  5. Favicon of http://www.zoominsky.com/ BlogIcon 짠이아빠 2009.09.01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걱... 이거 뭐.. 거의 테러 수준이군요.. ㅋㅋ

  6. Favicon of https://wessay.tistory.com BlogIcon 위세이 2009.09.10 0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디님.. 요즘 또 포스팅이 뜸하심돠.. 어서.. 어서..

  7. Favicon of https://www.midorisweb.com BlogIcon 미돌 2009.09.13 2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컥..서비스때문에 프라다2를 포기하시다니 OTL 조선얼짱님은 믿었는데 이럴수가...
    블랙베리는 저도 탐나는걸요..많은걸 가졌다고 언제나 행복한건 아니잖아요..항상 부족함을 남겨두세요 ^^
    (그나저나 저도 모르게 제가 언급된 포스팅을 보니 당황스럽네요...제가 워낙 마실을 잘 안다녀서 ㅠ)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9.14 12: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죄송해요.. 제가 T맵을 안켜면 불안해서 운전을 못해요. 정말 너무 고민했어요. 제가 정차장님과 약속도 지켜야 하고 이를 어쩌나 막판까지 고민의 고민을.. 한번만 봐주세요..ㅜㅜ

  8. Favicon of http://mosechoi.com BlogIcon 모세초이 2009.09.23 14: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랙베리폰 완전 부러운데요;;;ㅋㅋ

  9. 지방대 2009.09.30 0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요즘 과한 업무로 포스팅이 전멸인데;;; 여기도;;;
    그나저나 전 왜 디바이스 뽐뿌질의 유혹에는 강한지... 여자엔 약한데...

  10. Favicon of https://luckymenet.tistory.com BlogIcon luckyme 2009.09.30 16: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주변에 계신 분들을 봐도 블랙베리 볼드에 대한 만족도가 월등히 높네요..

    http://grant.egloos.com/4235933


    하지만 아쉽게도 저는 아직 단말기 할부금이 많이 남아서 옮길 수가 없다는.. 뭔가 좋은 방법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11. 2009.11.07 2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11.12 14: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너무 회신이 늦었죠 ㅜㅜ
      블로그를 방치하다 보니 생긴 현상 입니다..
      죄송해요.

      그러지 않아도 새로운 일을 위해 직장을 떠나셨다는
      소식까지만 접하고는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했었어요.
      그 동안의 블로그를 통해서 접한 전문가 다움으로 인해
      원하시는 바를 하나씩 이루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질문해주신 내용은 그 해당부서와
      저희쪽의 지원 등으로 이미 상당 부분 위견 도출이 된 상태이구요. 이미 지난 여름부터 얘기가 오고갔었거든요.
      그리고 다양한 채널과 방법론 들 중에 우선순위에 의해
      단계별 런칭이나 시도들을 할 것 같은데요.
      제가 관련하여 담당자들에게 문의한 결과 이미
      시작하고 많은 선을 넘어 온 상태란 말을 해주었습니다.

      지난 여름직후 얘기가 나왔으면 다양성 검토 차원 때
      합류가 가능한 부분인데 이제는 실행에 대한 검토 단계나
      기획들은 발효단계에 와버려서 시기적으로 조금 맞지 않는다는
      의견 입니다.

      어떻게 하죠? ㅜㅜ 같은 분야의 일을 해시는 분인데
      현실적 도움도 못드리구요... 마음이 아픕니다...

  12. 2009.11.12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3. Favicon of http://commentmaigrirduventre.skynetblogs.be/archive/2011/06/18/mincir.html BlogIcon Becki 2011.12.11 2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웹사이트 입니다 멋진 연극 ! I 이 없습니다 에 내 친구 .

  14. Favicon of http://comment-maigrir-du-ventre.centerblog.net BlogIcon comment perdre du ventre efficacement 2011.12.12 2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법 나는 후회 더 일반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