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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빠 이다. (열혈 애플빠들께는 죄송 .. 쫌 민망 ..)
단 한번도 애플을 원망하거나 애플에 불만을 토로한적 조차 없다.
잡스가 떠났던 애플 체제에서도 파워피씨 라인을 구매하였으며 G4라인 까지 구매를 하는 등
애플에 대해서는 끊임 없는 애정을 보였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뉴맥북 이전에도 맥북프로를 사용했고
아이팟1세대와 아이팟 나노 1세대 그리고 아이팟터치 1세대 등
애플은 늘 .. 집이나 회사의 책상이나 내 가방에서 발견되곤 한다 ..
89년 Macintosh II 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 정말 열심히 애플을 섬기며 살았다 ..

런데,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게 있다.
뉴맥북을 쓰며 .. 왼쪽에만 몰려 있는 USB 포트 ..
2006년 겨울 구매했던 맥북프로는 DVD 드라이브가 전면에 있는 덕에
우측에 USB 포트가 있었다.
하지만 뉴맥북을 쓰며(물론 비싼 뉴맥북프로를 쓰지 않는게 문제지만
이 제품이 도착할 즈음에는 뉴맥북프로가 아직 안나왔었음) 느끼는
불편한 점은 오른쪽에 USB포트가 없다는 점이다.



이게 뭔 상관이냐. 하겠지만

마우스를 쓸 경우에는 확실히 문제가 된다.
왜 문제일까?

우선 나는 마이티마우스 무선과 유선을 두가지 다 사용을 하는데

유선을 꽂을때 오른손 잡이들은 노트북 위나 아니면 엘씨디를 펼치고 그 뒤로
케이블이 가로 질러 좌측의 포트에 꽂혀야 한다는것이다.
이게 뭔짓이람?



무선을 쓰면 되지 않나?

무선 .. 물론 무선 쓰면 문제가 되질 않는다.
하지만 윈도우즈를 잘못 설치해서인가?
분명 정품을 설치 했는데 ..
무선(블루투스, 무선 마이티마우스)이 윈도우즈에서는 좀 문제가 있다.
어떤때는 되다가 .. 최근엔 블루투스 아이콘이 사라지는 ㅡㅡ;
첨엔 흐억 했다 ㅡㅡ;    그래서 그런 현상 때문에 윈도우즈로 사용할때는 유선 마이티마우스를 사용한다.
맥 OS에서는 무선 잘 작동한다^^;



어쨌든,
좌측에만 사이좋게 나란히 있는 USB 포트 .. 이거 좀 문제라고 생각한다.
양쪽에 한개씩 나눠 있음 스타일이 안사는건가?
아니면 좌측에만 설계한 그 깊은 뜻을 내가 이해 못하고 있는것인가? 도대체 뭐냐고~~!!!

이거 ... 왼손잡이 전용인가요?
 Jonathan Iva여 .. 대답을 해주삼~ 
내가 모르고 있는게 있다고 ...
아 .. 진짜 불편하네 ...

한가지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다 .. 애플포럼에두 그렇고 다른 CUG를 가도 그렇고 ..
왜 애플의 이 문제를 아무도 토로 하지 않고 문제 삼지 않는것인가 ..
패키지 어딘가 그런 얘기 일절 하지 말라고 상품권이라도 붙어 있었나?
아님 모두가 애플에 대한 로열티가 그리도 강했단 말인가?
뭔가 .. 나만 .. 왕따 되는 분위기다 .. 아 .. 머리 아프고 괴로워 ..

Posted by 조선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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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looie.tistory.com BlogIcon Looie 2009.04.14 1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아이팟 2세대를 가지고 있지만 맥북은 없어서 잘 모르겠군요
    HP는 양쪽에 있군요 오른쪽에 두개 왠쪽에 한개 ㅋ

  2. Favicon of http://riff.tistory.com BlogIcon 타셋리프 2009.04.14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같은 경우엔 뉴 맥북은 아니고 이전 맥북인데요 이전 맥북도 왼쪽에만 두개가 있죠.
    근데 저는 뭐 사용하다 보면 유선 마우스를 쓰면 오히려 맥북 뒤로 마우스의 긴선이 둘러져서
    오히려 마우스 사용하기가 편하더라구요 ^- ^; 뭐 저만의 생각입니다 ㅋㅋ

    그나저나 뉴맥북.. 부럽네요 ^- ^;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4.14 23: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유선을 연결하면 저도 뒤로 둘러서 사용하는데^^
      동질성을 느낄 수 있는 말씀이세요.
      사실 뒤로 돌리니까 나름 깔끔하긴 하더라구요^^

  3. 하이 2009.04.14 1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처음에 애플 맥북 쓰면서
    왜 USB가 모두 왼쪽에만 있을까 생각했는데요.

    정작 사용해보니,
    마우스 선이 자연스레 모니터 뒤를 돌아 왼쪽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선이 너저분해지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설마하니 마우스를 쭉쭉 뻗어가며 사용하는 분이 있겠습니까.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4.14 2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변에서 오프라인으로 비슷한 말씀들을 많이 해주시곤
      하는데 아마 사무실에서 IBM ThinkPad 사용하면서 습관적으로 마우스를 꽂던게 익숙해진것 같습니다.
      왼쪽에 꽂고 모니터 뒤로 케이블을 놓고 쓰는게 나름 깔끔하구요^^ 동의 합니다. 그런데 .. 마우스와 케이블 연결 부위가 꺾이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 등 등 ..
      걱정이 넘 많죠?

  4. 월래 2009.04.14 2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왼손잡이에 대한 편의가 부족하단 글은 많이 봤지만,
    오른손잡이에게 불편하단 글을 보니 색다른 느낌이 드네요.

    좀 다르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마우스에는 불편하겠지만 CD삽입때는 오른손잡이가 편하지 않을까요?
    왼손잡이에겐 오른쪽에 있는 CD드라이브가 불편하단 생각을 할수도 있겠죠..ㅋ

    뭐 암튼 뉴맥북 사고싶네요ㅋ

  5. Favicon of https://zoominsky.com BlogIcon 푸드바이터 2009.04.14 23: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혹시 디자이너들끼리 가위바위보를 한게 아닐까? 여러 선택의 여지를 두고..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말이죠.. ㅋㅋ 저도 월래님께 한표.. ㅋㅋ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4.14 2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의외로 가장 수긍이 가는 답이기도 합니다.
      나름 어디에 배열할까 고민하던 중 가위바위보 까진 아니라도 내부에서 멀티보팅이나 그런 과정을 거치는 과정 속에서 ... 그런 결과가 나와서 채택이 되었는지도 ..
      이전 맥북도 그런지를 전 몰랐는데 .. 다음 모델까지 그대로라면 뭔가 분명 뜻이 숨어 있을듯 싶은데 ..뭘까요?

  6. Favicon of http://www.raytopia.net BlogIcon 레이 2009.04.14 2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 무선 마우스를 쓰다 보니 한 번도 그런 생각을 해 본적이 없어요.
    하지만, 지금까지 써온 어떤 노트북보다 만족스럽다는 거
    이거 하나만큼은 틀림없는 사실이에요~ ㅋㅋ

    여긴, 애플빠들의 휴게실인가용~ ㅋㅋ

  7. Favicon of https://no1salaryman.tistory.com BlogIcon 정현아범 2009.04.15 09: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뎌 맥유저 아닌 댓글이..
    (애플은 그저 부사나 먹어줄 뿐이죠..)

    의도는 그렇지 않다해도..
    세상이 다 오른손잡이들을 위해 돌아가는데..
    맥북 하나정도 for left handed해도 큰 무리는 없을 듯 싶습니다요..^^

  8. 저기.. 2009.04.25 2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선마우스 사용할시에 아무문제없습니다...; 오히려 저는 오른쪽에 usb달려있으면 줄이 주렁주렁하고 별로던데요...; 사람마다 다른듯하네요.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4.27 08: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 감사합니다^^
      주변에서 맥 사용하는 열혈애플교도들에게
      이 포스트 올리고 아주 욕을 바가지로 얻어 먹었어요 ..
      그렇게 불편한데 그 제품 왜 쓰냐고 ㅜㅜ

      뉴맥북 이전 흰색과 검정색 맥북에서도 오른쪽 배치를
      안하고 그걸 새제품에도 그대로 승계한걸 보면
      그닥 문제가 안된다는 판단이 맞는듯 싶습니다 ..

      ^^;;

  9. 2011.05.12 2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저도 왼쪽에 USB가 달려있어서 왼손잡이용과 오른손 잡이용이 따로 있나 하고 생각했읍니다. 욕먹을 일은 아닌듯 싶네요.


애플의 선도적 표준 도입과 시장환경 순응 및 수요창출 이라는 멋진 변절(3)

PC시장에 애플컴퓨터(매킨토시, 파워북, 아이맥, 맥북)가 도입한 여러 표준들 ...

확장슬롯 방식 - NUBUS
초창기 매킨토시(이하 맥)는 확장슬롯을 NUBUS를 채택했다.
요즘이야 추가로 확장이니 뭐니 슬롯을 열고 사다가 끼고 하는
일이 별루 없지만 그 당시만 해도 사용자가 자신의 이용목적에 맞는
퍼포먼스를 위해 3rd Party 제품들을 많이 구매하고 확장하여 사용했다.

맥이 64bit 어드레싱을 하는 Power PC칩을 사용하명서 슬롯이 PCI로 바뀌었다.

그 즈음 윈텔(윈도우즈+인텔) PC들이 PCI 슬롯을 사용하였는데
애플의 변절이 시행된것이다. 그 이전에 사놓은 확장팩이나 카드들은
사용할 수가 없었다.

트리니트론 브라운관

초창기의 일체형인 Mac Plus나 Mac SE 기종들 빼고는 Mac II, Mac II fx, Mac II ci 등의
제품은 Apple RGB Monitor란 이름으로 소니사의 Trinitron 브라운관을 채용한
제품을 사용하였다. 요즘이야 평면 브라운관조차 사용안하고 LCD를 사용하지만
그 당시만 해도 국내의 샘트론이니 하는 브라운관타입 모니터들은 배가 산만하게
나와있던터라 .. 더군다나 화면 해상도인 dpi나 컬러값도 좋지 않았다.
그 당시 소니사의 트리니트론은 수직으로 평면을 구현하고 있어 컬러티브이 시장에서도
대단한 인기였고 심지어 지인 중에는 외국출장길에 소니티브이를 사서 ..
귀국길에 박스채 들고 들어왔던 이도 있다.
그리고 모든 매킨토시 OS의 조절판에는 모니터 설정기능이 들어 있었는데
준비된 프로파일에 트리니트론 타입에 대한 자동설정이 들어 있었으니 ..
맥이 퍼포먼스를 위해 고가의 품질좋은 제품들을 차용했음을 알 수 있다 ..
다만, 맥이 II si라는 모토롤라의 680X0칩 계열 제품 중에서 중가 모델인 Mac II si를
내놓으면서 모니터가 13인치에서 14인치로 규격이 바뀌었다.
가격도 저렴해졌다. 90년대 초반에 Apple13인치가 모니터만 120~130만원 선이었던걸로 기억한다.
그런데 14인치 제품이 나오면서 78만원인가 하는 가격으로 낮아졌다.
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좋아라 했는데 일단 모니터 브라운관이 바뀌니 켰을때 전체적으로
푸른빛이 강했다. Calibration을 해도 그 기본값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13인치에서 14인치가 되면서 WYSIWYG도 깨지게 되었다.
그렇게 트리니트론을 팽 시켰다.

하드디스크 연결 방식 SCSI

맥은 하드디스크를 스카시(SCSI) 방식을 채택했다. 맥의 GUI를 구현하고
포토샵 같은 대용량의 메모리를 처리하려면 하드디스크의 데이터 푸쉬속도가
빨라야 했고 맥은 SCSI 방식을 택했다. 컴퓨터 뒤에 단자함을 봐도
가로로 덩치가 제일 큰게 SCSI 연결부위 였다.
모든 외장 하드 디스크가 SCSI 타입 이었고, 하드디스크 이외에 베르누이박스나 사이퀘스트같은
카트리지 교환방식의 스토리지들도 모두 스카시방식의 연결구조를 갖고 있었다.
스카시는 최대는 기억 안나지만 7대까지였나? 관련 기기들을 병렬로 연결할 수 있는 특성이 있었다.
후에 나온 아이오메가(iomega)의 zip드라이브(100메가대의 용량으로 기억)나
재즈(JAZZ- 1기가의 용량이었다)드라이브 등도 모두 스카시방식으로 출시가 되었다.
Firewire(IEEE1394)나
USB가 나오기 전까지는 고용량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연결방식이었다.
SCSI2, Ultra Wide SCSI II 등 진화를 거듭했지만 요즘의 애플 제품에서는 이미 잊혀진 전설이다.
그렇게 SCSI를 도입하고 윈텔진영에 고가의 장비로서 훌륭한 퍼포먼스로 가오를 세웠지만
그렇게 .. 다시 팽~

Apple 주변기기(입력장치)의 연결 표준 ADB

Apple Desktop Bus..ADB ... 애플의 마우스 키보드가 ADB 포트를 사용하였다.
93년에 애플에서 출시되었던 가운데가 갈라지는 인체공학적 키보드 Apple Adjustable Keyboard의 경우
숫자 패널 키보드가 따로 있었는데 그 각각의 키보드도 ADB 포트를 활용해 연결하여 사용되어졌다.
그러나 지금은 ... ADB란 단어 조차 사라졌다.

사진 출처 : www.apple.com
가장 큰 변화 윈텔의 상징이 맥의 CPU로
맥은 초창기부터 모토롤라의 680X0 계열의 CPU를 사용하였고, 64비트 시대에 들어서면서는
역시 모토롤라와 IBM이 공동 개발한 Power PC 칩 사용하였다. 당시 윈텔 PC에 사용되던
인텔의 CISC 방식에 비해
워크스테이션 등에서 사용하던 RISC 방식의 칩이었던 모토롤라의 칩은
그래픽 등의 처리속도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나중에 컴팩에 인수 되었지만 디지털이큅먼트란 회사가
만든 서버들이 알파칩이라는 RISC칩을 사용하였었다. 윈도우즈 NT기반에선 가장 빠른 속도를 보여주는
서버였다..(95년 정도 기준..)그런 맥의 상징이던 모토롤라와의 동거가 윈도우즈의 동거와 함께

파트너 체인지가 이루어진다 .. 인텔과의 동침의 역사가 시작된것이다.
현재의 모토롤라는 반도체 회사로서의 위상은 거의 사라진듯 하다. 그렇게 모토롤라를 팽~

컴퓨터의 뇌 ... OS. 동거의 시작으로 샴쌍둥이가 되다
.
그리고 팽까지는 아니지만 윈도우즈의 구동을 허락한 ... 맥에서 윈도우즈가 돌아가는
상상외의 동거전략을 발표하고 현재 적용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현재 인텔인사이드의 윈도우즈까지 탑재되는 맥은 애플의 주력상품이 되었다.
그런데 왜 맥은 인텔인사이드 스티커를 안붙이지? 의문이다.

사진 출처 : www.apple.com
IEEE1394(Firewire)포트의 채용

맥은 USB포트도 채택했지만 1394포트도 채택을 하였다. 윈텔 진영에선 잘 사용하지 않았지만
USB에 비해 초당 처리속도가 눈부시게 빨랐다. 물론 USB2가 나오고 속도가 역전되고
다시 IEEE1394도 향상된 처리속도로 표준이 바뀌었지만 영상이나 그래픽을 하는 이들 가운데
꽤 1394 방식의 외장기기를 갖고 있었는데 이번에 New Macbook에서 그 포트가 사라진것이다.

모니터 출력단자

기존의 것도, 얼마전 출시된 맥에어의 것도 아닌 새로운 형제의 탄생

그리고 기존의 맥북에서 채용했던 모니터 출력단자가 바뀐것이다. 맥에어랑도 다르다.
새로운 미니표준을 장착했다. LCD프로젝터를 사용해야 하는 입장에선 일단 프리젠테이션도 못한다..
물론 새규격의 아답터를 사서 끼면 되지만 출시까진 몇주일이 걸린다고 한다.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개선이라고는 하는데 너무 기존의것을 자꾸 버리잖아?

국 애플은 근래에 나오는 제품 라인업을 보면 인텔칩, Nvidia 그래픽칩이나 윈도우즈 ...

제품의 인사이드에서 윈텔진영의 PC와는 차별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상표만 애플이 된것이다.
마누라 빼고 다빠궈라는 과거 삼성의 신경영 추진 당시 이야기 처럼 (
마누라가 OS X 시리즈로 이어지는
OS를 말하는것인지 뭐가 마누라인지 분간도 못하겠지만)
애플은 다 바꿨다.
그렇게 시장표준과 대중적 지지를 품에 안고 근래에 승승장구를 하고 있다.

애플의 변절인가 기업의 생존과 지속적성장을 위한 변화추진인가?
아마도 후자일것이다.

사진 출처 : www.apple.com
패키지디자인의 변화
외에 바뀐건 과거의 매킨토시 시절은 재생된 압축골판지로 만든 브라운박스이다.
보통의 라면박스나 과자박스 같은 골판지가 아닌 얇지만 잘 꺽이지 않는 아주 각이 잘 잡히는
압축골판지에 블랙컬러 하나로 인쇄된 패키지가 아이맥 출시 이후 부터는 컬러풀한 박스로
교체가 되었다. 과거의 브라운박스나 애플 매킨토시의 이용자 매뉴얼 등은 모두
Garamond라는 폰트로 제품명이 적혀 있던 대단한 Design Identity Program을 갖고 있었는데
요즘은 무척 화려해졌다. 그와 반대로 매뉴얼은 과거에 비해 무척 심플해졌다.
요즘의 매뉴얼이나 인스톨 CD는 블랙컬러 한가지로 인쇄한다.
요즘은 iMac이나 MacBook 등 애플이 표기하는 폰트도 Garamod가 아닌 고딕계열로 바뀌었다.
아쉽게도 그 폰트 이름는 잘 모른다^^
과거엔 블랙과 흑백으로 매뉴얼을 만들었지만 표지에는 무지개 사과와 녹색의 강조폰트나
텍스트 박스 등 컬러가 좀 있었는데 ...
제품을 딜리버리하고 보호하기 위한 패키지에도 많은 변화가 온것이다.

인의 포스트 중 뉴맥북에 모니터출력단자의 변경과 1394 단자의 실종을 접하고
생각난것을 적으려던게 무척 길어졌다^^
창립자인 스티브 잡스를 몰아내고, 파산위기로 몰리고, 적이라 할 수 있는 MS가 지분투자를 하는 등의
과정 속에 스티브잡스가 복귀했고  잡스는 조나단 아이브를 디자인 부사장으로 데리고 오면서
애플의 무지개 심볼도 단색으로 바꾸었다. 그리고 아이맥 시리즈의 성공과 아이팟의 성공
드디어는 인텔칩을 채용하고 나서 미국 시장 점유율에 두각을 나타내기까지 자신들이 최초라 믿고
최고라 믿던 표준들을 대중성과 보편성 등에 타협하고 자기화 시킴으로서 재기에 성공은 물론
새로운 신화창조를 이어나가고 있는것을 보면 변절이라고 보기엔 발전을 담보로하는 변화쯤으로
보는것이 좋을것
같다.

Posted by 조선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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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raytopia.tistory.com BlogIcon '레이' 2008.11.14 15: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건 몰라도, 소니 트리니트론... 당시 저 모니터 진짜 예술이었죠. 실제 물건을 보고는 발이 떨어지지 않아 그 앞에 멍하니 서 있었던 기억도 있더라는... ^^ (옛날 생각 많이 났어요! ㅋㅋ)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8.11.14 15: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93년 초에 두번째 맥이던 쿼드라800이란 기종을 사면서 애플의 16인치를 사지 않고(그 당시는 17이 아니라 16인치였죠^^) 미국의 E-Machine이란 회사의 제품을 샀었어요. 그 모니터가 트리니트론 브라운관을 사용했고 최초의 멀티스캔 모델이었어요. 640*480, 832&624, 1024*768 세가지가 지원되던 ... 모니터 연결부위에 그 멀티스캔칩이 들은 어답터를 끼워야 했던 ... 그 가격이 그 당시 1,800달러 정도 한것 같아요... 트리니트론 .. 정말 매혹적이었죠 .. 그 컬러구현..

  2. Favicon of https://rabbicat.tistory.com BlogIcon 토양이 2008.11.14 18: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이 너무 어렵습니다!! 0_0;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8.11.14 18: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죄송합니다 ㅜㅜ
      근래에 적은 포스트들이 내용도 들쭉 날쭉에
      길이도 길고 ... 아직 블로그 초보라서 ...
      읽을분들 고려나 배려에 약한듯 합니다.
      부디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 드리며 ... ㅡㅡ;;
      이게 다 윤대표님 포스트 땜에 벌어진 일이에요 ..

  3. Favicon of http://wessay.net BlogIcon 비됴왕 2008.11.16 0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애플II는 바이덱스카드라는 확장 카드를 끼워서 사용했었죠~ 그 카드는 한줄에 쓸 수 있는 글자를 2배로 늘려주는 일종의 비디오카드였습니다. 그걸 사놓고 얼마나 뿌듯했었는지.. 잠도 안자고 프로그래밍 연습 했었는데.. 그 이후 다시 만난 맥은 7200이었습니다. 학교 전산실에 디자인용으로 있었죠.. 그 이후 8600 9600까지 써봤었습니다. 역시나 처음에 켜는 방법을 몰라서 하루동안 눈팅하며 켜는 방법을 찾아냈죠.. 키보드로 부팅하는 컴퓨터는 아마 그때가 마지막 이었을 겁니다...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8.11.16 0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7200 ... 가장 대표적으로 뻑이 많던 그 기종 ... 말씀하신거죠^^ Vx니 7200이니 센트리스 시리즈니 .. 그때가
      애플의 가장 황랼한 시절 같아요..
      8600, 9600 AV지원되는 모델들 .. 뒤에 비디오, 오디오입력단자가 다 있던 ... 좋은 모델들이었죠^^ 전면 우측하단의 버튼으로 전원을 켰죠? ㅋㅋ 비됴왕님도 애플과 역사가 기신데요? 반갑습니다^^ 아이덴티티를 느껴서 ..

    • 비됴왕 2008.11.17 0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최근에 맥을 다시 사용하게 되면서 놀란것은 정말 뻑이 안간다는 겁니다. 뗑~ 이소리를 하루에 한번 아침에 부팅할 때 듣고는 못듣죠...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8.11.27 0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컴이 뻑나는거 .. 윈도우즈의 특징 아닌가요?
      맥을 쓰면서 뻑이 안난다고 놀라시다니^^
      과거 애플II 부터 현재를 관통하는 애플매니아 스럽지 않으십니다.

  4. Favicon of http://comment-sauver-son-couple.org BlogIcon reconquerir son ex 2011.12.18 0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 당신을주고 싶다 나 페이 스북 을 사랑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찾을 수 없습니다 버튼을 .

80년대 말의 IBM PC
컴퓨터를 켜면 블랙 화면에 그린컬러 아니면 오렌쥐(어륀쥐라고 써야 하나?)컬러의
비트맵 폰트들이 명령어로 전개되던 ... MS-DOS. 영화 매트릭스도 아니고 ...
참 명료했다 ...

그리고 그 안에서 할 수 있던것도 한정적이었다.
기억은 안나지만 디럭스 페인트인가? 페인트 브러쉬인가 하던 기초적인
그래픽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페인트 명령을 두번 주면 컬러가 다 깨지곤 하던 ...

Macintosh
처음 맥을 켜고 만져본 소프트웨어가 픽셀페인트(아마도 맞을듯)였다.
해당 어플리케이션 아이콘을 더블 클릭하면 점묘법 화가인 쇠라의 그랑자트섬의 일요일 오후라는
작품이 스타트업 화면으로 나오는 ...


브러쉬 기능이나 라인 기능에 Fratal이란 기능을 주어 그림을 그리면 풀컬러의 Gradient기 펼쳐지는데
한마디로 그 총천연색에 넋이 빠지던 ..
그러다가 90년에 Adobe의 Photoshop이 나왔다 ...
거성의 등장이었다.
이 오플리케이션이 나오고 대부분의 2D Graphic 소프트웨어들은 하나 둘
사라지기 시작을 했으니 ...
포토샵 2.0을 설치할때의 일이다.. 3.5인치 플로피 디스크 10여장을
차례로 넣고 인스톨을 하던 ... 정말 뭐하나 설치하려면 참 수고스러웠던 기억들이 떠오른다.

Macintosh(매킨토시)를 만나고 처음 들은 말들이 여러가지 있다 ...
Desktop, Folder, GUI, Window, Wallpaper, Icon, Mouse
Drag & Drop, External Hard disk, Graphic Card, WYSIWYG
SCSI, ADB, Superdrive 등 등 ...

Desktop
왜 데스크탑일까 봤더니 ... 우리가 책상위에서 문서작업 하는것과 같은 환경을
모니터상에 구현했다 인데 ... 오른손잡이들의 행동양식을 반영하여
오른쪽 상단에 윈도우즈로 말하면 내컴퓨터에 해당하는 매킨토시 하드가
있었다. 한참 뒤에 나온 윈도우즈는 그 반대에 내컴퓨터를 배치하였는데 ..
인간공학적으로는 완전 아니올시다이다. 그 만큼 마우스액션의 폭이 커져야 하니 ..
재미난건 모든 화일들을 서류정리할때 사용하는 폴더처리한것과 폴더마다
컬러레이블링을 할 수도 있었다.
오른쪽 하단에는 휴지통이 있었다. 오른손 잡이들은 책상의 우측아래에 휴지통을
놓는다라는 기본적인 원칙을 적용한셈.
컴퓨터 화면이란 말을 데스크탑으로 바꿔놓은 혁명적 단어 ..
Folder
화일들의 분류체계를 폴더라는 보관함으로 표현한게 재미있었다.
트레이나 책장으로 했어도 좋을 수 있지만 가장 손에 잡히는 분류체계의
기본을 명명한것 같다.
GUI(Graphic User Interface)
마우스를 활용한 사용환경, 모든 화일이나 객체를 아이콘화 시키고
명령을 수행하는 기존에는 존재하지 않던 단어이자 방법
Window
사실 MS가 윈도우즈란 말의 대명사가 되었지만 매킨토시 GUI는 모든 클릭에
윈도우가 뜨고 그 안에 정렬된 화일들이 존재하는 GUI의 기본요소이다.
Wallpaper
Desktop의 Default Color가 연한 회색이어서 단조로왔던가?
월페이퍼를 기본으로 제공하였다. 보통 풍경 보다는 패턴을 사용했다.
패턴은 가장 기본모듈만 만들어 넣고 사방연속무늬로 전체 화면을
커버할 수 있는 방법을 썼다. 풀스크린의 메모리를 사용 하지 않고
기본 모듈을 반복명령으로 처리하던 잔머리의 백미 ..
Icon
모든 화일들, 폴더, 시스템화일, 확장화일 등 등 각자의 디자인이 있었다.
또 휴지통도 포함하여 .. 아이콘이란 말이 지금은 다른 용도로도 자주 사용되지만
참 생소한 단어였다.
Mouse
부팅을 하고 제일 처음 하는게 키보드를 잡는게 아닌 마우스를 잡는것 ...
그리고 모든 명령어에서 GUI를 통해 해방되어서인지.. 화일 이름 넣거나
문서 작성 이외에는 키보드 쓸일을 없애버린 .. 입력도구 ..
어쨌든 요즘 쥐가 핫 키워드인데 ^^
Drag & Drop
마우스를 쓰면서 화면을 드래그하고.. 마우스로 아이콘을 드래그 하고
그래서 어느 폴더에 갖다 턱 하고 드랍시킨다던지 아님 소프트웨어 아이콘에
드랍시키면 그대로 실행이 되거나 화일 정리가 되던 ...
External Hard disk
난 그래픽 소프트웨어들을 많이 사용하고, 출력할일들이 많았기에
외장하드를 많이 썼다 ... IBM을 사용하면서는 디스켓이외엔 들고 다닐일이
없던것에 비하면 ...
Graphic Card
Super Mac 이랑 Raster Ops란 3rd Party 회사들이 생각 난다 ...
24비트 컬러를 표현해주던 .. 학교를 마치고 일하면서
사용하던 Macintosh IIci라는 모델에 Raster Ops 24 XL TV라는 그래픽 카드를 꼽았었는데 ...
그게 초당 24프레임을 캡쳐하는 기능이 있던 카드였는데
92년도쯔음에 가격이 국내에서 400만원대였던걸로 기억한다.
매킨토시와 17인치정도 모니터랑 그 카드를 꽂으면 ㅋㅋ 천만원은 후딱이었다..
그때 1,500cc 차가 400만원대였으니 ...
WYSIWYG
What you see is what you get의 앞자만 딴 .. 위지윅.
지금이야 애플이 멀티스캔 모니터를 사용하고 화면의 Resolution을 조절하지만
시스템 7(OS 버전) 시절만 해도 화면의 10쎈티는 진짜 자를 대도 10쎈티이던..
화면과 아웃풋이 일치하던 획기적 기술을 선보였다.
SCSI
매킨토시의 하드디스크는 SCSI 방식을 사용하였다.
그래픽 메모리 처리 등에서 데이터를 최대한 빨리 읽고 쓰고 하여야 해서 ..
그래서 외장하드들도 SCSI 타입을 많이 사용했다.
FWB Hammer라는 회사는 고가의 외장하드를 팔던 회사인데
울트라 와이드 스카시2 방식의 듀얼 어레이 방식 하드였다.
즉 자동 백업과 엄청난 데이터 처리속도를 처리하던 ..
그런데 그 광고만큼 빠른건 사실 못느꼈었다 ..
ADB
Apple Desktop Bus ..
키보드 마우스 등 입력관련 장치들의 연결 표준이다.
동그랗고 안에 침들이 콕콕 튀어나온 방식 ..
요즘이야 USB로 다 통하지만 .. 그땐 ^^ ADB 포트가 매킨토시의 표준이었다.
Superdrive
매킨토시는 그 당시 보편적이던 5.25인치 디스크를 사용하지 않았다.
pc는 그 이후로도 오랫동안 플로피 드라이브가 5.25와 3.5 두개를 꽂게
만들어졌는데 맥은 초창기부터 3.5인치 디스크만 고집했다.
pc에선 1.44메가 맥포맷에선 1.2메가였다.
수퍼드라이브라고 불리운건 PC용과 맥용 모두를 읽고 쓰고 할 수 있어서
수퍼드라이브라고 불렀던 기억이 ...

어쨌든 위와 같은... 지금은 보편적이지만 그때는 생소한 단어들을 들이대며
매킨토시는 내 곁에 왔고 그 이후로 지금까지 약 19년여간 애플 제품이 곁에서 떨어져 본적이
없게 만든 ... 그런 단어들이었다.
맥이 선도적 역할을 한건 이런 단어들 사용뿐 아니라 새로운 장치 표준을 만들어 낸다는데 있었다.
그 덕에 많은 써드파티 회사들이 공생을 했으니 ..

다음편에선^^ 이 포스트를 작성하게 된 ... 지인의 블로그에서 본 뉴맥북을 통해 느낀
애플의 변절을 다뤄보겠다. ^^

Posted by 조선얼짱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rabbicat.tistory.com BlogIcon 토양이 2008.11.12 14: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용어들이 애플을 통해 나온 것이었군요. (전혀 몰랐네요;;)
    정보로 가득찬 좋은 글 감사합니다. =)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8.11.27 09: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스티브 잡스 뇌를 잘 열어보면 아마
      우리보다 구조가 다르고 뭔가 한가지 더 달려있을듯 ..
      바로.. 잡스러운 생각을 현실화 시키는 신경들이 뭉쳐진^^

  2. Favicon of http://maigrirbienavecsophie.skynetblogs.be/ BlogIcon comment maigrir vite 2011.12.13 0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쓰기 ! 당신을주고 싶다 나 페이 스북 을 사랑하지만, 그러나 찾을 수 없습니다 버튼을 .

근을 마치고 졸린눈을 억지로 비비며 사무실을 떠나 집에 도착하니 1시54분...
옷을 갈아 입고
부랴 부랴 아이맥을 시동하고 .. 이미 두시가 넘었다. 이런 ㅡㅡ;
웹에 접속을 했다. 미국 애플과 한국 애플.. 두군데 모두 아이팟이 화려한 화면을
자랑한다. 새 맥북 시리즈는 아직 비주얼로 공개를 안했다.

흠... 잽싸게 프리젠테이션이 중계되는 사이트를 찾아 이동했더니..
오호... 감동의 물결... 스틸컷이지만 각 상황별 설명들이 주루루륵 달려 올라온다...
그리고 확인한것이 애플 스토어. 새 제품이 가격과 함께 등장을 했다...
그 새벽에 나는 잠 안자고 무엇을 한걸까.. 도대체.. 맥북이 뭐길래 ..
내가 애플 직원도 아니고 ...

스티브 잡스는 옷을 빨아 입을까요? 아니면 같은 옷을 수십벌 소장?
매번 단상에 오를땐 같은 옷을 ... ^^

리젠테이션 초반의 장표에 Macs at Major University 라는 통계가 나오는데
2002년 4였나? 8%였나로 시작된 점유율 증가가 2008년 47% ...
아직 2008년이 다 지나지 않았음에도... 놀라운 점유율이죠?
그러면서 한가지 사진을 보여주는데 ... 프리젠테이션 9분40초쯤 객석에선
다 웃음들이 나오는 한학교의 풍경 .. 캡쳐했으니 보시죠.


재미나죠?
어쩜 저리도 다 맥북을 사용하는지...
잡스가 저 학교에서 특강을 했으면 아주 입이 귀 밑에 걸렸을듯 싶습니다.
찾아보니 두사람만 애플 로고가 상판에 없길래 포토샵에서 붉은색 라운드
처리를 했습니다.

래 사진은 미국 애플 사이트에 뜬 사진 입니다. 국내에도 똑같이 떴겠죠?

제가 프리젠테이션을 보면서 느낀점 들을 적어 보겠습니다.

1.
디자인. 룩앤필의 계승으로 아이덴티티 강화-
기존 아이맥에 적용했던 검정색 가장자리 처리된  강화유리가 부착된 화면 부분이
맥북프로에 적용 되었네요. 애플 제품들의 강력한 아이덴티티로 작용할듯.
물론 아이맥에 사용한 알루미늄 재질 또한 그대로 승계되고 밝은 그레이컬러의
알루미늄 바디와 블랙유광컬러의 조합은 강한 컨트라스트로 맥북만의 아우라를 형성할것 같습니다.

2.
저장장치의 선택은 고객에게 - 단 그 비용부담도 고객에게!
하드디스크와  SSD 중 선택 할 수 있다는건 지름의 일상화로 탄약이 충분한
분들에겐 매우~ 희소식.
맥북에어와 달리 수퍼드라이브가 달려 있다는것도 그 만큼^^ 사용성에서는 고려를 많이 했고, 시장에서의 경쟁을 의식했다고 느껴지는 부분
입니다.

3.
어두운 장소에서의 사용편의성을 위한 라이팅 기능이 들어간 키보드

우리가 일을 하면서 겪는 모습 중, 단상에 노트북을 놓고 프리젠테이션을 할때
빔을 쏘기에 실내의 모든 빛이 차단 되는 경우를 종종 보게되죠.
리모콘만으로 해결이 안될 프리젠테이션에서 작은 손전등이 있으면 좋지만
그렇지 않은 컴컴한 상황에서 키보드를 사용하려면 대략 난감이었죠...

지난 맥북프로 모델에서도 덕을 톡톡히 봤지만 백라이트 기능은 아주 훌륭한
도움을 줍니다.
평상시는 사족이죠?^^

4. 다양한 연결과 확장
기바바이트 이더넷, 파이어와이어800, USB2.0 ,
미니디스플레이포트(루머사이트에서도 논란이 많이 되었던... 역시 채용했군요
이전 풀사이즈 DVI포트의 4분의1크기? 정도의 자그마한...), 그리고는
오디오 입출력 ... 카드슬롯도 있고 작은 돗트로 처리한 배터리잔량 표시등이
한마디로 아트군요^^

5. 버튼을 없앤 신개념! 그 이름도 화려한 멀티터치 글래스 트랙패드
버튼이 없는 이유는 트랙패드 자체가 버튼이라는 심플한 논리.
손가락 세개로 쓸 수도 있고, 사진을 보고 회전하고^^ 혁신이죠?
사실 손가락 두개로 화면 크기를 키우고 줄이는 부분은 현재 사용중인
아이팟터치에서도
기분 좋은 기능이었지만(전 순전히 그 기능 때문에
아이팟 터치를 샀었다니까요..) 여튼간에 노트북에
적용된다니^^
루머 사이트에서도 예견했었던거지만 아주 좋은 채용입니다.
요즘 루머 사이트의 정확도에 쫌 놀라고 있습니다.

6. 디스플레이의 진화, LCD에서 LED로 ...
밝기와 절전기능에서의 개선과 얇은 두께를 실현
(사실 애플이 적용했던
LCD들은 다양한 회사 제품들을 가져다 사용했지만
국내의 LG(엘지)나 삼성이
동시기에 판매하는 제품에 비하면
응답속도, 명암비 등 등 
사양이 많이 떨어졌었죠..)

전면의 글래스는 집에서 사용중인 아이맥을 보면 외관상 미려함은 뛰어난데
낮에는 가끔 제 모습과 제 뒤의 벽면등이 비친다는 단점이.. 하지만 전
맥북프로2세대가 나오던 2006년11월에도 Glossy타입 맥북프로를 구
매했었습니다.
왜냐면 흔히 말하는 가오가 느껴져서^^ ...
전 유리마감에 대해 좋다고 생각 합니다. 노트북 무게에 영향은 어떨지는 의문^^

7. 엔비디아란 이름만으로도 화려한 그래픽기능
이제 맥북에서도 동영상 편집이 무리가 없다 ...

맥북프로에 사용하는 GeForce 9600M GT는 가히 최고라 할 수 있는
그래픽 프로세서죠.
또 온보드에 부착된 GeForce 9400M는 평상시 사용을 위함이라
하는데.. 듀얼로 그래픽을 지원한다니 ... 두렵습니다.

전 온보드 타입은 좀 꺼려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 사무실에서 사용중인
IBM ThinkPad T61의
경우도 Intel GMA X3100 즉 온보드 방식인데 가끔은 가혹하리
만큼 멀티미디어 화일을 돌리는
제가 미안함을 느끼곤 하거든요.
메인 CPU의 클락스피드나 퍼포먼스와는 상관이 없죠?

그런데 맥북프로는 온보드와 별도의 프로세서 두개를 쓴다니 ...
멀티미디어에 한맺힌 설계자의
절규가 베어 있는듯 싶습니다.^^

8. 자동차의 모노코크바디가 노트북에도 영향을? Unibody!
여러 조각이 아닌 단일 판넬로 이루어진 알루미늄 소재의 외장 케이스 ...

단일 조각 케이스는 내부에 부품들을 넣고 조립하는데 어려움이 따를것으로 생각
됩니다. 
하지만 더 얇고 가벼움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9. 스타워즈, 제다이의 귀환 - 가격, 매킨토시 시절로의 화려한 복귀?
인텔칩 적용 이후 그동안 저렴(?) 일변도로 몰고 가던 애플의 컴퓨터 제품들이,
매킨토시 시절로의 회귀를 한것인지 우리나라 입장에서 환율이 부담스러워서인지
가격은 참 안착하더군요. ㅋㅋㅋ 그래도 제 생각엔 그 정도 기기에 대한
리즈너블 프라이스라 생각 됩니다.

아직 실제 제품을 다뤄보지 않았고, 어제 새벽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보면서 느낀점들
위주로 작성을 하다 보니 이미 다 공개된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내용이라 내용이
그닥 관심 갈 만한 내용은 아니지만 개인적인 견해를 적어 봤습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루머사이트들의 신뢰도가 부쩍 커진 느낌 입니다.
루머가 아닌 스파이샷이나 그런 정도?라고 해야하나?
다시한번 애플의 노트북이 많은 이들을 설레게 하고 구매로 이어지는 좋은
선순환고리가 이어질것 같은 느낌인데 ... 사용기들이 많이 올라오고, 또
저도 지름질을 하게 되어 사용을 해본다면 세부적인 얘기들을 그때가서
세부적인 얘기들을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조선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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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8.10.15 19: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제목을 Innovator라고 달았지만.. 뭐랄까..
    매킨토시 시절부터 지금까지 발표한 신제품 중에서
    한 30% 정도는 충격적이진 않았는데 .. 물론 혁신적이고
    놀랄만큼 개선된건 인정하지만..
    이번 발표 제품이 제가 말한 30%와 아닌부분의 경계에 아슬 아슬 합니다^^

    파워북 부터 이어온 맥북프로가 드디어 스타일을 바꾼단 생각에
    너무 큰 기대가 있었고, 맥북에어를 통해 새로운 스타일에 대한
    컨셉을 미리 공유한 까닭도 있고, 근래에 아이팟을 포함해 해마다
    던져준 혁신과 놀라움이 사람을 둔감하게 만든것도 있고...
    또 루머사이트에서 너무 김빠지는 사전 유출들이 많았던것도 있어서인지
    좀 김이 살짝 빠지는 기분입니다.

    아마도 제품에 대한것 보다 그런 연유들이 김을 뺏겠죠?
    그런것이길 바랍니다..

  2. Favicon of http://www.zoominsky.com/ BlogIcon 짠이아빠 2008.10.15 2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회사 모 이사님은 모니터에 반하셨더만요.. ^^
    말씀하신 것처럼 룩앤필과 기능 모두에서 혁신과 계승을 절묘하게 조합한 느낌입니다. ^^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8.10.17 16: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모 이사님 .. 뿐만 아니라
      새맥북이나 새맥북프로를 구매하시는 분들 중 ..
      현재 책상에서 노트북에 별도로 LCD를 연결해서 쓰셨던 분들..
      노트북은 LED인데 책상에는 LCD를 놓고는 못쓰실듯..
      해상도 차이로 눈이 간사해져서 ㅋㅋ 아마 LED 모니터 추가구매를 결국은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거 올 4/4분기부터 한 일년간은 지름교가 단체로 강림할것 같군요..

  3. Favicon of http://regime-dissocie.centerblog.net/ BlogIcon perdre du poids 2011.12.13 07: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적으로 이 블로그 매우 으로 ! 공개

  4. Favicon of http://recuperersonex.blogs.fr/ BlogIcon Zena 2011.12.20 0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웹사이트 ! 내가 보내려 좋은 나 페이 스북 을 사랑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찾을 수 없습니다 버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