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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시설물'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10.18 서울시의 친환경 우수 디자인 인증을 환영하며, (3)

디자인 인증제를 통한 서울시의 Identity 구축

울시에서 디자인이란 화두로 한참 이야기를 하고,
최근의 '서울 디자인 올림픽 2008'도 그렇고,
역대 서울시장이나 정부에서
주요 키워드로 또, 실행으로 옮기지 못했던 부분을 추진하고 있다.

사실 문화와 예술을 이야기 하면서 시민들 속으로 파고 들기에는
녹녹치 않은 부분이 있는데
디자인이라는, 사용자가 대상이 되는 쟝르를 택한것은
좋은 선택이라 생각된다.
예술이란 부분은 내 스스로도 어렵다는 인식을 많이 하는 터라 ...

포털에서 기사를 보던 중 서울시 디자인 인증이란 말과 함께 새롭게 제안된
시내의 가판점 디자인을
보고는 호기심이 100만배 증가 하기 시작했다.
비판을 하기 보다는 많은 이들이 고민하고 많은 시간을 갖고 객관적 근거들을 통해
도출한 디자인案이라 생각하니 우선은 그 시도와 혁신성에  한표를 주자라는 생각을 했다.


                             이 사진이 서울시가 제안하는 새로운 가판점이다. 흔히 신문과 담배와 여러가지
                             군것질거리를 파는 .. 우리가 흔히 접하는
길거리의 가판점에 대한 새로운 제안이다.
                             요즘은 그래도 통일된 가판점들이지만 오래전을 떠올리면
무광 알루미늄 샷시와
                             동일 소재의 패널을 갖고 온통 직선과 각이 지게 만들어졌던 ...
가판점들이
                             무수히 널려 있었던 ... 그리고는 해외의 가판점들이 떠올랐다. 
                             서울의 현재 가판점들이 흉칙하다거나
그런 생각은 없지만 조금 운치를 입히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 새로운 가판점은 날카로운 각이진 큐브형태가 아니다.
                               측면에서 보면 모서리를 라운디드 처리 했다.
                             - 차양도 있다. 차양은 과거에 포장마차의 상징인 번쩍 번쩍 유광 비닐 재질의 
                               흰 바탕에 새겨진 블루 스트라이프 차양이 아닌^^
contemporary한 소재의 차양이며,
                               차양이 단지 심미성만 추구한게 아닌
가판대의 이용자 즉, 고객을 배려한
                               부착물인것이다. 많은 발전^^

                             - 가판대 앞에 나무로 만들거나 하여 따로 세워 놓은 신문꽂이를 많이 봤었는데..
                               이 가판대의 신문꽂이는 매입형이다. 아무래도 가판대의 형태 보존을 위한
                               아이디어인것 같다.

                             - 측면의 가로 주름선들은 플랫하게 처리했을때의 단조로움을 해소하기에 충분한 
                               아이디어라고 본다.

                             - 사진으로 본 컬러가 좀 칙칙하다 싶었는데 ... 외화속 가판대 처럼 무작정 빨간색을 
                               따라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특정 원색을 사용하기도 도심과의 조화에서 문제가
                               있었을것이다.
많은 고려를 한 컬러 같은데 조금 아쉽긴 하다.

보행 중에 쉴 수 있는 벤치 디자인의 경우도 디자인이 잘된편이다.
본래 디자인이란게 존재하지 않던 스타일을 제시하고 혁명적? 형태로 파격을 주는게 아닌
기존의 것들도 만든이들이 다 용처와 용도를 고려하고 만든것이기에 그러한 부분들에 대한
감각을 덧칠하고 조금씩 개선해 나가는게 디자인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런면에서 본다면 이 벤치 디자인은 상당히 미니멀 하면서도 디자인이 잘 되었다.
- 나무컬러와 블랙컬러의
  컨트라스트가 아주 좋다.
-
등받이와 팔걸이의 사선각도가
   일치하게 디자인을 했는데
   팔걸이로 인해
보편적인 사람들이
   목공소에 의뢰해서 만들 수 있는
   그런 벤치에 감각적인 처리를
   했다고 볼 수 있다.

-
측면의 연두색 자연을 추가한것
  또한 대단한 감각이다. 
   나무색, 검정색, 연두색 ...
   건조한 공공시설물에 숨을 쉬는
   컬러로 만들어버렸다.

여담으로 ... 가판대가 통일 되면
가판대안의 주인장들께서도
유니폼으로 통일해야 하나?

또, 벤치가 통일되면 ^^
이용하는 시민들도 통일된
유니폼을? ^^(요즘 진짜 농담도
감이 떨어진다.. 이게 다 집에 티브이를 없앤 증후군이라고들 한다 ... 내 마음속의 브랜드 엑스캔바스를 입양해야 하나 .. 고민이다..

여러 기사를 읽어 보면 서울시는 17일, 공공디자인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가로판매대, 버스정류장 표지 등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우수 디자인 인증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공공시설물 이다보니 환경친화성을
중요시 했다고 하고
디자인의 요소 중 하나인 심미성 그리고,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도 하고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되면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라고 하는데 ...
어떤 인증 마크를 줄까?
그 모습은 아래와 같다. 사실 처음 보고 좀 놀랐다 ... ㅎㅎ 왜지?

                            해태제과와 모종의 뭔가가 있는건지는 모르지만 나쁘진 않다. 하지만 그닥 좋지도 않다^^
                            이 부분은 판단이 잘 안선다. 가전제품이나 공산품에 부여하는 굿디자인 마크처럼
                            심플하게 하기엔 서울시나 대한민국의 수도라는 상징성이나 정통성이 배제되는
                            디자인이고 .. 그렇다고 고풍스러운 캘리그래피나 전통문양을 패턴화하기도 그렇고...
                            나름 고민을 많이 했을텐데 그 디자인 배경을 소화한데에는 점수를 A 주고 싶은데
                            실제
자주 접하게될 엠블렘 자체의 디자인 호감도는 점수가 B에서C를 오간다.
                            관대하지 못해 관련된 분들께 죄송합니다..

앞으로 서울에서 만나게될 거리의 휴지통이나 버스정류장, 자전거 보관대 등 등 공공시설물들이
인증 대상으로 디자인적인 개선을 갖게 될텐데 모쪼록 그 기준에 부합하는 다지아니들의 창의성이
무한히 발휘되어 ... 정부에서 하는게 그렇지 ... 저게 생긴게 모냐 ... 라는 얘기를 안들었으면 좋겠다.

이런일 일수록 정부측은 심사나 기준을 만드는 부분에 관여할게 아니라
가중치로 보면 전문가들의 목소리와 그 다음으로 이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 내용을 베이스로하되 행정적 지원이나 환경조성 등에 정부 관계자는 그 역할을 하면
더 효율적일것 같다. 지금도 아마 .. 그렇게 하고 있으리라 본다.

                            이러한 변화에 쓸데 없는데 돈쓰고 있네 라고 하는 분들도 많을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늘 들고 다니는 휴대폰을 고를때도, 또 차를 고를때도, 옷을 고를때도
                            디자인은 단지 장식적인 부분이 아니라 개인의 취향과 만족도 부분을 채워주는 항목이자
                            차별성을 통해 제품의 가치를 부여하고 구매자나 이용자의 만족으로 이어주는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면 이러한 공공디자인도 더 이상 무시하거나 쓸데 없는 
                            재원 낭비라고 하기엔
설득력이 떨어진다. 분명 서울의 이미지개선은 서울시민에게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고
도시이미지가, 도시의 아이덴티티가 형성되면 글로벌 시대에
                            외국인들에게도 
좋은 이정표가 되리라 생각한다.

그 동안 우리는 우리가 지불하고 구매하는 물건에 대해선 디자인의 중요성을 인식했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에서의 공공디자인은
당장 내 소유가 아닌 공공의 부분이라는 생각으로
너무 소홀했던건 아닌가
생각한다.

디자인이 생활 속으로 더 들어올 날을 기대하며... 

서울이 가고 싶고 살고 싶은 도시로 세계에 인식될 날을 기다리며 ...

Posted by 조선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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