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년 썸네일형 리스트형 요즘 아이들은 소년중앙 대신 뭘 볼까? 내가 어린 시절에는 매월 소년중앙 나오는 날을 기다렸다. 내가 6세가 되던 해부터 초등학교 졸업까지 이니까 7년 이상을 정기구독 했던 기억이 있다. 소년중앙은 신문수(로봇 찌빠), 이상무(독고탁의 우정의 마운드), 이두호, 방학기 등의 만화가 선생님들이 만화 연재를 하고 있었고, 유난히 과학칼럼이 많았다. 그 당시 고려대 물리학과 교수였던 김정흠 교수님의 과학 이야기가 재미났는데 - 사실 재미도 있었지만 그 코너들을 읽고 나면 친구들 앞에서 구라를 풀때 거의 난리가 났었던.. 친구들의 그 입벌리고 나를 쳐다보던 존경 어린 눈빛- 그 당시 컬럼에 많이 나온 얘기가 미래에는 자기부상열차(리니어모터카)가 운영되어 여행이 빨라진다는 등.. 서울 부산이 3시간도 안걸려 간다느니.. 그런데 지금이 그 미래가 되어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