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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0.29 명동 취천루. 기억 속에 묻어야
  2. 2012.01.27 그땐 그랬었지. -공책 표지도 필기할 수 있어요. 1970년대
  3. 2011.05.04 선망의 레드닷 심볼, 한국에 발을 내딛다.
  4. 2010.02.24 스마트폰 시대의 뉴스, PR의 변화 (7)
  5. 2010.02.22 디지털의 다양한 기능 가치로도 대체되지 않는 나의 아날로그 손목시계 (8)
  6. 2010.02.03 애플의 iPAD 출시, 애플은 모바일 회사인가? (3)
  7. 2009.12.15 명함은 내 얼굴인데 내 곁에서 내 명함으로 틈새 청소를... (9)
  8. 2009.08.26 늘어나는 디바이스, 주머니로는 감당이 안되고 가방이 필요해 (23)
  9. 2009.08.18 소통은 즉답이 아니다-경청의 열린 자세와 개선을 위한 실행이 함께 이루어져야 (11)
  10. 2009.08.18 Mighty Mouse 가끔 잠을 잔다. (6)
  11. 2009.08.17 손을 꺠끗이 씻자. 그런데 젖은 손을 닦는 타올은 깨끗한건가? (6)
  12. 2009.08.11 In Through The Out Door (9)
  13. 2009.08.11 여름에 신으려던 스니커즈를 여름 다 보내면서 사게 되었다. (11)
  14. 2009.08.11 허쉬(HERSHEY'S) 초컬릿은 여성지향적 네이밍? 그 여성은 Y? (9)
  15. 2009.08.10 요즘 아이들은 소년중앙 대신 뭘 볼까? (7)
  16. 2009.08.06 한자 공부는 아빠도 어렵다. ^^ (14)
  17. 2009.04.28 회사 캐비닛속에 살고 있는 마징가Z 피규어 (20)
  18. 2009.04.14 애플 뉴맥북은 왼손잡이용 노트북 인가? 마우스 사용하기 어렵다. (19)
  19. 2009.04.09 아빠블로거들의 만남-을지로 통일집 암소등심 번개 (30)
  20. 2009.04.03 아이와 동행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소통의 행복 (14)
  21. 2009.04.02 홍보맨, PR Man 채용에는 어떤 기준을 갖고 판단을 하는가? (16)
  22. 2009.03.27 돌쟁이 아이에게도 남자의 본능은 숨쉬고 있다. (14)
  23. 2009.03.23 아이들의 시계는 정말 빨리 간다. (12)
  24. 2009.03.10 일본어 교재. 이렇게 바꾸면 완전 재미도 있고 효과가 만점일듯^^ (25)
  25. 2009.02.24 20여년전, 자취집 화장실 사건 Part 2, (실화, 일명 톰과 제리 화장실 사건) (14)
  26. 2009.02.20 디즈니 공주들의 얼굴이 돌아가며 나오는 볼펜 (14)
  27. 2009.02.19 20여년전, 자취집 화장실 사건 Part 1, (실화, 일명 톰과 제리 화장실 사건) (10)
  28. 2009.02.18 LEGO와 Playmobil의 차이 (21)
  29. 2009.02.18 여자 후배 구진아 (17)
  30. 2009.02.17 87년 여름 나를 밟고 넘어가라던 .. 김수환 추기경 선종 (6)

만두를 특히나 좋아하는 나는 

7월 하순 어느 날엔가 만두를 좋아하는 지인과 함께 명동 취천루를 찾았다. 

취천루는 격주로 한 번씩은 들르는 편인데, 

그 지인은 월 1회는 함께 방문을 하는, 만두로 식사를 대신하는 

만두 애호가이자 만두식 동지였다. 



7월 하순 취천루에서 맛 보았던 교자만두

















당시 취천루 사장님께서는 

"당분간 못 뵙겠다. 여름 내 공사를 한 달여 할 것이고 

그 후에 새롭게 단장하여 오픈할 것이다"는 언질을 주었다. 

그러고는 상당히 오랜 기간을 재 오픈을 기다렸는데 

취천루는 재 오픈을 하지 않고 있다. 

명동이 근무지라 취천루 앞을 자주 지났지만 최근엔 그 앞을 지날 일이 

거의 없었다. 보름전 쯤인가? 취천루가 왜 이리 공사를 오래할까? 하는 

생각에 공사 가림막을 한 업소를 유심히 쳐다보니 ... 

가림막 내부는 만두집이 아닌 화장품 가게로 공사를 하고 있었다. 


명동이 일본과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고 

한국 화장품이 인기를 끄는 지역이긴 했는데 유구한 역사를 가진 

취천루가 아무런 사전 고지도 없이 화장품 판매점으로 탈바꿈을 하고 있다니 

아무래도 취천루 측에 좋은 댓가를 지불하고 화장품 샵이 들어가는게 아닐까 

추측해본다. 


이제 명동에선 그 식감 좋던 만두를 맛 보기 힘들게 된건가? 

근방에 소룡포 집이 많이 늘었지만 취천루가 갖고 있던 아우라 혹은 Identity는 

쉽게 넘어서기 힘든 그 무엇이었는데 ... 


많이 아쉽다. 


취천루 관련 기사를 첨부해본다. 관련기사(쿡 눌러 보세요.)




Posted by 조선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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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국민학교에 입학을 했다.
고학년이 되기 전 까지는 물자절약이란 말을 많이 했고
학교에서는 정기적으로 학생들에게 폐품을 가져오게 했다.

선생님들은 그런 물자절약이라는 시대적 화두에 부흥하듯
학용품을 아껴쓰는 친구들을 칭찬하고 포상하고 핬던 시절이었다.

폐지를 재생해 만든 마분지로 만든 공책 표지를 넘기면
왼쪽은 회색 특유의 폐지 색상이 눈에 들어오고
우측 부터는 하얀 노트 내지가 나타난다.

그 표지 안쪽의 회색부분에 자를 대고 줄을 그어 칸을 만들고
그 표지 안쪽부터 필기를 해나가는게 보편적이었던 시절.
보편성에 칭찬의 횟수가 줄어들 무렵 어느날.
선생님이 놀라시며 한 친구의 공책을 번쩍 들고는 모두에게
참조하라고 하시던 기억.
그 한 친구는 앞, 뒤 표지의 안쪽에 줄을 그어서 사용한 것은 물론
다 쓰고난 공책의 기존 필기 내용 위에 굵은 색연필로 알림장 혹은
받아쓰기 노트로 재 사용하던 모습.
그 친구는 큰 칭찬을 받았던 기억.

지금은 레이져프린터를 통해 출력을 하고 폰트 크기 한 번 더 조절하고
표 크기 줄여서 한 번 더 출력해보고...
모든 것이 변했다. 참 좋은 세상이다.
Posted by 조선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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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일자 조간, 중앙일보 내지에는 국내 일간지에 최초로 광고를
실은, 많은 이들을 설레게하는 멋진 비주얼의, 도발적 카피의,
열정의 레드닷 심볼 라이카가 눈에 들어왔다.

몇년전 부터 국내 일간지 광고의 광고주 변화를 보면
자동차 등에 한정되던 럭셔리 제품의 광고가 손목시계로 번진걸
알 수 있다.

남성 패션의 끝이자 지름질의 끝이라 불리는 손목시계.
로렉스 오메가 까르띠에가 전부이던 광고에 브레게가 광고를 하고
예거르꿀르뜨가 광고를 하고... 변해도 많이 변했다.

이야기가 잠시 다른곳으로 벗어났다...
방향을 다시 잡고, 카메라 광고는 어떤가?
캐논과 니콘, 삼성, 소니, 올림푸스, 파나소닉 등 등
디카 보급과 궤를 같이하듯 다량의 광고를 접할 수 있는데
사실 카메라 영역에서 라이카는 아직 언터처블이었다.
라이카 자체가 갖는 밸류도 있지만 디지털 시장에서 파나소닉과 더부살이를 하는
현실을 반영하듯 큰 반향을 못 일으키고 있었고 렌즈 공급 등을 통해
명성을 유지하고 있었던게 정확한 현실 아닐까?

그런데.... 조간 신문에 전면 광고를 실었다.

광고비주얼


앙리까뜨리에 브레송의 재림을 보듯 멈춰진 시선...
이내 폰을 들고 광고면을 촬영 했다.

도발적 카피

웹에서도 나타나

트위터까지

상당히 통합적 컴 준비를

문제는 마케팅 능력이다. 홍보는 첫 단추를 잘 꿰었다.
Posted by 조선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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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의 퇴장

우리는 기억한다.

천리안, 하이텔 그리고 유니텔과 나우누리라는 4대 PC통신.
그리고 끝 물에 합류했던 넷츠고와 채널아이.
그 끝 물의 두 사업자는 기존의 PC통신이 아닌 MS의 코드명 노르망디라 불리던
MCIS(Microsoft Commercial Internet System)를 통한 서비스를 하게 된다.
- MCIS는 MS의 윈도우즈NT기반 인터넷프로그램(패키지)으로 인터넷 메일, 뉴스그룹, 채팅 등
기존의 PC통신 대비 진보된 기능을 구현할 수 있게 한 서비스패키지

이때만 해도 포털의 등장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으며 언론사 웹사이트는
지금과 같은 형태는 아니지만 나름 온라인으로 뉴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그리고, 오프라인 신문의 영향력은 지금과는 다른 절대권위를 누리고 있던 시절이었다.


90년대 후반 다음의 한메일 출시와 포털의 만개

90년대 후반이 되면서 포털이란 단어가 회자되기 시작했다.

야후를 롤모델로 이야기 하였으나 사실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무료 인터넷 메일을
제공한 '다음'이 포털로서의 본격적인 비즈모델을 빌드업한 대표주자라 할 수 있다.
무료 인터넷 메일은 그야말로 '다음'사이트에 대한 로열티를 증거하듯 많은 이용자들이
메일 주소를 물을 때는 "핫메일이 아니고 한메일"이라는 말을 할 정도로
인터넷 메일의 대명사가 되었다.
이용자들의 메일을 담보로한 '다음'은 뉴스 등 정보와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 니즈를
수용하고 포털이라는 새로운 서비스 산업형태를 제시하기에 이르렀다.

결국 한 순간에 PC통신이라는 요금제 서비스를 모든 PC에서 몰아내 버린
혁명자가 포털이었던 것이다. 단 한번에 그 동안의 모든 레거시를 절벽 아래로...


스마트폰 그리고 앱. 그 곳에도 뉴스는 있었다.


사진 : 애플 아이폰, 출처 : 애플 웹사이트 내 아이폰 메뉴의 갤러리 중  http://www.apple.com/kr/iphone/gallery/

윈도우즈모바일과 노키아의 심비안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블랙베리가

비즈니스맨들의 신뢰를 받으며 독야청청하고 있을 때
오랜 기간 진화발전을 거듭해온 Apple의 Mac OS와 비록 90년대 뉴튼이라는 사생아의
아픔은 있지만
아이팟에서 출발 나노를 거치고 터치에 이르르며 휴대용 기기의
새로운 영역과 마켓을 형성한
아이폰.
아이폰으로 본격화된 스마트폰 시장은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진입으로 한층 격전지가 되어가고 있다.


사진 : 구글 넥서스 원, 출처 : 구글 넥서스원 페이지 http://www.google.com/phone

플랫폼이 무엇이냐가 중요한것이 아닌
스마트폰이 바꿔 준 일상의 변화.
이동 중 정보습득과 메일 등의 연락과 SNS를 통한
다양한 관계들과의 릴레이션 확대.
이러한 변화는 PC통신을 단 한번에 몰아내버린 포털의 변화만큼은 아니지만
스마트폰의 앱을 통한 뉴스 접촉이 활발해지면 포털을 활용한 뉴스 접촉빈도가 낮아지게 되고,
상대적으로 포털의 정보유통 영향력은 떨어지게 된다. 앱 뿐이 아닌 안드로이드 플랫폼은 기본 화면에
해당국가의 뉴스를 자동으로 뿌려주고 있으니 스마트폰을 통한 뉴스이용은 날로 증가할 것이다.
다만, 스마트폰이 전체 이동통신 이용자가 선택할 폰이 아니기에 과거 PC통신 때 만큼의
파격적 변화는 아니겠지만 언론사들의 앱개발과 런칭은 점차 빠른 속도로 확대될 것이다.



언론, 기사의 심도와 자기만의 아이덴티티를 추구해야


사진 좌측 : 안드로이드 마켓의 USA TODAY App 소개 아이콘,
출처 : 안드로이드 마켓 사이트  http://www.android.com/market/free.html#app=slidepuzzle
사진 우측 : 애플 앱스토어 아이콘, 출처 : 애플 웹사이트 내 아이폰 메뉴의 갤러리 중  http://www.apple.com/kr/iphone/gallery/

조, 중, 동 이라 불리는 메이저와 경제지나 전자신문 같은 전문지로 나뉘는 언론이
앱을 통해서도 그 매체의 사세나 판매부수 등 언론의 카르텔을 재현 할까?
그렇지 않을 것이다. 메이저 중의 하나, 전문지 중에 한두개 등 다양성에 기반한
앱선택과 활용이 이루어질 것이다.
그렇다면 메이저가 아닌 언론사의 앱은 왜 선택되어질까?
바로 전문성이란 부분이 새로운 질서형성에 큰 역할을 할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문성과 함께 각 언론사별로 아이덴티티 찾기에 심혈을 기울이게 될것이다.
어느 섹션 혹은 어느 대상층 이라는 특화 서비스를 통해 타 콘텐츠에 대한 영향력 전이를
시도하게 될 것이고 그러한 변화는 취재 대상에 대한 변화를 예고하게 된다.
문화면의 경우도 전통적 언론사의 순위와는 다른, 기사의 퀄리티에 따른 앱 다운로드와
해당 뉴스 이용이라는 행태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댓글러의 자리를 스페셜리스트가 채우다.

포털의 기사 댓글란에 연예인 및 정치인 등 특정 인물에 대한 호감을 표하면
그 반대되는 의견을 가진 이들이
무차별적 인해전술을 펼치는 등
편항적 시각으로 댓글을 양산하여,
그러한 댓글 작성자들은 초딩, 중딩 등으로
폄하되곤 한다.
심지어 댓글이 많이 달린 기사 중
내용과는 관계 없거나 대안 없는 비난 일색일 경우
초딩들 방학 했냐란 표현까지 통용되고 있으니

댓글러들에 대한 신뢰는 이미 객관성을 상실한 시대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댓글에 참여를 않던 침묵하던 지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스마트폰과 함께 갑자기 온라인의 거리로 뛰쳐나오는
그런 상황이 온단 말인가?
비약적으로 얘기하자면 그렇다.
스마트폰은 표현을 소통하는 도구일 뿐이고, 그 도구를 활용 뉴스와 정보검색 등
자신의 전문 분야에 대한 확인을 하게되고 자신의 덧댈 의견은 SNS를 통해 표출하게 된다.
문제는 바로 그러한 정보 습득 및 표출의 과정이 인고를 감내해야 할 고행의 과정이 아닌
즐기듯, 즐겁게 사용하는 뉴스/검색/SNS라는 가치 사슬이 또 다른 여론 확산의
채널이 된다는 것이다.
그들은 언론의 기사에 대해 평가도 하고 개인의견을 덧 대기도 하며
타인들에게 관심을 가져 보라는
트위터의 RT같은 기능을 활용한다.
그러한 이들 중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들은 더더욱 자신의 의견을 포스팅으로 표현하고
SNS를 통해 재 확산에 나서게 된다.

그렇다면 언론이 전통적으로 홍보맨 등 취재원이라고 인식하며 취재 활동을 하던
프로세스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
바로 취재원의 다양화가 이루어지게 된다.
공중들이 SNS에서 접하게 되는
전문적 의견들은 온라인 상의 아젠다로 채택되는 경우가
늘게되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비판과 대안제시를 하는 전문가들에게 언론은 시선을 돌리게 된다.
즉, 앞서 말한 기사의 전문성이 보다 많은 레퍼런스(데이터) 활용과 심도 있는 기사로 변화를 하게 할 것이다.
이용자들은 기사가 전문적이고 개인의 기호를 충족 시켜주거나
자신과 같은 온라인 공간에 머무는 전문가의 인용 등을 통해 동질성을 확인하게 된다.
그러한 변화를 수용한 기자와 섹션 그리고 언론사 순으로 이용자 뉴스 선택 밸류체인도
재정립이 될 것이다.


PR담당자들의 커버리지 변화

언론이 취재원 다양화를 하고, 해당 취재원(온라인 상의 전문가 그룹)들이
온라인(SNS)에서 지속적인 뉴스, 정보에 대한 해석을
하는 과정이 반복되면,
PR주체들이 소통하고 이해를 구해야할 커버리지는 자연스레 확대되는
자연스러운 변화를 맞게 될것이다.
언론 이외의 각 분야 전문가 대상 커뮤니케이션 증가는 그 대상의 확대 만큼
리소스 투입 증가로 이어질 것이다.

스마트한 생활을 위해 탄생한 스마트폰이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는 물론
뉴스와 PR이란 분야에도 적지않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기에 커뮤니케이션 종사자들의
시름은 더 깊어질지 모른다. 미디어의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종사자라면 말이다.

Posted by 조선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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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no1salaryman.tistory.com BlogIcon 정현아범 2010.02.24 0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짱님이나 미돌님 짠이아버님같은 분들 모시고..
    저희 홍보팀 애들한테 특강이라도 시켰으믄 좋겠어요..
    머..
    걔들 잘못만도 아니겠지만요..
    신문 사진기사 누구네꺼 나갔냐로 마케팅상무 목을 조르는 분이 계시니..ㅡㅡ;

  2. 김나연 2010.03.04 14: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저희는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www.kr.co.kr)입니다.
    이번에 저희 회사에서는 신상품 수용도 파악을 위한 조사를 좌담회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좌담회란, 공통 주제에 대하여 10명이 모여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의 모임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대상 조건

    1그룹 - 25~34세의 남자
    1년차 직장인으로 연봉 2천8백이상인자
    스마트폰 보유자

    2그룹 - 25~34세 여자
    1~3년차 직장인으로 연봉 2천8백이상인자
    스마트폰 보유자 또는 향후 구매 의향자

    3그룹 - 25~34세 여자
    1~3년차 직장인으로 연봉 2천8백이상인자
    스마트폰 보유자 또는 향후 구매 의향자
    향후 6개월내 결혼 예정자

    **참석비 - 1그룹 10만원

    2그룹 스마트폰 보유자 8만원 / 구매의향자 7만원

    3그룹 10만원

    **일정 - 3월 10일(수) ~ 3월 12일(금) 오후 7시 30분 양재역 부근

    **담당자 - 김나연(02-3415-5175 / joajoany@naver.com / joajoany@kric.com)


    ** 프로필은 아래와 같이 작성해 주세요.


    이름/나이/연락처/직장명(입사년도)/스마트폰 보유여부(보유면 모델명 기입)/해당그룹


    메일로 프로필 양식을 보내주시면 저희가 따로 연락을 드립니다.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3. Favicon of http://commentperdredupoids.eklablog.com/techniques-pour-bien-mincir-a3929161 BlogIcon perdre du poids rapidement 2011.12.11 2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조 나는 후회 더 정말 자주 .

  4. Favicon of http://commentperdredupoids.skynetblogs.be/ BlogIcon mincir vite 2012.02.02 1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웹사이트 . 내가 원하는 건 여러분에게 나 페이 스북 을 사랑하지만, 찾을 수 없습니다 찾을 수 없습니다 버튼을 .

손. 목. 시. 계.


아직도 뇌리에 각인되다시피한 디즈니 만화시계

1970년대 국민학교 생활을 한 나는 70명씩 들어가는 교실에서

콩나물 시루처럼 껴 앉은 채 6년을 보냈다.

그것도 저학년은 오전, 오후반을 나누어 등교하던 시절이니

당시 애를 많이 낳기라도 한건가? 이미 베이비붐 세대는 훨씬 지난 터였는데...

그런 어이 없던 상황들은 교육당국이 늘어나는 학생과 학교 인프라의

효율적 배치 등에 관한 중장기적 아니, 단기적 계획도 세우지를 못한데서 나오는

교육의 주체 중 한 축인 학생들에 대한 일종의 회수 받지 못할 권리의 저당이었던 것이다.


국민학교 시절 생각 나는 것은,

경제적으로 넉넉치 못한 시절이라 그랬나?

유복한 가정의 아이들은 보기만 해도 구분이 가던 시절이고

누군가 노란색의 끝에 지우개가 붙은 연필이라도 쓰게 되면 미국에서 누가

선물했구나? 라던가 ... '이거 미제야'라는 말이 종종 들리곤 했다.

내 어린 시절엔 칼로 연필을 깎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미군 부대에서 흘러나온 PX 물품 중 하나인 연필깍기라도 갖고 있는

친구는 부러움의 대상이곤 하였다. 타원의 통 모양의.. 뒷부분 손잡이를

돌리며 사용하던... 그러던 중 중학년 무렵에 한국산의 경인산업 샤파 라는

삼각형태의 연필 깎이가 나왔다. 기차 모양의 제품도 있었으며 3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브랜드 제품은 그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참고로 국산 연필깎이는 드릴 모양의 칼날이 한개가 들어 있었고 미국산은

드릴 모양의 칼날이 두개가 들어 있었다. 왜지?)


미국에 친지가 있던 친구들 중 간혹 만화시계를 차고 학교에 오는 경우가 있었다.

디즈니의 만화 캐릭터들 시계인데 레드컬러와 블루 다크블루 등의 컬러가 생각 난다.

밴드는 나일론 소재의 밴드였고 시계 본체는 플래스틱이었다.

하지만 당시 제품의 다이케스팅 수준이나 끝 마감은 근래 미국 디즈니 캐릭터 샵에서

파는 어린이 손목 시계보다 상당히 디테일이 좋았다. 그 시계는 태엽시계였다.

정말 너무 갖고 싶었다. 미키마우스의 양 손이 시계바늘인...

(내게는 몇몇 금기시되던 부분이 있었다. 집안이 학교 관련된 영역안에 있어서

타의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어머님 탓에 갖고 싶고 쓰고 싶은것을 자주 외면하셨었다.)


당연시 되던 오리엔트 시계와 카시오의 혜성 같은 등장

1980년, 중학교에 발을 디뎠다.

검정 교복, 파랗게 깎은 까까머리...

자유 분방한 유년시절을 거친 소년들에게는 다소 무거운 중압감으로 느껴지던

교복과 두발형태...

그러한 규격화는 통제의 수단이라며 부정적 의견들을 토로 했지만

많은 시간이 지난 뒤에는 '그 때의 모습이 가장 학생 다운 모습이었는데' 하는

이중적 가치로 당시를 떠올리곤 한다.


까까머리 중학생이 되고 제일 처음 받은 선물이 손목시계였다.

당시 국내 브랜드인 오리엔트에서 학생용인 쥬피터란 서브 브랜드 제품을 내 놓았는데

그 제품을 사주셨다. 그리고 2학년이 되며 당시 대한민국에 불어닥친

일본산 카시오 전자시계를 하나 더 선물 받게 된다. 카시오는 지극히 단순한 게임기능과

100/1초를 그것도 LAP 체크가 되는 스톱워치가 달린 전자시계로 당시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당시 가격이 2만4천원에서 2만8천원을 했고 요즘도 팬매되는 전자계산기형

손목시계는 3만2천원에서 3만4천원 하던 시절이다.

당시 자장면 값은 400원 정도이고 분식집 라면값은 200원 하던 시절이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며 집에서 물려준 시계를 받게 되었는데 당시 시계가

스위스산 에니카 금장에 검정 가죽밴드 시계였다. 오토매틱 무브먼트 였는데

나는 그 클래식함이나 아날로그라는 부분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 당시는 디지털 손목시계가 최고라고 생각을 했으니..


고등학생 시절에 스와치 시계들을 간혹 선물 받았다. 외국에 다녀오시며 한두개씩 사다 준것인데

해외여행 자율화 이전이라 외국의 브랜드에 대한 동경심은 나날히 커지던 시기였고

스와치의 그 미니멀한 디자인과 아주 단순한 기능 그리고, 고무나 플래스틱을 사용한 소재가

그 동안의 시계를 바라보던 시각을 확 바꾸게 했다.


금장 시계로의 진입, 나는 스무살에 약혼하지 않았다.

스무살이 되어 대학에 갔다. 금반지와 금장 시계를 선물 받았다.

학교에 가니 친구들이 약혼했냐는 반응들이 있었다.

당시 결혼하면 금장 시계를 차는 경우가 있었고

어르신들은 로렉스 금장(속된 표현으로 금딱지라 부르던)을 성공의 상징정도로 여기며

차고 다니던 시기니, 거기다 반지까지 끼고 있으니 약혼했냐는 반응이

나온것도 무리는 아니다.


사회 생활을 하며 시계가 하나씩 늘었다.

아쉽게도 결혼때 준비한 예물시계는 내 부주의로 너무 큰 손상을 입어 착용을 못한다.

그 후 기회가 되면 손목시계를 하나씩 사게 되었고 정장을 할일이 많았던 당시에는

가죽밴드가 필요했었다. 왜냐면 스틸소재의 시계는 주머니에 손을 넣고 하며

정장 바지의 주머니 부분을 빨리 닳고 낡게 했기 때문이다.

가죽밴드 시계 이전에는 묵직한 스틸밴드 시계를 착용 했는데

아무래도 금속의 날카로운 부분들이 옷감에 영향을 많이 준것 같다.

당시도 슬림한 스틸소재 시계는 많았지만 나는 좀 크고 날카로움이 있는 서브마리너를

착용했었기에 그 서브마리너 시계에 아끼던 정장바지들의 포켓 입구들이 희생을 당했다.

스쿠버 시계 타입의 스포츠형 시계를 선호 했던건 당시는 아직 그 제품이 국내에서

보편화되지 않았었고 또,로렉스 금딱지라는 OYSTER 모델 스타일에 대한

반감도 작용을 했던것 같다.


시간이 지나며 스피드마스터라는 또 하나의 스포츠타입 스틸밴드 시계를 착용하게 되었고

그 후에는 가죽밴드 시계들을 두개 정도 더 영입하게 된다.

이쯤에서 왜 가죽밴드에 대한 애정이 없었나가 나타나게 되는데

그건 다시금 나의 소년시절로 돌아보면 쉽게 답을 찾을 수 있게 된다.

처음 선물 받은 가죽밴드 시계가 활동량이 많은 소년에게는 여름이라는 담 많은 계절을

나기에 벅찬 상대였기 때문이다.

땀에 젖는 가죽밴드는 땀에 불어 가죽 쉰내를 풍겼고 여름에는 착용 기피를 하게 되곤 하였다.

땀에 숙성된 가죽 쉰내... 정말 유쾌하지 않은 향을 선사한다. 이 부분이 타인에게도 불쾌감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늘 염려증이 생기곤 하였으니...

그건 나중에 스와치란 시계를 잦 착용하면서도 가죽밴드 모델에서 똑같은 경험을 재차하게 되고

그런 일이 있으면서 한동안 시계를 착용 않던 습관까지 생겼었다.

언젠가 가수 양희은 씨가 낸 앨범을 살펴 보던 중

(CD가 아닌 LP판이었으니 앨범재킷이 제법 컸던 기억이 난다.)

그가 쓴 글의 한 구절에서 눈이 멈춰졌고 아직도 그 문장이 정확하게는 아니지만

기억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그 내용은 여름에 뜨거운 태양아래 땀을 흘리며 .... 중략...

손목시계의 가죽밴드가 땀에 절어 가죽 쉰내를 풍기고 ..

이런 식으로 자신이 지나온 시간들을 소회하고 그 앨범이 나오기까지의

주변 도움에 감사하는 글이었는데 그렇다... 가죽 쉰내.. 이건 가죽밴드의 운명이구나를

느끼던 묘한 동질성을 유명인을 통해 느꼈고 그런 기억은 스틸밴드 시계에 대한

우선적 선택을 스스로에게 강요하는 계기가 되었다.


패션 매뉴얼, GQ매거진

GQ매거진을 보면 꼭 수트 차림에는 가죽밴드 시계를 착용하라고 나온다.

GQ매거진의 열혈 독자였던 나 이지만 그게 잘 안지켜지다가 오히려 수트 입을 일이 적어지면서

부터는 가죽밴드 시계를 하나씩 구입하게 된다.

검정색 이외 수트에 착용할 브라운밴드의 금장 시계와 검정색 계열이나 차콜그레이 수트를 입을때

착용할 검정밴드의 크롬광택 시계.

적어도 검정색 밴드의 시계는 보편성에 묻히지만 브라운밴드의 금장 시계는

어른으로서 하나는 가져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네이비 솔리드 컬러 혹은 챠콜스트라이프나 멜란지그레이 계열의 수트를 입고

브라운 컬러의 벨트와 브라운 컬러의 롸퍼 혹은 윙팁 슈즈와 매치시킨 그 시계는

얼마나 전체적인 디테일을 살리고 그 차림의 사람에 감각적 화룡점정을 하게 되는지...

나는 어린 아들에게 시계가 밴드컬러나 소재별로 여러가지인 이유를 설명한 적이 있는데

그 아이는 아직 와 닿지를 않는것 같다. 그런 얘기는 뭐하러 했지? ㅎㅎㅎ

차라리 청소년기에 GQ나 던져주면 될 것을...


그렇다면 아직까지도 여름의 가죽밴드에 대한 스트레스 안에 갇혀 사는가?

질문해 보면 그렇지 않소이다가 되버렸다.

오늘 퇴근하여 옷을 갈아 입는데 손목에는 그 묵직한 스텔밴드 시계가

착용되어 있었다. 겨울엔 차갑기까지 하고 여름에 땀이 찰 때 착용하면 좋을 시계를

왜 겨울에 차는 것일까? 그렇다면 여름은 어떠한가.

한 여름 땀의 공포를 극복하기 위해 스틸밴드 시계를 착용해야 하는데,

더운 날씨에도 무겁고 치렁 치렁한데 대한 부담감이 오히려 땀과는 상극인 ... 가벼운 가죽밴드

시계를 착용하게 하고 결국 가죽밴드의 땀 쉰내는 여전히 풍기게 되었다.

그런 이유로 시계 구매 후 밴드를 몇번 교체하는데... 이건 원 ..

좀 디테일 좋게 만든 범용 가죽밴드가 있다면 당장 그런 밴드로 갈아 타고 싶은 부담감이

상존하게 되었다. 바로 가죽밴드의 가격문제.

뭔 가죽밴드가 몇십만원씩 하는건지.. 그것도 가죽밴드의 클립버클 부분을 빼고...


추운 날 퇴근하여 외투를 벗어 걸고 또 머플러를 풀고 셔츠를 벗기 전 시계를 푸르다 문득

유년 시절부터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갔고 그 장면들을 적어 봤다.

아직도 각인되어 생생한 그 옛날의 디즈니 만화시계를 떠 올리며...

(이 포스트는 지난 18일 목요일 퇴근 후의 일상을 적은 것으로

발행 시점과는 몇일의 시간차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조선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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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zoominsky.com/ BlogIcon 짠이아빠 2010.02.22 16: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시계 남아 있는게 없네요. ㅜ.ㅜ
    이제 2013년이면 결혼 20주년이니 그때 다시 장만해야할 듯.. 그때까지 열심히 고르는 재미에 함 빠져봐야겠어요. ㅋㅋ

  2. Favicon of http://no1salaryman.tistory.com BlogIcon 정현아범 2010.02.23 1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지않는 캔디폰이 시계역할 충실히 하고 계셔서..
    이제 시계는 해외출장 갈 때나 차고 있네요..(T^T)o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10.02.23 1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캬.. 캔디폰이라뇨.
      적절한 비유에 탄성이 나옵니다.
      잘 지내고 계신지요.
      올 해도 연초부터 유통계 기사가 끊이지 않던데
      고생 많이 하실것 같습니다.
      모쪼록 초심을 잃지 마시고 기운내세요^^~

  3. PX판 연필깎이 2010.05.18 0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좀.. 부끄러운 과거이긴 하지만.. 저희 아버지께서 미군 PX물품을 떼서 장사를 하셨던 분이라 저희 집에도 저게 하나 굴러들어왔었죠. 국민학교 다니던 시절, 대부분의 아이들이 도루코 칼(베이지색 몸통의 접이식 칼)로 연필 깎던 시절에, 남보다 유달리 길고 뾰족하게 깎인 연필로 부러움을 산 기억이 있습니다.
    후에 비슷하게 만든 국산들도 나왔지만 미제만큼 날렵하게 깎이는 건 지금 현재까지도 못 본것 같습니다.
    아무튼.. 제 기억이 맞다면 더블실린더의 미제와 싱글실린더의 국산의 차이는 첫째 기술력의 차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또, 제조단가를 낮추기 위해서라는 설도 있습니다. (특허때문이었다는 말도 있는데, 그 당시에는 저작권이라는 개념이 거의 전무하던 시절이라 설득력이 떨어지지요.) 아무튼.. 오랜만에 추억에 젖어봅니다 ^^

    아참.. 그러고보니 또 한가지 기억에 남는게... 중학교때던가요? 돌핀이라는 시계 시리즈가 유행했던게 기억나네요. 유연한 플라스틱재질에 스톱워치 기능이 돋보였던(?) 전자시계 시리즈 말이지요. 아마... I~III형까지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만.. 혹시 기억하시는지 ^^; 그러고보니.. 그 시계가 어느 브랜드였는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 그것도 카시오..였던가?

  4. BlogIcon makeityourrings 2011.11.17 1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단지 이것에 대한 좋은 거래 감사합니다! 내 배우자와 나는 년 동안 블로그 사이트로 이동 최근에 특정 적이있어! 당신이 아이디어를 가지고 블로그를 쓰기에 걸쳐 어느것이 것을 의미합니다. 적절히, 당신은 절대적으로 남자와 여자가​​ 데리러해야한다는 전달하는 일이 일부 사람 들이야. 정말 멋진 동작을 수행합니다. 눈에 띄는 사람을 계속!

  5. Favicon of http://maigrir-sans-regime.blog.fr BlogIcon Debora 2011.12.12 2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고 이 항목!

  6. Favicon of http://maigrirdescuissesvite.unblog.fr/ BlogIcon maigrir des cuisses 2012.01.26 2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웹사이트 .처럼 우리는 이것이 정말 내 중 하나입니다 이다 완전히 친절 에 읽기 .

애플 아이폰에 이은 아이패드 출시, 그들은 모바일 회사인가?
애플은 아이폰 출시 이후 기존 이동통신 시장의 가치변화를 가져왔다며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그 동안의 IT 생태계와는 다른, ‘콘텐츠’ 혹은 ‘플랫폼을 가진 단말제조사’와
‘소비자’라는 양 말단의 가치 부각으로 디지털라이프스타일의 선순환 축 중 하나인 네트웍 가치가
함몰 되는 현상을 그들은 제안하고 추종 받고 있다.


새로운 룰 메이커 애플?
애플은 앱스토어라는 개발자와 이용자를 연결 직접 연결 시키는 새로운 마켓플레이스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전통적인 IT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생태계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기존의 수익구조와 다른 새로운 분배 기준을 제시, 개발자와 지적재산권의 테두리에서
안정적 지위를 득하고자 하는 창작자들에게 환영 받는 장을 연것이다.
‘상생’ 듣기만 해도 가슴 벅찬 단어 아닌가? 그 상생의 뒤에는 자사의 플랫폼이라는
또 하나의 폐쇄성이 있으나 개방이란 큰 파도뒤에 가려져 아직 그 영향력의 본질은 거론 되지 않고 있다.


클론을 허용하지 않는 애플만의 DNA, 순혈주의
애플은 2000년대에 맥에 인텔칩을 탑재하고 한 머신위에서 두 개의 OS(윈도우즈와의 동거)를
허락한 후에야 오랜 기간 소수 사용자들의 열광적 지지라는 터널에서 빠져 나올 수 있었다.
인텔칩의 위력은 실로 대단했다. 맥이 모토롤라의 680x.. 계열의 CPU를 쓰며
클론 정책을 불허했던 시절과 IBM, Motorola와 함께 추진한 64bit RISC칩인 'Power PC' 칩 이후
잠시 Cyber Mac등에 허락했던 클론 정책 등 인텔+윈도우즈 진영에 억눌려 지낸  모든 기간을
일거에 상쇄한 기념비적인 선택. 그래도 그들은 여전히 애플의 제품에만 Mac OS를 허락했다.
그러한 순혈주의? 폐쇄성이 어쩌면 나같은 소수의 애플교도들에겐 무한한 애정과 의무감을
갖게 했는지 모른다.

http://www.satmania.com/images/articles/fortecstar_5800ha/l/stb02100.jpg
Power PC Chip (출처 : http://www.satmania.com/eng/articles/reviews/fortecstar_5800ha.html)

사실 Mac II를 처음 접했던 89년의 충격과 감동은 아직도 생생하다. 당시는 IBM XT와 AT급이
보편적이던 시기였으니 32bit CPU에 24bit Full Color를, 그것도 당시 배가 불룩 나온 CRT 모니터
일색이던 때에 SONY의 Trinitron 상하 수직 브라운관을 채택한 Apple Monitor는
충격과 감동 그 자체였다. 그러나 워낙 고가의 가격대는 당시로서는 생소한 또, 상당히 진보된
Post Script Font를 사용하며 DTP를 가능하게 하던 하이스펙 괴물 머쉰의 보급에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하며 IBM Clone(혹은 MS제국의 시대)의 시대를 허락하고 말았다.


그 때부터 한국에서는 어렵게 맥을 사용하는 사용자들 위주로 스스로 해결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 되었고 많은 맥 사용자들은 하드웨어적 결함이 아니면 스스로 손 보면서
사용을 하고 OS충돌도 익스텐션화일을 잠시 빼 놓는다거나 하며 알아서 조치하고 사용했던...
암울한 시기. 그런 기억들 때문인지 애플의 제품에 대해서는 웬지 더 많이 쓰고 많이 사줘야
편한 세상이 온다는 일종의 의무감이 확대되었고 나 또한 돌이켜 보면 인텔칩 이전의 맥에 대해서는
의무감에 2년마다 새 기종을 바꾸곤 했는지 모른다.
그렇게 해야 애플이 망하지 않고 지속적 제품출시와 기존 제품의 지원을 보장 받는다는
담보될 수 없는 무모함에 대한 의무감이 아니었을까?


아이패드, 넷북과 경쟁? 차라리 가전제품에 가깝지 않나?
고정공간에서의 맥(아이맥과 맥북)과 이동 중의 네트웍 아이폰, 그리고, 두 개념 사이의
브릿지 역할을 할 하이브리드 디바이스 아이패드.


iPAD (출처 : http://www.apple.com/kr/ipad/features/)

아이패드는 컴퓨터인가? 스마트폰인가?
아니면 전자책?

아이패드는 곧잘 노트북과 넷북에 비교되지만 아이패드는 아이패드 자체로

비교, 평가 해야 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보여 줄 디바이스이다.
인터넷을 할 수 있다고 또, 이동전화 모듈이 장착 되었다고 기존의 유사 기능의 제품들과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다.

   - CPU나 Input System등은 노트북 보다 불편하고 느리다.
   - 스마트폰 보다는 콘텐츠 재생이나 활용에서 상당히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제공해준다.

아이패드는 애플의 기존 라인업 자체에 간섭현상을 일으킬 생각으로 아이패드를 내놓은게
아닌 만큼 분명히 또 하나의 마켓을 형성할 것 이다. 다만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의 대체제가 아닌
보완재로서의 자리를 할 것이기에 혹자는 폭발적 반응을 보일거라 얘기하고
혹자는 판매대수 보다는 새로운 영역의 창조에 점수를 더 줘야 한다고 말 하기도 한다.
현재 두대의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집에서는 아이맥을, 이동 및 사무실에서 맥북을 사용하는
필자로서는
아이패드가 웹서핑과 SNS 그리고 도서나 엔터테인먼트 등의 콘텐츠의 재생에
사용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긍정적인 시각으로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대체가 아닌 보완제이자 즐거움 그리고, 체험이란 측면의 라이프스타일에 새로운 첨가제가 아닐까?


나 같은 열혈 애플 교도는 어쩌란 말인가
사실 난 잡스교도가 아닌 애플 교도다.
잡스가 애플을 떠난 기간의 매킨토시를 사용했었고 그 때의 기억과 감동이 지금껏 애플을
곁에 두게 했으니 어쩌면 잡스 개인 오리엔티드된 종교에 가까운 관심 보다는 애플이란 기업에 대한,
베이지컬러의 과거 매킨토시에 대한 오마쥬가 지금의 내 열광의 뿌리가 아닐까?

Macintosh II (출처 : http://lowendmac.com/musings/mm07/0919.html)

애플도 매킨토시에 대한 오마쥬는 대단하다. 시동 시 들리는 뒝~ 하는 효과음은 20년도 훨씬 더 지난
지금도 여전히 사용 중이기에.

애플의 협업 상생.. 이러한 듣기 좋은, 생태계 일원들에게 심금을 울리는 메시지를 설파하고 있지만
정작 산업계 전반에 걸친 동업자 정신은 배제된, 기존의 산업적 가치를 철저히 무너뜨리기 위한
과도한 공격적 성향은
언젠가 파열음으로 다가 오지는 않을지.
또 한번 애플이 사라지면 안되는데라는 조급한 불안감을 갖게 한다.

그러한 우려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넥서스원을 사용해 보며 하나씩 느껴가고 있으니 ...


Posted by 조선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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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o1salaryman.tistory.com BlogIcon 정현아범 2010.02.03 1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플엔 무덤덤하지만..
    간만에 올리신 글인지라 정독완료했네요..^^
    새복많하시구요..

  2. Favicon of https://midorisweb.com BlogIcon 미돌 2010.02.06 2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T기기에 이런 오마주를 바치는 순정파도 드물듯 ^^
    그나저나 애플과 인텔 같은 미국 기업들의 글로벌 평정이 살짝 우려되기로 하고
    그들만의 순수혈통을 고집하는 것이 얄밉기도 하네요.

  3. Favicon of http://comment-sauver-son-couple.org BlogIcon Jacquelynn 2012.01.20 0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블로그 입니다 몹시 좋은 . I 포기에 가족 .


제 오후 외부에서 미팅을 했다.
내 조직의 리더와 방문한 곳은 지식인들이 모인 곳이라 부르는 곳.

도착하여 그 조직의 임원 분과 환담을 나누고
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우리가 배울 부분과 제안을 받을 부분 등에 대해
경청 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적지 않은 시간이었다. 총 3시간여의 미팅이 되었으니.
사회적 존경을 받는 이들이라 그런가.
상대에 대한 배려나 상호성과 애티튜드 등이 뛰어 났다.

그리고, 발표 및 제안자의 자심감 있는 태도(흔히 발표 잘 한다가 아니라
기쁨에 찬 열정이 느껴지는가 하는 부분)에서 함께 미팅자리에
있다는데 기쁨을 선사해 주었다.

역시 제3자 인증은 우리에게 무한 신뢰를 준다.
미팅 중에 여러 지인들의 이름이 나왔고 그들의 개인 역량 및 조직의
역량전이를 통해 미팅의 아젠다가 우수함을 전달하고 있었고
주변 지인들이 모두 공감해주고 노력해준 부분이라 그랬는지
보편적 수준 이상의 공감을 느꼈다.

런데, 미팅 하시는 분들 중 어느 한분은 우리 일행의 곁에 앉으셨는데
나와 내 일행의 명함을 세워 자신의 노트북 틈새를 열심히 청소 하셨다.
미팅 중간 중간 그리고, 자신의 발언시간이 아닌 경우에는
몇번을 반복하여 명함을 세워 키보드 사이나 트랙패드 하단이나 케이스 접합부위의
틈에 낀 먼지를 제거 하셨다. HP 노트북...

명함에 큰 가치 부여를 하지 않고 노트북에 있는 먼지 제거라는
단순한 이유에서 였을지, 미팅의 헤게모니나 본인의 심정을 간접적 표현을
한 것인지는 알 수가 없다.
다만 내가 틈새 청소기가 된 기분이고 미팅 도중에 몇번을 속이 뒤집히고
뚜껑이 열릴뻔 한건 내가 명함이란 도구에 유난히 집착해서는 아닐까?
반문을 해보기도 했다.
나라면 상대의 곁에서 상대의 명함으로 노트북 틈새나
손톰의 틈새를 청소할 수 있었을까?
그 한 사람의 행동으로 그 조직에 대한 생각과 그 미팅의 결과에 대한 판단이
이어지게 하지 않으려 애쓰는 모습에서 내가 안스럽기까지 했다.
어차피 분리하여 생각할 문제는 분명하기에.

명함을 습관적으로 뿌리는 이도 있고 중요한 자리에서만 교환하는 이도 있듯
명함의 활용 행태는 다양하다. 나는 인색해서인지 일년에 1통(100장)을 채 쓰지
못한다. 오늘 한번 보고 말 사이라거나 휴지통에 들어갈 명함이라면
여러 핑계를 동원해 최대한 배포에 자제를 한다.
아마도 그런 인색함이 어제 겪은 일에 대한 분노의 촉매제로 작용 했나보다.

분노의 정도를 글로 표현 못한건 그 분노가 글로 적기 힘든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잊어야 하지 않겠나?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내가 생각한 깊이와는
전혀 다른 아무 의도 없는 그저 노트북 틈새 먼지라는 자체만 포커스 되어 있을 수 있는 일이기에..

Posted by 조선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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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o1salaryman.tistory.com BlogIcon 정현아범 2009.12.16 0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양반..완죤 깨네요..ㅡㅡ;
    그쪽 명함으로 이 좀 쑤셔주고 오셨어야는디..췟

    ※ 간만의 포스팅이신지라..
    요기다 해피&메리 크리스마스 날립니다요..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10.02.03 0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난해 댓글을 달아 주셨는데 방치하던 블로그에
      이제야 기웃 거려 봅니다.
      크리슴스는 즐겁게 잘 보내셨는지요.
      즐거운 설날 맞으세요~
      언제나 신세계의 지지자랍니다!!!

  2. Favicon of https://zoominsky.com BlogIcon 푸드바이터 2009.12.17 18: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대략 난감한 상황이었군요.. ㅜ.ㅜ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10.02.03 09: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난감은요^^
      제가 느낀건 교육을 통해 인내하고
      허허 웃을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된 것과
      비즈니스란게 한번 보고 말게 아니므로
      다시 허허 하고 웃어야 하는 자의가 아닌
      회사우선이란 정신이 있어 그저 그렇게 넘어 간듯 합니다.

      제가 그런 허허실실을 못 익혔다고
      서로 주먹다짐이나 그런 충돌이 있을 것도 아니고
      그냥 에피소드려니 하고 있습니다.

  3. Favicon of http://wessay.net BlogIcon 위세이 2009.12.19 0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앞으론 자제해야 겠군요... 연말 햄볶으세요... ㅋ.ㅋ

    포스팅좀 자주 해주세요.. 요즘 어떠신지 알 수가 없네요...

    물론 저도 할말은 없지만~ㅠ.

  4. Favicon of http://blog.naver.com/zuny78 BlogIcon 케이쥰 2010.01.14 1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열심히 청소하시는 그 분에게 "명함 더 드릴까요?" 라고 하고 싶네요.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10.02.03 09: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시.. 성자 다운 말씀 이십니다.
      분노 게이지가 흔들 거린 제가 부끄럽습니다.

      그런데 그 분은 하나 더 드리면 양손에 명함 잡고
      본격적 청소를 할것 같았어요. @.@;

  5. Favicon of http://lisacommentmaigrir.skynetblogs.be/archive/2011/10/25/mon-premier-post.h.. BlogIcon comment maigrir vite 2011.12.13 1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 .처럼 우리는 이것이 정말 내 중 하나입니다 이다 정말로 간단에 읽기 !

상 핸드폰을 휴대 하였었고,
아이팟을 들고 다녔었고,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디바이스가 한가지 더해졌다.

도저히 주머니로는 감당도 안되고, 옷을 사랑(?)하는 마음에 주머니가 불룩하게
튀어나온다던가 하여 옷이 늘어나는것도 싫고 튀어나온 주머니로 스타일이
무너지는건 더더욱 싫고..

결국 가방을 들거나 어깨에 매고 다니게 되는데, 가방이 정말 짐이 될때도 많다.
가뿐히 돌아 다니려면 가방을 벗어 던지면 되는데
결국 네트웍 디바이스들을 포기해야하는 상황을 맞게 되기에 그럴 수는 없고
현대사회가 가져다 준 편리함이 주는 폐해다. 왜냐면 가방에 대한 지름이 살아 났기에 .. ㅜㅜ


좌측으로 부터 블랙베리 볼드, 아몰레드, 아이팟 터치 1세대

그래도 2주전에 T*옴니아폰을 사용안하기로 하고서는 폰이 하나 줄어든것이다.
물론 그 T*옴니아폰 이전에도 블랙잭폰을 들고 다니느라 늘 단말기 수집상 마냥
이것 저것 가방에서 나오곤 하였는데 최근에는 늘어나는 폰을 4~5개씩 휴대할 수는 없단 각오로
갖고 다니는 디바이스의 종류를 확정했다. 바로 3종세트로 하기로~!!! 3종 좋잖아?~

아몰레드폰 :
차에 달린 네비게이션 보다는 네이트드라이브로 불리던 시절부터의 신뢰를 갖고 사용하던 서비스를
포기 할 수 없어 현재의 브랜드인 T-맵을 사용한다. 운전할때 차에 장착된 네비게이션과
핸드폰에 구현되는 T-맵의 소리가 정신이 없긴 하다.. 이언니 저언니 서로 우회전 하세요. 서행하세요..
프라다2를 꼭 사용하고자 마음 먹고 손에 넣기 직전 까지 갔으나 결국 T-맵 때문에 아몰레드로
돌아섰다. 프라다2를 쓰겠다고 약속드린 LG전자 정차장님께 너무 죄송스럽다.

블랙베리폰 :
이거 정말 물건이다. 윈도우즈 베이스의 스카트폰과는 차원이 다르다. 이런 기능은 여기쯤 있어야지
싶은건 다 들어있다. 통합메시지함이 특히나 예술이다. 그리고^^ 아몰레드에 비해 MP3 기능이 훌륭하다.
단점은 한글 폰트가 굴림체 기반의 폰트인데 가독성에 대한 접근을 잊은채 출시한 단점으로 지적된다.
그리고 이동 중에 SNS 를 사용하려면 이놈이 제격이다. 트위터에 페이스북.. 한큐다. 거기에 메신저까지^^

아이팟터치 1세대 :
이 놈은 1세대 인데 애정이 많이 간다. 큰 치장 없이 심플한 자체로 디자인된 기기의 외관이
아주 높은 디테일을 자랑한다. 앞서 말한 두가지 폰과 비교할때 부품사이의 유격이나 틈새 및
연결 부위 등이 아주 정교하다. 하지만 제일 사용빈도가 떨어진다. WiFi 기능이 있어 트윗을 사용하거나
웹서핑을 할 수 있긴 하지만 아이폰이 아닌 한계는 분명히 존재 한다.
이 제품에는 나를 위한 콘텐츠가 아닌 아들과 딸을 위한 애니메이션으로 가득하다. 용도 변경 시기가
가까워 왔음을 느낀다. 그래도 애플 제품 치고는 오래 버틴다.
아이팟나노 1세대는 전원이 들어오지도 않고 아이팟 1세대는 ㅡㅡ 완전 고철 덩어리로 전락 한데 비해
그런면들은 없으니..

이렇게 세가지 디바이스를 갖고 다니는데, 문제는 내 스스로에게 있는듯 싶다.
업무 연관성을 이유로 여러 폰을 쓸 수 밖에 없잖아? 하면서도 결국은 ..
새로운 뭔가 나오면 지르게 되거나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득템 하게 된다는데 문제가 있다.
세상에서 유일하게 내게 뽐뿌를 거는 후배가 한 사무실에 있는것도 문제다..
뽐뿌와 지름의 화신인 내게 뽐뿌를 거는 인간이 존재할 줄 몰랐던 방심이.. 회사 직급상 후배지만
난 그에게 지난 10년간 종속되어 버렸다. 그는 늘 그렇게... 반짝이는 새 디지털 기기를 들고 거만한 웃음을 흘리며
내자리로 다가오곤 한다. 피할 수가 없다. 얼어 버린다. 최근엔 ㅡㅡ
또다른 두가지를 내게 강요한다. 그 놈때문에 난 .. 멀쩡한 제품을 놔두고 지르고 땅기기를
얼마나 했던가. 그 인연이 10년이다.
참, 저런 기기들이 등장하면서 나는 행복해졌던가?

내 스스로를 돌아보고 반성해 보지만 .. 결국 가을에... 스마트폰 두 종류를 바꿀것 같다. ㅡㅡ;
Omg... 그래도 기계는 늘 사랑스럽다^^
Posted by 조선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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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o1salaryman.tistory.com BlogIcon 정현아범 2009.08.26 16: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방말고 조끼를 하나 장착하셔야겠어요..^^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8.26 1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아이디어 입니다^^
      낚시나 출사 나가는 줄 오해 받을 수도 ㅡㅡ
      어쨌든 이 주렁 주렁 폰들 문제는 문제죠..
      조끼 .. 진짜 가볼까?

  2. Favicon of http://wessay.net BlogIcon wessay 2009.08.27 0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블랙베리 땡긴당... 터치 일세대가 뭡니까? 바꾸세요.. 아이폰 나오기 전까지라도... 그럼 일세대는? 뭐.. 거시기 하다면 제게..츄릅..

  3. Favicon of https://rollicking.tistory.com BlogIcon 아리스ちゃん 2009.08.27 1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쿠 위에 조끼 댓글에 대폭소했습니다ㅋㅋㅋ

    저도 늘 저 정도의 기기를 매일 들고다니는데 몇 개는 가방에 굴러다니고 핸드폰이랑 아이팟은 손에 들고다니고 정말 불편한게 한두개가 아니더군요 -_-;

  4. Favicon of http://www.paperon.net BlogIcon 편집장 2009.08.28 1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이스마트에서 체험단 모집하길래...
    볼드 9000을 신청했습니다.
    헛갈리게 이름을 볼드 9000으로 올리고 블랙잭을 올려 놓았길래...
    블랙잭에 낚일뻔 했어요. ㅎㅎ
    체험단 선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

  5. Favicon of http://www.zoominsky.com/ BlogIcon 짠이아빠 2009.09.01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걱... 이거 뭐.. 거의 테러 수준이군요.. ㅋㅋ

  6. Favicon of https://wessay.tistory.com BlogIcon 위세이 2009.09.10 0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디님.. 요즘 또 포스팅이 뜸하심돠.. 어서.. 어서..

  7. Favicon of https://midorisweb.com BlogIcon 미돌 2009.09.13 2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컥..서비스때문에 프라다2를 포기하시다니 OTL 조선얼짱님은 믿었는데 이럴수가...
    블랙베리는 저도 탐나는걸요..많은걸 가졌다고 언제나 행복한건 아니잖아요..항상 부족함을 남겨두세요 ^^
    (그나저나 저도 모르게 제가 언급된 포스팅을 보니 당황스럽네요...제가 워낙 마실을 잘 안다녀서 ㅠ)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9.14 12: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죄송해요.. 제가 T맵을 안켜면 불안해서 운전을 못해요. 정말 너무 고민했어요. 제가 정차장님과 약속도 지켜야 하고 이를 어쩌나 막판까지 고민의 고민을.. 한번만 봐주세요..ㅜㅜ

  8. Favicon of http://mosechoi.com BlogIcon 모세초이 2009.09.23 14: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랙베리폰 완전 부러운데요;;;ㅋㅋ

  9. 지방대 2009.09.30 0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요즘 과한 업무로 포스팅이 전멸인데;;; 여기도;;;
    그나저나 전 왜 디바이스 뽐뿌질의 유혹에는 강한지... 여자엔 약한데...

  10. Favicon of https://luckymenet.tistory.com BlogIcon luckyme 2009.09.30 16: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주변에 계신 분들을 봐도 블랙베리 볼드에 대한 만족도가 월등히 높네요..

    http://grant.egloos.com/4235933


    하지만 아쉽게도 저는 아직 단말기 할부금이 많이 남아서 옮길 수가 없다는.. 뭔가 좋은 방법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11. 2009.11.07 2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11.12 14: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너무 회신이 늦었죠 ㅜㅜ
      블로그를 방치하다 보니 생긴 현상 입니다..
      죄송해요.

      그러지 않아도 새로운 일을 위해 직장을 떠나셨다는
      소식까지만 접하고는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했었어요.
      그 동안의 블로그를 통해서 접한 전문가 다움으로 인해
      원하시는 바를 하나씩 이루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질문해주신 내용은 그 해당부서와
      저희쪽의 지원 등으로 이미 상당 부분 위견 도출이 된 상태이구요. 이미 지난 여름부터 얘기가 오고갔었거든요.
      그리고 다양한 채널과 방법론 들 중에 우선순위에 의해
      단계별 런칭이나 시도들을 할 것 같은데요.
      제가 관련하여 담당자들에게 문의한 결과 이미
      시작하고 많은 선을 넘어 온 상태란 말을 해주었습니다.

      지난 여름직후 얘기가 나왔으면 다양성 검토 차원 때
      합류가 가능한 부분인데 이제는 실행에 대한 검토 단계나
      기획들은 발효단계에 와버려서 시기적으로 조금 맞지 않는다는
      의견 입니다.

      어떻게 하죠? ㅜㅜ 같은 분야의 일을 해시는 분인데
      현실적 도움도 못드리구요... 마음이 아픕니다...

  12. 2009.11.12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3. Favicon of http://commentmaigrirduventre.skynetblogs.be/archive/2011/06/18/mincir.html BlogIcon Becki 2011.12.11 2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웹사이트 입니다 멋진 연극 ! I 이 없습니다 에 내 친구 .

  14. Favicon of http://comment-maigrir-du-ventre.centerblog.net BlogIcon comment perdre du ventre efficacement 2011.12.12 2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법 나는 후회 더 일반적 !

소통, 세상과의 조우
소통이란 단어가 언제인가 부터 부쩍 많이 쓰이고 있다.
몇년전 부터 불던 '소통'이란 단어는
기업 입장에서 보면 '변화', '혁신' 이후에 가장 많은 활용이 이루어지는 단어가 아닌가 싶다.
최근에는 '통섭'이란 개념도 많이 논의되고 있지만 '소통'이 보편적 agenda로 자리하였다.



기업의 소통, 커뮤니케이션 채널의 확장
여러 매체의 기사를 통해 '기업들도 소통을 하기 시작했다.' 라는 말이 나오면서
전통적인 방법의 메시지 전달 방법에서 벗어난 다양한 시도들이 시행 되어지고 있다.
기업의 홍보활동도 매스미디어 중심에서 다양한 채널 활용으로의 media expansion과
long tail식 접근으로 각계각층의 집단 들과의 social dialogue를 시행 하는 등
커뮤니케이션이 메시지 전달에서 청취와 반영 그리고, 실행이라는
큰 그림의 연결구조로 완성되어지고 있다.
즉, communication이 interactIon지향적으로 변화되고 있는 것이다.

PR 2.0, 모든것의 변화를 의미하는 새로움은 아니다
PR이 기업이나 단체의 현 상황분석과 메시지 개발 및 전달을 하고
그 수용여부에 따른
후속 전략을 고민하여 경영에 반영하고,
변화되는 과정을
전달하던 방식에

청취라는 과정의 다양성을 얹어 미디어패러다임과 공중의
미디어활용행태 변화에
대응하는것이 근래의 보편적 PR 활동 이고 PR 2.0이라고 불린다.


홍보주체들은 관행적이지만 유의미 있는 데이터 확보와 현 수준파악을 위해

정기적으로 대규모 트래킹 조사나 V.O.C. 수집, 특정 공중 인터뷰
, S/H그룹의 의견 등 등 ..
을 시행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얻는 데이터에 내부분석 자료와 트렌드 조사자료,
이슈캘린더 등 이
더해져 커뮤니케이션 담당부서들의 방향성이 수립된다.
그렇게 보면 기존의 PR과
PR 2.0은 큰 차이가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하지만 다소 다른 점이 있다.

작은 변화 즉, 작은 청취대상 그룹들의 의견이 그룹핑화, 객관화 되거나 아니면
의견 그대로 내부 공유가 된다거나
공식적으로 경영에 반영되는 경로개설과
그 의견에 대한 개선과 변화의 실행 프로세스들이 운영되어지고,
그 과정의 단계별 점검과 공유가 이루어지는 차이가 있다.
물론 Top Management의 관심과 적극적 지지 없이는 ^^ 불가능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소통은 즉답이 아니다. 받아들이는 열린 자세와 개선을 위한 실행이
수반 되어야 하며
, 제3자를 통해 그 과정 변화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질때
비로소 소통은
완성된다.
지난해 소속된 조직에서 온라인 공중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블로그를 오픈했고
현재 운영 중에 있다.
기업블로그를 준비할 당시 받았던 많은 질문이 '소통' 어떻게 할 것인가 였다.
그때 '소통'이란 의미에 대한 반문을 하였던 기억이 난다.

"소통이 공중의 질문을 받으면 바로 답하는 실시간적인 요소에
포커스가 맞춰진단 생각을 하는가?"

그리고,
"질문을 받은 그 장소에서의 즉답이
이루어져야 소통인것인가?"
"다양한 의견에 대한 회사 차원의 공유와 경영반영 이라는 실행단계와
지속적 추진이 가능한 매니지먼트 퍼포먼스 등이
제3자, 기관, 수상 등
외부의 평가와 개선지표 변화 등 의 성과로 소통을 답해 줄 수 있을것이다."


그때 역으로 던진 질문을 조직에서 공감해 주고 수용해 주어
현재의 업무에 임하고 있다.
소통이 즉답성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강박관념을 잘 벗어던지고 이해해준 동료나 조직들
덕을 보고 있다고 할까? (개인적으로는 즉각적 반응을 얻어내는 가장 좋은 채널은
고객센터라고 생각한다. 다만 준비된 답변 범위 외의 내용에는 친절하고 공손한 사과로
일관한다는 문제가^^)
따지고 보면 PR이 메시지 전달만 해서 어찌 PR이라 할 수 있겠는가.
PR주체의 과거에서 부터 현재까지의 상황에 대한 인식과 경영에 전략적 제안 기능 없이
어떻게 조직의 중추라고 할 수 있을까? 시간적 한계에 대한 조급성을 벗어 던질때
올바른 PR이 가능하고 지속적인 열린마인드로 공중에게 다가 설 수 있지 않을까?

소통, 다양한 분야에서의 시도
몇달전 마이크로블로그 트위터에 청와대 소통 비서관
(닉네임/트위터 계정 : @saunakim 트위터 주소 : http://twitter.com/saunakim)의 등장이 있었다.

정부에 대한 반감인지 많은 트위터 드웰러들은 사우나킴님에게 노골적 반감을 드러내기도 하고
비판적 의견을 내놓기도 하였다. 그러면서 나온 이야기들은 여기서(트위터 공간) 무슨 소통을
하려는가. 소통은 할 마음은 있는가. 등 의 의견을 던져 놓듯 포스팅 하곤 하였다.
그러한 모습을 보인 공중들의 마음이 십분 이해가 간다. 하지만 차분히 생각해보면
너무 조급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소통을 위해 공중들이 있는 공간에 발을 들여 놓고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고.. 정부는 그러한 의견들을 고려하고, 반영된 활동을 펼치게 되면
그 자체가 소통이라는 연결과정을 만들게 되는것이고 또, 다양한 여론과 국민들에게
변화가 되고 있구나란 평가를 듣게 되면 그것이 커다란 소통인데 말이다.
또 소통 비서관에게 정부정책에 대한 질문을 한다거나 이런 이런 이슈는 어떻게 생각 하나요?라는
글들도 심심찮게 보게 되는데 온라인이 갖는 위트로 여기면 문제 없지만,
과연 소통 비서관이란 직책이 그러한 답변을 할 수 있는것이라 여기는것인가?
그는 정부의 고객센터가 아니다.

공중의 변화, 소통에 희망을 얹다.
과거의 온라인은 익명성을 기반으로 하기에 탈체현 현상이 빈번이 일어났다.
온라인에서의 왕성한 의견을 피력하는 이도 대면을 하면 어찌 이리도 다를까 하는 분들이
다수 였던 기억이 있다. 그들은 온라인에서 공격적이고 ,비판적이고, 부정적일 때가 많다.
그런 공중들과의 소통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하지만 그들이 모든 부분에 날카로움으로
일관 하는 것은 아니다.
모두가 공감하는 사회적 의제에는 그들도 대체적으로 공감을 하는 편이다. ^^

최근 포털 사이트들의 실명제로 인해 뉴스 댓글의 표현이 많이 순화 되었거나
댓글의 양이 전보다 적어졌다거나 등의 변화를 보이고 있다.
SNS의 경우는 자신이 운영하는 공간인 만큼 자신의 의견에 대해 심사숙고를 한다거나
타인의 SNS에 방문 하여 남기는 글들의 경우도 과거 온라인 댓글들과 비교하면
너무나 훌륭한^^ 양질의 수준이 되었다. 네트웍이 기반하기에 자신에 대한 인격적 포기를
각오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장치가 있는 덕 은 아니길 바란다.

소통. 그 이후의 키워드는 무엇이 될까? 
언제쯤 일까?
또, 많은 고민을 던져 주겠지?

지금은 ...
소통이 잘 이루어지는 방법들을 찾고 노력할 뿐이다. 




 

Posted by 조선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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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o1salaryman.tistory.com BlogIcon 정현아범 2009.08.19 1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발적이고도 자연스러운 소통이 일어난다면야 바랄 게 없겠고..
    그 소통을 위한 시스템, 프로세스의 구축도 낼름 하늘에서 떨어진다면 쌩유베리감사겠지만..
    제가 경험한 대부분 대한민국 기업들의 경우, 소통의 대상을 언론이나 기관, 소비자단체 등으로 한정지어놓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청을 생각이나 할런지 말이죠..쩝

    영국 tesco는 임원들에게 KPI의 하나로 "고객과의 약속"을 부여한답니다..
    자신의 업무위치에서 고객과 지킬 약속을 하나 정하고 1년 동안 그 약속을 지켰느냐로 평가한다는 거지요..

    아..백마를 타고 온 초인이 문득 그리워지는 아침이군요..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8.19 18: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즘 정말 많이 바뀌었어요. 아니 바뀌고 있어요^^
      대상의 한정성이라던지 방법이나 시간적 여유라던지..
      꼰대분들의 변화가 담당자들 보다 훨 빨라 이게 뭔 짓이래? 하고 있답니다..
      KPI는 도전적으로 그러나 그 과정의 열정과 유연성은
      가져야 한다는^^

      초인.. 누구실까요? 백마 그거 꼭 타야 되는거죠?
      전 백마 쫌 꺼려지더라구요 (이거 뭔 말이지? ㅡㅡ)

  2. Favicon of https://wessay.tistory.com BlogIcon 위세이 2009.08.20 1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동했습니다.. "소통은 고객센터가 아니다.. " 그럼.. 소통은 무엇일까요? 그 답은 다양한 얼굴을 하고 있을 것인데.. 각각이 수행하는 역할과 매니지먼트 퍼포먼스에 의해 잘생긴 얼굴 못난 얼굴이 결정되는 일종의 얼굴은 마음을 대변한다는 그것과 상통하는 모습일까요?

  3. Favicon of https://midorisweb.com BlogIcon 미돌 2009.09.13 23: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나 '자세'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트랙백 두고 갑니다.

  4. Favicon of http://lisamincir.wordpress.com/ BlogIcon Marcie 2011.12.15 0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웹사이트 .처럼 우리는 이것이 정말 내 중 하나입니다 사실은 완전히 재미 에 방문 !

  5. Favicon of http://www.iblogyou.fr/perdedupoidsrapidement/80684-maigrir-vite.htm BlogIcon Karma 2011.12.15 1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은 대한 형벌을 주어집니다 알고 이 항목!

  6. Favicon of http://blog.francetv.fr/perdredupoidsrapidement/ BlogIcon perdre du poids rapidement 2012.01.13 1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 몇 가지 삼일 ! 뒤로 이동 이 사이트를 읽을 자주 !

  7. Janna 2012.01.20 1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게시 선호하는 !처럼 우리는 이것이 정말 내 중 하나입니다 사실은 정말로 재미 에 !

  8. Favicon of http://sophieblogs.unblog.fr/ BlogIcon mincir vite 2012.01.24 0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 사용자 글을 ! 매우 정말 유명 . 공개

Apple. 애플..

89년 부터 얼마나 사랑하고 좋아하고 아끼고..
나를 타인에게 '빠' 라는 소리까지 듣게하는
브랜드란 말인가.. 그런데 최근 액세서리가 아주 실망을 안겨 주고 있다.



문제는 무선(블루투스) '마이티 마우스', 이 놈이  가끔 정신 줄 놓는다.
헉, 글을 적는 중에 .. 마이티마우스 베터리 갈아 달라는 메시지가 화면에..
이눔.. 정말 정신 줄 놓은거 아녀? 자기 욕 하는데 밥달라고
칭얼 거려? 일단 베터리를 교환 했다.

새로 알게 된 사실 .. 알카라인 배터리가 일반 배터리보다
무게가 더 나간다. 마우스 액션이 뭔가 이전 보다 더 묵직해져
알카라인 배터리를 빼서 이미 다 소진된 일반 베터리와 무게를
비교해보니 워머? 더 무겁네 ㅡㅡ 왜지?
배터리를 아직 안써서 무겁나?
(원래 애플에 들어 있던 배터리가 에너자이저 리튬이라고 써있는데
이게 일반 건전지 맞는건가? 아님 더 좋은건가?)



이 마크 .. 다들 잘 아실거다.
바로 블루투스 마크이다.
애플의 마이티마우스는 바로 블루트스 기반의 마우스 이다.
그런데 .. 왜 쓰다가 멈추냐고..
맥 상단의 블루트스 상태표시를 보면 연결로 선명히 .. 나온다.
그런데 마우스 커서는 묵묵부답.. 제자리 굳히기.
그럴 경우에는 해제를 하고 다시 연결을 지정해야 마우스가 살아난다..
한참 문서 작업하고 도형 그리고 하다가 보면 .. 어?
마우스가 커서는 가만있고 마우스를 움직이는 내 손만 휙휙 
완전 뻘쭘함 .. 그리고 한참 삘 받아 일할때의 그 열정이 식는 상황 ..

어이 없음이다. 이 마우스 .. 문제 있다. 애플을 사랑하는 마음에 쉬쉬하고 싶었지만
이러길 몇달여. 일하다가 발생하는 위의 상황에 이젠 화도 안난다..
바보 마우스.. 애플 마이티마우스.
어릴때 보던 애니메이션 마이티마우스(하단 그림 참조)는 어려운 상황에 나타나선
도움을 주곤 했는데 .. 애플의 마이티마우스는 아니다.


(그림 출처 : 재능교육, http://www.jei-tv.com/program/pro_view.asp?IdxNo=324&Kind=pgGenre)

아마도 유니바디 계열의 맥북 블루투스의 문제 아닌가 싶다.
뭔가 개선을 해야 하는데 두어달전 들렸던 명동 프리스비에서는
"그러한 유사 증상의 보고가 없습니다. 껐다 켰다를 반복하시거나
베터리를 갈아 보시면 어떨런지요."
흐억... 갑자기 매킨토시를 공급하던 엘렉스컴퓨터의 안하무인식 고객응대 시절이 떠오른다..

이런 말도 묻더군요. "맥을 윈도우즈로 놓구 쓰세요? 맥OS로 놓구 쓰세요?, 원래 맥을 써보셨나요?"

허허 .. "나 애플 빠야~~!!!" 라고 소리치고 싶었지만.. "네 .. 조큼 써봤어요.. 가서 다시 해볼께요. ㅡㅡ"

Posted by 조선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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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o1salaryman.tistory.com BlogIcon 정현아범 2009.08.18 15: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황색 글씨 밑에 이런 글이 보이는군요..

    (저희는 애플이잖아요..)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8.18 2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요. 애플 ㅜㅜ 무소불위에요..
      지금 아이폰 한국 출시에 임하는 그들의 자세도 고압 그 자체구요. 말이 좋아 생태계지 그들은 또다른 자신들의 가두리 생태계를 만드는게 아닌지 ..

      과거 엘렉스 시절엔 홍콩의 애플로 수 많은 레터도 보냈지만 묵묵부답이었어요.. 한국의 시장성이 워낙 미미하다보니 ..
      애플 ㅡㅡ+

      황학동 롯데캐슬 지하의 이마트 청계천점은 애플샵이 있어 좋답니다^^

  2. Favicon of https://wessay.tistory.com BlogIcon 위세이 2009.08.20 1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혹시나 흰색 글씨가 있을듯 해서 드래그 까지 해 보았습니다. ^.^ 왜 안적었을까요?

  3. Favicon of http://maigrirduventre.unblog.fr BlogIcon Melda 2011.12.13 16: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달 더 주 ! 이 블로그를 다시 읽어 이 사이트를 읽을 가끔은 !

신종 인플루엔자가 등장 하면서
회사 화장실의 수돗가에는 안내문구가 붙었다.
"손을 자주 씻으면 신종 인플루엔자를 예방 할 수 있습니다."
그러고, 그 하단에는
사용되는 물비누는 무슨 무슨 기관의 성분검사를 마친 제품으로
살균력이 무려 99.9%라는 문구와 그 성분테스트 검사표가 붙어 있다.

손을 자주 씻는건 좋은 일이다.
꼭 신종 인플루엔자가 아니라도 배탈을 막을 수도 있고
또 여러 감염으로부터 자유로울 수도 있다.
또 손에서 나는 비누냄새도 좋지 않은가.

그렇게 99.9% 살균력을 자랑하면서 피부보호제가 들어 있어
손도 매끌 매끌한 물비누로 씻고는
흐뭇해하며 종이타올로 손을 닦는다.

그런데, 잠깐!!!
화장실에 늘 비치되고 채워지는 .. 종이타올..
주방티슈 정도 두께의 .. 종이타올..
종이타올은 깨끗한가? 현미경으로 세균검사 안해도 되는가?
살균력 99.9%로 닦은 손을 언젠가 부터는 털기 시작했다.
어디에도 종이타올의 안정성과 위생 상태에 대해 얘기한 바를 들은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구 이걸 지식인에 물어보기도 귀찮고 ..

화장실의 종이타올.. 그 안전함을 .. 누군가 말해주오~~
Posted by 조선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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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방대 2009.08.17 1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심각하게 두려워하는 중이랍니다, 젊은 사람은 괜찮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미국을 갔다왔다는 게;;; 저랑 얘기한 사람들도 위험할지도;;;

  2. Favicon of https://no1salaryman.tistory.com BlogIcon 정현아범 2009.08.17 15: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환경사랑한다고 종이타올 없애고 바람으로 말린 지 오랜지라..ㅡㅡ;
    (문제는 마르지 않는다는..ㅋ)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8.18 1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청호인가? 하는 회사의 장풍이라는 제품.. 바람이 강력 하던데요? 그래도 물기가 완전히 마르지 않는다는 단점과 다 말리기 위해 계속 멈춰 서 있으면 뒤에 손 씻은 분들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는 문제가^^ 있죠. 종이 타올.. 유해성분 여부는 기사화가 되었던데 세균 문제 등 등이 정말 궁금해요^^
      참, 이마트 화장실 최고에요^^~

  3. Favicon of http://commentreconquerirsonex.weebly.com/ BlogIcon Helene 2011.12.14 2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쓰기 ! 좋은 주신 것이다 나 페이 스북 을 사랑하지만, 찾을 수 없습니다 찾을 수 없습니다 버튼을 !

  4. Favicon of http://rapidesophie.skynetblogs.be/ BlogIcon regime rapide 2012.01.12 2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의 구조 알고 전 에서 찾을 감사하겠습니다 .

In Through The Out Door -
Led Zeppelin의 아홉번째 앨범


LP로는 B면에 수록 되었던, CD로는 6번과 마지막인 7번 트랙을
All My Love 과 I`m Gonna Crawl 이 자리하고 있다.

Led Zeppelin   레드제플린.
내 청소년기의 히로인.

1979년에는 먼저 발표했던 앨범으로부터 3년만에 9집
In Through The Out Door를 발매 했다.
블루스 성향이 강해진 걸작 앨범.
그리고,
드러머 였던 존보냄(John Bonham) 생전의 마지막 앨범.
그 이후 발매 되었던 CODA는 사실 상 편집앨범이다.

9집 In Through The Out Door는
1979년 9월15일 빌보드앨범 차트 1위 등극.
10월27일까지 무려 7주간 1위.
대단한건 아니지만 이전의 앨범들과는 다른 색채를 띤 음반에
보여준 반응으로서는 꽤 좋은 반응이라고 생각한다.

1980년 드러머 존보냄은 음주 후 잠을 자던 중에 호흡곤란으로..
많은 이들의 성원을 뒤로 하고 하늘에 별이되었다.

그들은 1969년 밴드명과 같은 Led Zeppelin이란 앨범으로 데뷔를 한다.
물론 야드버즈 시절 에릭클랩튼가 제프백 등과 명성을 누렸던 지미페이지 이지만
야드버즈를 능가하는 수퍼밴드의 탄생을 이루어낸 것이다.
그들은 평단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비행선 제펠린호를 하늘에 띄웠고, 항해를 시작했다.

오늘은 왜 레드제플린 얘기를 꺼낸건가.
하루종일 회의실에서 일을 하느라 하늘을 볼 기회가 없었다.
휴식 중에 복도에 기대어 유리창 밖으로 흐르는 빗물을 보니
문득 듣고 싶은 음악이 있었다.
물론 근무 시간 중에는 음악을 듣지 않는다. 워낙 업무 속도가 만만디 인데다가
산만하기까지 하여 집중력을 이유로 음악을 듣지 않는데..

귓가에 꽂은 이어폰으로 로버트플랜트의 애절하면서고 하이톤의 ...
노랫소리가 귀를 타고 흘러든다. 아 좋다~ ^^

오늘 같이 비오는 날은.. In Through The Out Door가 제격이다. 사실 꼭 그런건 아닌데..
오늘은 그 앨범이 듣고 싶어졌다.

특히나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All my love과 I'm gonna crawl 이 두곡은 정말..
그런데 만든 보고서는 별로 퀄리티가 안좋게 나왔다. 젠장 음악과 맞바꾼건지..
정신줄 음악에 놓구 한건지 .. 내일 죽었다..

그래도 레드제플린을 탐닉하던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갈 수 있었던 좋은 날이었다.

추가로 적는 여담 하나,

92년이었던것 같다.. 여름방학에 뉴욕에서 서울로 들어왔던 나는 서울에 있던 당시 여자후배에게 위의 앨범을 선물 했었다. 그 후배가 맨해튼에 있는 중고책방에서 뭘 사다달라구 한게 있어 사구 같은날 음반을 사러 갔다가 이 CD가 보이길래 그래 이것두 같이 주자는 생각에 .. 이거.. 정말 명반이야.. LP로 들어야 하는데 CD로 사왔다.. 그 당시는 아직 LP발매가 되던 시절이고, 그 해는 한국에선 서태지와 아이들이 1집을 발매 했던 때다. 물론 LP로 나왔다. 이 말을 왜 했냐.. 당시는 CD값이 비쌌던 시기란 말씀^^ 그런데 한 일주일 후인가? 그 여자후배랑 연락이 되었는데 책얘기랑 전공 질문만 하는거다.. 그래서 너 그 CD 다 안들어봤냐? 했더니 '응' .. 헉 .. 응이라니 .. 두곡 듣다가 뭐 이따구 음악이 다 있어 하고는 처박아 놨다는 .. 그 후배? 그 후로 연락이 뜸하다가 뭐 인연 끊겼다. 젠장할.. 레드제츨린은 나의 종교와 같았던 형아들이라구.

Posted by 조선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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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o1salaryman.tistory.com BlogIcon 정현아범 2009.08.12 0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survive 하시구요..
    그거이 어렵다믄 revive 라도..
    우야든동 살아남으시라요..

    ※ 덕분에 제가 아침부터 음악에 빠지게 생겼다능..ㅠㅠ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8.12 0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구 동아줄 아니라 새끼줄이라도 붙들고 바둥 거리는 편인데 요즘은 저보다 먼저 줄위에 올라가는 사람이 자꾸 발로 저를 차버릴것 같은 공포가 ㅡㅡ
      꼭 살아남을께요^^
      오늘은 폭우가 내리는 아침인데.. ㅋㅋ
      하니드리퍼스 추천 합니다~

  2. Favicon of http://social-media.kr BlogIcon 철산초속 2009.08.12 0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희준이 레드제플린이 머에요라고했다는 루머에 시달렸던...그 레드제플린!! 우리 페이지형님의 포스가 역시...캬캬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8.12 09: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초속님^^
      문희준님 이야기 ㅡㅡ 댓글 보다 호흡중단 일으켰었습니다..
      어제 이어폰 꽂고 눈 감고 고개 까딱거리다가 ..
      시간 오아창 날려 먹었다는^^
      비가 와서 날이 좀 그러네요. 뽀송 뽀송 하고 시원한 하루 되세요~

  3. Favicon of http://www.zoominsky.com/ BlogIcon 짠이아빠 2009.08.12 1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누구나에게 청소년 시절 레드제플린은 우상이었군요.. ^^ 저도 마찬가지.. ^^

  4. Favicon of http://wessay.net BlogIcon wessay 2009.08.17 0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증말.. 저주받은 기억력... ㅋ. 다시 시작한 블로그 이제야 봤습니다. 전 since you've been gone같이 경쾌한 음악이 좋은데..특히 Rainbow의 똑같은 곡은 정말.. 오금이 저리고 손가락이 오그라드는 전율이었죠...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8.17 0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레드제플린의 초창기 Since I've Been Loving You 풍 노래도 훌륭하고 그들이 4집 까지 보여준 음악들이 신나긴 하지? 내가 9집을 열거한건 그들이 변하는 만큼 내 취향도 변했던것 같아 블루스 풍이 웬지 감성을 자극했다고 할까? 윤PD도 후반부 음악을 좋아했다면 올맨브라더스밴드 같은 음악 좋아했을터인데 레인보우를 언급한걸 보면 테크닉에 탐닉? 모두다 청소년기를 푹 절여놨던 음악들.. 기억이 더욱 새로워지는데?

  5. Favicon of http://macmagazine.kr BlogIcon JMHendrix 2009.10.12 1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레드제플린에 풍덩~ 한적은 없지만 늘 발을 담그고 있습니다. 이거 뭐, 초절정 형님들이신데요 ^^
    요즘도 일주일에 한 두번은 Kashimir나 Immigrant Song을 듣는 거 같아요.
    제 음악적 '완전 큰형님'은 이름 답게, Sir. Jimi Hendrix입니다. 예아 베이베~ 유노유아~

여름에 신을려고 벼르고 벼르던 신발을 이제 사게 되었다.
그 스니커즈가 신고 싶어 저는 이른 봄부터 그렇게도 울었나 보다..
사실 아내가 계속해서 안사주다가 주말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사준다고 한다.
너무 고마웠다.
아내를 위해 더욱 열심히 살고 또 무언가를
마구 해주고 싶었다.


그런데 ... 가만 생각해보니 ㅡㅡ 스니커즈 한 컬레인데 ㅜㅜ 정말 너무 한다.

자기는 다 사입구 다 사신구.. 나는 그 구매욕구를 처참히 짓밟히고
억누르다가 갑자기 사주겠다는 서프라이즈로 감동의 깊이를 5만배로 하다니..
난 아내에게 비하려면 아직 멀았다.. 정말 고도의 전략가 이다.
내가 .. 전략수립, 조사, 분석 .. 등을 맡아 일하고 있는데 나는 진짜 허당이다..
아내는 .. 위대하다. 한 없이 .. 쪼만해지는 내가 .. 점 점 더 작아지는것 같다..

그렇게 사고 싶던 눈부시리 만큼 하얀색의 Leather 소재의 스니커즈...
여름에 입을 옷들과의 매칭이나 정말 많은걸 고려 했는데 .. 특히나 바지 두가지는
입어보지도 못하고 ㅜㅜ 그 컬러의 스니커즈가 없어서..
그렇게 여름이 지나 가는데 .. 사준다고 하니 기쁘기 한량 없을 뿐이다.

그러나,
곧 말복이라는데 .. (8월13일)
들녘의 농작물에 흰 이슬이 맺히고, 가을 기운이 완연히 나타나는 처서라는데(8월 23일)
그리고 곧 처서와 추준 사이의 백로가 다가오는데(9월7일)
거기에 낮의 길이가 점점 짧아지고 밤의 길이가 길어지는 추분이 다가 오는데..(9월23일)
그렇게 가을은 성큼 성큼 아니지.. 소리 없이 스믈 스믈 다가오는데
하계시즌용 스니커즈를 이제 사준다니.. 내년 여름 준비용 인가 ㅡㅡ
정말 해도 너무 한다. 내가 얼마나 그 운동화 신고 싶었는데 .. 그 신발 한번 신어 보겠다구
얼마나 집안 일도 열심히 했는데 .. 망할 .. 가을이 다가 오고 있다..

아니야 .. 그래도 얼마나 기쁜가.. 지난주 까지만 해도 모든걸 포기하구
그래.. 내가 지금 한 겨울용 신발을 신고 다니는것도 아닌데 뭘 ..
옆의 팀 지환이가 신은 유사 스니커즈가 부러우면 지는건데 .. 하며 살고 있지 않았던가..
고맙다. 아내여. 고맙다... 그런데 뭔가 자꾸만 울컥 하는건 뭐지?

가을이라구 여름 바지 입으면 흉이되나요? 그래. 입자 입구, 신고 다니자.
뭐 어때? 뉴욕에서 봤던, 한여름에도.. 가죽잠바 입는 놈들 널렸었는데
(그넘들도 물어 보면 일년 중 제일 자신 있는 그 옷이라서 사계절 입는다.. 는 의견과
 한 여름에 입으면 안된다는 규칙 있냐던 의견이었는데.. 그걸 규칙대로 하냐.. 미친놈..)
설레인다.. 다음주에 사준다고 했으니^^

역시 .. '소비가 미덕이다'라던 나의 젊은 시절 좌우명이 다시금 떠올랐다.
지름은 행복해~~ ..

P.S.
스니커즈 한컬레의 작은것에도 감동 할 수 있게 나를 바꿔 준 아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Posted by 조선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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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zoominsky.com BlogIcon 푸드바이터 2009.08.11 1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부럽다.. ^^

  2. Favicon of http://no1salaryman.tistory.com BlogIcon 정현아범 2009.08.11 14: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통장관리는 따로 해야 한다는..
    저희 부부는 서로 연봉이 얼마인지도 모르고 삽니다..
    (자랑해야 되는 건가요..ㅡㅡ;)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8.11 14: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슬램덩크 채치수의 표효.. 크허허어어어어~~~가
      자동으로 외쳐집니다. 최고 존경 상.

      제 사무실 절친한 후배 역시 집에서 연봉을 몰라요..
      돈관리를 직접 하는데 .. 멋지더군요.

      짠이아빠님의 리베로 염장에 이어
      정현아범님의 통장관리 초식까지..
      오늘 완전 .. 제가 무너집니다.
      저만 세상을 헛 살았군요.
      아무에게도 동의 받지 못하는 삶...

    • Favicon of http://blog.daum.net/bouquetdor BlogIcon 진주애비 2009.08.12 2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차아암 결혼 잘 하셨네요
      결혼후 제몸에 걸치는 어떠한것도 손수 사본적이 없는 어린애가 되었습니다 나이를 거꾸로 먹었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죠 뭐..쩝

  3. 지방대 2009.08.12 16: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엔 신발 막 샀는데, 돈을 벌 수록 사기가 두렵다는;;;
    얼마 전에 푸마 리프트냐 블랙스테이션 스니커즈냐 갈등하다(옛날 같음 다 샀을텐데)
    결국 좀 더 활용도 높은 후자를 선택했읍죠~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8.17 08: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구 마구 지르더라도 반드시 효용성은 따져봐야 할듯..
      충동적으로 구매한 제품이 집안에 그대로 모셔져 있을때의 .. 가슴아픈 장면은..

  4. Favicon of http://wessay.net BlogIcon wessay 2009.08.17 0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동감.. 정말 아무것도 안사면서 3년을 버티고 있습니다.. 정말.. 힘들군요.. 이제부터 막 살겁니다.. 왜 내가 참아왔는지.. 이해 할 수 없는 지경이 됐으니까요... 정말 위시리스트 함 풀어야겠네요...

  5. Favicon of http://maigrirmaria.bloguez.com/ BlogIcon comment perdre du ventre efficacement 2011.12.13 2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좋아하는 종류 글을 . 정말로 . 공개

  6. Favicon of http://regimerapideefficace.centerblog.net/ BlogIcon maigrir vite 2012.02.01 04: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게시 선호하는 .처럼 우리는 이것이 정말 내 중 하나입니다 입니다 아주 중독성 에 방문 !

잘 아는 지인이 휴가차 그리고, 개인사로 뉴욕에 다녀왔다.
자신의 블로그에 인증샷으로 뉴욕의 풍경과 뉴욕안에서의 자신의 모습을 올렸다.
뉴욕은 참 각별한 곳이다.

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생생한 학생 시절 처음.. 뉴욕에 발을 디디며 느꼈던 감정들..
나의 뉴욕과의 첫 조우는 밤 풍경이었다. 뉴욕이 낯선 방문객들에게 대도시의 위용을 보여주기 위해서인가..
비행기는 Laguardia 공항에 내리기전 뉴욕 상공을 크게 선회하며 야경을 선사 하는데,
적지 않게 놀랐던 기억..
작은 비행기 창 밖으로 내려다 본 뉴욕의 밤풍경은 칠흑 같은 검정색 도화지에
점만한 작은 불빛으로 그리드를 긋고, 꿈틀대며 그 그리드 위를 움직이는 자동차 불빛들..

고도가 낮아지며 허드슨강위의 수 많은 다리들의 불빛을 보여주고는 랜딩..
비행기 문이 열리고 맡은 뉴욕냄새.. 그 냄새는 각인 되어 그 이후 뉴욕을 갈때마다
기억하고 익숙해진다는..

기숙사에서 날이 밝고 도심 학교로 이동하면서 느낀 거리의 모습..
당시 하이웨이는 왜 그리 쓰레기도 많고 지저분하고 나서가 많나 였다..
나중에 안 사실 이지만 그 낙서들은 일종의 그래피티로 일정한 양식을 동선을 따라 그려 놓았다는..
사람들이 많이 사는 주거 지역에 가서 보게된.. 전신주에 걸친 전깃줄에 걸린 스니커즈 한컬레..
왜 신발들은 전깃줄에 걸구 난리야 .. 하지만 그곳에서 생활을 해가면서
그 모습도 곧 익숙해지던..

지인의 블로그에 있던 맨해튼 사진을 보고는 오래전의 많은 생각이 떠 올랐었다.
그런데 사진을 보던 중 의문이 들은게 있다.
사진에 붉은색 타원처리를 한곳을 자세히 보면 HERSHEY'S(허쉬) 쵸컬릿 사인보드가 있다.
누구나 익히 알고 있는 쵸컬릿컬러 백그라운드에 은색의 세리프 없는 굵은 글씨.
바로 HERSHEY'S


<사진을 찍어온 지인에게 사전 양해를 구하지 못해 사진을 모자이크 처리했음.. 사진 주인장~
양해바람>

그런데 이상하다..
그 허쉬 쵸컬릿 네이밍을 한 사람이, 아니면 창업주가 여성에 대한 사랑이 끔찍했나 보다.
HER + SHE + Y'S 흠.. <그녀의 그녀 Y의 것..> 이건 지독히 여성지향적은 자신의
꿈틀 거리는 본능(?)을 표출해 낸 영화제목 아닌가? 허. 쉬. ~~
그녀는 결국 이니셜 Y란 얘기 아닌가?

HIMHEY'S(HIM + HE + Y'S)의 출현을 기다리며.. 발음이 허쉬~만 못하다.
남자 이니셜로 Y는 아닌가보다..

Posted by 조선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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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no1salaryman.tistory.com BlogIcon 정현아범 2009.08.11 0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밍 글케 풀어놓고 보니..
    남성지향 아닌가 싶다는..ㅋ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8.11 1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견 맞는 말씀 이십니다^^
      제품은 남성에 타겟지향적인^^
      네이밍 한 사람은 자신의 내적 본능이 표출, 반영된..
      역시 냉철 하세요.

  2. Favicon of https://zoominsky.com BlogIcon 푸드바이터 2009.08.11 0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남성지향에 한표.. ㅋㅋ

  3. 지방대 2009.08.12 16: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뭐 모자이크할 거 까진 없으신데 설마 제가 고소를? ㅋ
    허쉬는 왠지 변태적인 이름같다는~ 개인적인 생각, 섹쉬가 생각나서 그런가;;;

  4. Favicon of http://wessay.net BlogIcon wessay 2009.08.17 0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쉬..ㄱ

  5. Favicon of http://www.riche.sitew.fr/ BlogIcon riche 2011.12.15 0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간을 내주셔서 탁월 이 항목!

내가 어린 시절에는 매월 소년중앙 나오는 날을 기다렸다.
내가 6세가 되던 해부터 초등학교 졸업까지 이니까
7년 이상을 정기구독 했던 기억이 있다.


소년중앙은
신문수(로봇 찌빠), 이상무(독고탁의 우정의 마운드), 이두호, 방학기 등의 만화가 선생님들이
만화 연재를 하고 있었고, 유난히 과학칼럼이 많았다.
그 당시 고려대 물리학과 교수였던 김정흠 교수님의 과학 이야기가 재미났는데
     - 사실 재미도 있었지만 그 코너들을 읽고 나면 친구들 앞에서 구라를 풀때 거의 난리가 났었던..
        친구들의 그 입벌리고 나를 쳐다보던 존경 어린 눈빛-
그 당시 컬럼에 많이 나온 얘기가 미래에는 자기부상열차(리니어모터카)가 운영되어
여행이 빨라진다는 등.. 서울 부산이 3시간도 안걸려 간다느니..
그런데 지금이 그 미래가 되어버렸다 ㅜㅜ 아직도 KTX는 자기부상 열차는 아니지만..
시간만큼은 분명 그 당시 예측이 현실이 된것이다.

어린이 잡지 3강 시대
당시 소년중앙과 함께 '어깨동무'와 '새소년'이란 월간지가 어린이 잡지의 3강을 구축하고 있었는데
     - 어깨동무는 허영만 선생님이 만화를 연재 했었다., 새소년의 만화는 특별히 기억나는건 없다-
보통 친구들은 서로 다른 잡지를 사서 보고는 바꿔보고 하였다.

다크호스의 등장
어느해인가 '소년생활'이란 잡지가 창간 되었다. 그 창간 선물이 정교한 플래스틱보트인데 뒤에
풍선을 후~ 불어서 묶지 않고 꽂으면 그 풍선에서 바람 빠지면서 보트가 물위를
달려나가는 아주 획기적인 특별선물을 주었던 기억이 있다.(그 보트 제대로 물에서 가는걸 본 친구가
별루 없었다.. 상상과 제품의 갭이 존재했던 특별부록..)

특별선물이라야 소년중앙은 두꺼운 종이로 뭘 만드는거나 .. 그런게 고작이었다가
소년생활에 자극 받아 건전지를 껴서 놀 수 있는 완구류 등으로 특별부록을 확대 했던 기억이 있다.

어린이 잡지의 패러다임, 만화 전문 잡지의 등장
1980년, 기존의 어린이 잡지와 획을 긋는 새로운 잡지가 나왔다.
'보물섬'이라는 백과사전 두께의 만화로만 이루어진 잡지.
교양이나 과학, 취재 이런게 없이 오로지 만화로만 이루어진.. 획기적이었다.
가격은 500원. 그 당시 중고등학교 근처의 분식집 라면값이 400원이었다.
실제 라면은 한봉지에 100원 이었던 기억이 있다. 중국집의 자장면은 500원 하던 시절이다.
또 한참 생겨나던 동네 치킨집의 닭 한 조각이 500원. 그러니 비싼 가격은 아니었던..

그 만화 잡지 출현 이후 어린이 잡지 시장이 변화를 맞기 시작했다. 한참 후에
아이큐점프(드랜곤 볼 때문에 성인이 되어서도 열라 사보았던..)도 나오고..
또 일본의 영향으로 IDOL 잡지들이나 화보 잡지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핫윈드' 라고 남성들을 후끈 하게 했던 잡지도.. 나왔고, 일본의 스크린과 로드쇼라는 영화 잡지
영향으로 국내에도 한국판 스크린이나 키노 같은 영화 잡지들의 창간 붐이 일었었다.

생각해보면 소년중앙과 선데이서울 그리고, 여성중앙(여원 이라는 라이벌 잡지가 있었다.
잡지 슬로건이 '아내를 사랑하라' 였는데 .. 그 슬로건 만든 놈 속이 뻔히 보인다..)으로 대변되던
잡지 시장이 세그먼트된 고객 집단별, 전문성까지 더해 많은 변화를 갖고 왔다.

사라진 소년중앙
아들이 커가면서 어릴적 생각을 하고 잡지를 무얼 사주지? 하고는 서점을 가거나
지역 도서관을 가서도 소년중앙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더라는 것이다..
나중에야 안거지만 이미 그 책들은 시대변화를 맞아. 굿바이 한것이었다.
최근에 아이들이 보는 '과학동아'나 웅진에서 나오는 월간지(이름을 기억 못함)가 있는데..
이거 좀 내용이 약하다. 한동안 아이를 위해 무얼 사줄까 하다가 결국은 포기를 하고
말았는데..


<사진의 하생도가 좋지 않습니다. 자리에 앉아 아몰레드폰으로 찍었는데요.. 역시나 폰카의 한계..>

아들과 쉐어할 과학잡지의 발견
집에서 늘 보는 잡지 중에 하나가 서울경제에서 나오는
'파퓰러 사이언스(http://popsci.hankooki.com/main.php)'란 월간지 인데

이게 과학을 기반으로 좀 구라성 기사들도 많고 내쇼날지오그래픽성의 기사도 있고
어얼리어댑터들에게 강력 자극을 줄 수 있는 뽐뿌 소스들을 담고 있는데
어느날 부터인가 이 책을 놓은 자리에 책이 없고 아들의 침대 곁에서 자주 발견되곤 하였다.
얘가 이 작은 글씨를 보나? 하긴 사진이 많으니 볼 수도 .. 하고는 잊고 지냈는데
어느날 아들 친구들이 집에 와서 노는데 얘가 자기방에서 애들에게
내가 이야기 해줄까? 하면서 과학 구라를 푸는데 .. 헉. 저 모습은 나의 유년시절..
뜨끔했다. .. 아이가 나의 모습을 재현할때 마다 느끼는 모골의 송연함.. 이것도 유전인가?


<파퓰러 사이언스의 디테일이 뛰어난 일러스트도 참 좋다. 화보도 참 다양하고 비주얼 퀄리티가 상당히 뛰어나다는..>

그 구라의 주제가.. "너희 미래의 항공기들은 어떤 모습인줄 알어? 엔진의 출력이 지금 대비

어쩌구 .. 그래서 양력을 이용하는 알고리즘이 지금보다 자유러워서 라운드 형태의 날개가 가능..
그리고 미래의 군사무기는 말야 무인에 의한 로봇들이 전선에서 싸우는데 그 조종기가 게임기 콘솔에서
착안을 한건데 말야.. 콘솔? 너 플스나 엑박 안하냐?"
그런데 이 바보 같은놈.. 집에 놀러온 친구들이 죄다 여자애들인데 .. 여자애들에게 그런 주제를 ㅜㅜ
흥행 대 실패.. 여자 애들이 "너 맨날 이상한 얘기만하니?" 라는 반응..


<가끔 공유하기에는 난감한 19금 아티클이 있다. 아니 배란일을 어떻게 설명 하라구.. 이 기사 밑의
  블론디헤어의 속옷 차림의 언니 사진 ㅡㅡ; 완전 난감이다.. 그렇다고 책을 찢을 수는 없는 일..
  아들아 어차피 네가 .. 크면 보게될 성인물.. 미리 보아라.. 뒤늦게 접하구 가슴 졸이지 말구>

요즘애들은 뭘 보구 좋아할까?
내 유년시절 처럼 책이 아니어도 다양한 미디어에 둘러 쌓여 그런 월간지의 중요도가 떨어지는 걸까?
어쨌든 아들과 함께 탐닉할 '파퓰러 사이언스'를 발견했다는것도 내겐 큰 수확이다.
막내인 딸 아이와는 무얼 보고 공통 관심사를 펼쳐야 하지?
이제 디즈니의 여섯 공주들은 딸이나 나나 다 마스터를 했는데..

Posted by 조선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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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o1salaryman.tistory.com BlogIcon 정현아범 2009.08.10 1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물섬 나오기 전까지는 소년중앙 왕팬이었는데도..
    김정흠교수님의 물리학 야그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 걸 보면..
    전 오로지 만화만..ㅡㅡ;

    저희 아들내미는 '고래가 그랬어'를 보고 있습니다..
    좋은 내용이 많아 구독시켰는데요..
    만화만 줄창 보고 있는 걸 보믄..
    그 아빠에 그 아들이라는..ㅋ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8.11 1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은 저도 .. 만화가 좋았어요 ㅜㅜ
      그 김정흠 교수님 컬럼은 ..
      친구들 사이에서 난척 .. 하기 위한 ㅡㅡ
      제 장사밑천이었다는 .. 양심고백 합니다..

  2. Favicon of https://zoominsky.com BlogIcon 푸드바이터 2009.08.11 0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짠이는 과학동아.. ^^ 만화는 단행본만보는데.. 요즘 아이들이 볼만한 만화잡지들 거의 다 망한 듯.. ㅜ.ㅜ

  3. 김준 2009.08.11 16: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어린이과학동아 창간할때부터 몇 년동안 연재를 했었는데.
    어린이 과학동아는 너무 애기들이 봐서 그런지 등장을 안하네요.
    주변에는 보는 어린이들이 별로 없나봐요. 흑

    파퓰러 사이언스는 표지만 보면 대학생이 들고다닐 책 같아요.

  4. Favicon of http://sophiemaigrir.centerblog.net/ BlogIcon mincir du ventre vite 2011.12.15 17: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웹사이트 입니다 극단적 참조 ! I 이 없습니다 에 친구 .

얼마전 아들과 한자 공부를 시작했다.
3학년이 되니 한자를 배운다.
내 기억 속에는 검정색 교복에 까까머리를 하고
입학한 중학교에서야 처음 한자를 접했는데
무려 4년이나 빠른 교육이 시작된것이다.

최근에 올 래 , 낮을 저.
이 두 글자를 놓고 좀 창피한 상황이 생겼다.



아들과 한자를 종이에 쓰고 너두 써봐 하곤 하다가
A3(420*297 mm) 규격의 어린이용(?) 간이 화이트보드가 있어
아빠 : "우리 여기다 썼다 지웠다 연습하자~!!"
아들 : "그래요! 그게 좋겠어요!"
아빠 : 획을 이렇게 좌악 빼줘야 참 좋은거야. 멋지지 않니?
          붓으로 쓸대는 이런 삐침이나 빼주는 필력의 조절에 따라

          글씨가 이쁘게 써지고 말고가 결정이 된단다.

... ... ... 내게 느껴지는 뜨거운 시선 ..

그렇다. 그 시선은 .. 뭔가 내가 틀리거나 쫌 아니다 싶을때 느끼는 시선이다.
아들을 보니 아빠를 보는 측은지심의 눈빛.

아빠 : 왜그래?
아들 : 치 ..
아빠 : 왜 그러냐.. 아빠의 필체에 감동을 하는구나? 하진 오늘 보드마카로 쓰는데도 글 잘 써진다~
아들 : 아빠!, 한자 말야. 나 보구 획순이 중요하다며. 아빠 학생때 선생님에게 안 혼났어?
아빠 : 갑자기 시베리아에 출장 온줄 알았다... 찬 바람만 휭 휭 ~ 눈만 멀뚱 멀뚱 ..

그렇다 위에 언급한 올'래'와 낮을'저' 이 두글자의 획순이 틀린것이다.
아빠 : 너, 함 써봐 넌 맞나 보자.
결국 아들과 누가 그렇게 쓰냐 난타전 직전까지 가던 중

아들 : 아빠, 잠깐~~~!!!
결국 한자공부 책을 갖고 와서는 이거 봐 여기 순서가 나오잖아~~!

아빠 : 조금은 자신 없어 하며, 어디 봐봐 .. 하면서 책을 들여다 본 나는 ..
          "너희 전부 이 책으로 공부하냐?"

아들 : "네"
아빠 : 그래? 이 책으로?
아들 : 네~ 그렇다니깐요.
아빠 : 역시 좋은 책으로 공부들 하는구나. 아빠가 틀렸다. 미안하다.


그렇게 얼마의 시간이 더 지나고 한자 공부를 마쳤다.
내 중학생 시절을 생각해보니, 나는 한자와 친하질 않았다.
그 당시 사대주의의 대표주자 이자 친미 대표주자로 불리던(물론 친구들에게 ㅡㅡ) 내겐
한자는 웬지 낯설은 문자들이었던것 같다.
그때는 한문 이라는 과목이 있었고, 한문을 이해하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한자를 잘 외워야 했던 터라 쓰면서 달달 외웠던 기억이 나는데
사실 한문 과목 성적이 다른 과목보다는 성적이 낮았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때의 기억인데 한자 획순을 쓰는 문제가 나오거나,
노트에 한자를 적는데 선생님이 곁을 지나가시면
열라 빨리 써내려갔던 기억이 났다.

획순 지적 받을까봐 .. 그렇게 13세 때의 나의 습관과 학습에 대한 소홀함이
아들에게 질타를 받는 현실로 다가오게 된것이다.

아들아. 너 공부 확실히 해둬라. 네 아들은 너를 더 난처하게 만들지 어찌 알겠느냐?

오늘의 교훈!!!
어릴때 공부 소홀히 하면 아빠되서 그 소홀함으로 난처해진다. 공부는 미래의 쪽팔림을 덜기 위한 것이다.!!
Posted by 조선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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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raytopia.tistory.com BlogIcon '레이' 2009.08.07 1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당당하게 말합니다.

    니체가 그랬단다. 한자는 세상에서 제일 드러운 글자라고.
    그 드러운 걸로 아빠를 괴롭히지 말으렴

    ^^

  2. Favicon of https://zoominsky.com BlogIcon 푸드바이터 2009.08.08 1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아가 똑똑한거지요..
    그러고보니 오늘 팔팔데이구만요..

  3. Favicon of http://blog.daum.net/bouquetdor BlogIcon 진주애비 2009.08.08 14: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의
    오늘의 교훈...!!!!!이
    뼈에 사무치고 백골에 포개어지는 느낌입니다...휴~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8.09 0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이..
      레이님 빼고는 모모아빠, 모모애비..
      이제 모모아범님만 납시면 아빠블로거들
      총 집합인것 같네요.ㅋㅋ
      잘 자내시죠? 1주년 케익 먹고 여럿 스러졌습니다..
      애정을 갖고 만들어 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목 많이 받으세요~^^

  4.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8.09 0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엔 선비들이 한자와 한문공부해서 과거시험 보고..
    요즘은 학생들이 영어공부해서 대입과 취업시험을 보니..
    우리 민족은 언제나 외국어에서 해방이 될까?

    • Favicon of http://no1salaryman.tistory.com BlogIcon 정현아범 2009.08.10 1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래서 제가 지구정복 프로젝트를 그만 둘 수가 없다니깐요..(ㅡㅡ)v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8.10 14: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드디어 아빠 닉네임의 완결이 이루어 졌습니다.
      잔이아빠님에 이어 진주애비님 그리고 정현아범님까지..
      아빠들 총출동이 이루어졌군요^^ 모두들 남은 더위
      잘 극복하세요^^

  5. Favicon of http://wessay.net BlogIcon wessay 2009.08.17 0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전 초딩때 동네 서당에서 지대로 배웠씸다.. ㅋ.ㅋ 사자소학에 동몽선습 계몽편에 천자문.. 까지.. 논어 들어가다가 초딩 졸업... 우와.. 근데.. 다까먹었다는.. 푸핫..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8.17 08: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시, 근본이 바로 선 사람이란게 여러 군데서 들어 나더니 .. 그 이유가 분명 있었어. 한문공부를 했었군^^ 다시 시작해서 주역까지 만독을 하시면 어떨지.. 물위를 걷게 된다던데..

    • Favicon of https://wessay.tistory.com BlogIcon 위세이 2009.08.17 1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푸핫...! 그쵸? 제가 4차원으로 통하는게 참 이해가 안되요.. 한문 배웠다고 근본이 바로선건 아니지만요.. ㅋ.

  6. 셀세우 2009.12.01 2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두 달만에 한자 3급 땄는데 막내동생 친구는 3년 만에 3급을 땄다더군요. 저와 동생의 친구의 나이차는 무려 14살. 솔직히 2달 만에 한자 따는 건 3년 공부해서 따는 것보다 망각의 속도가 훨씬 빠르지 않을까요..요즘 일본어 공부하면서 한자책 안읽은지 2달 넘었습니다. 벌써 가물가물...스스로 아닐거라고 믿고 싶지만,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한자책보는게 더 두려워집니다.ㅠㅠ

  7. Favicon of http://commentsauversoncouple.hautetfort.com/ BlogIcon Renata 2012.01.17 0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웹사이트 !처럼 우리는 이것이 정말 내 중 하나입니다 이다 재미 에 읽기 .

년을 넘게 회사 책상곁의 캐비닛에 보관 중인 마징가Z .. 피규어.
패키지에 초합금으로 만들었다고 적혀 있으며, 日本 BANDAI社 제품 이다.
집에 가져가면 .. 여느 로봇들이나 피규어, 프라모델들이 겪은 운명 마냥 ..
아들의 장난감으로 전락을 하고 .. 짧은 시간내에 비참한 최후를 맞을것을
알기에 절대 집에 못 갖구 간다 .. 아들은 모든 장난감을 레고化하는 특기가 있기에 ..
그런 로봇이 회사 책상서랍에 두개 .. 모두 반다이사 제품이다. ..
아 .. 책상위에 아키라의 가네다 피규어와 함께 하나 놓여 있는 마징가제트도 있는데
그것도 반다이사 제품이다 .. 반다이 .. 진짜 .. 떼돈 번다 ..

각설 ..

로켓트펀치가 날라간다는 암시와 제트스크랜더가 들어있음을 알려주는 강렬포스 패키지 ..



스티로폼 케이스 안에 .. 비닐로 포장을 한 마징가제트의 양팔절단 바디 ..


금속재질로 이루어진 바디는 모든 관절이 자유롭게 움직이고 꺾인다 .. 잘 만들었음 ..
다이캐스팅된 부품들의 디테일이 뛰어나며 부품간 틈새나 조립이 기가 막히다.


지나치게 확대해서 그런가? 얼굴이 쫌 삐리리해보인다 .. 디테일이 없어 보이지만 실제 재질을 감안하면
상당히 멋진 모습이다. 호버 파일더가 합체되기 이전이라 머리가 비어 보이는 모습이다 ..
하긴 로보트가 머리가 꽉차야 무겁기만 하지 .. 이 사진은 골빈놈 되겠다.


다양하게 바꿔 끼울 수 있는 손과 팔의 부품들 .. 관절이 꺽이는 부품도 있다 ..


손 부분을 자세히 보면 .. 다양한 손모양의 부품들이 들어있다.


패키지 뒷면에 있는 ..
호버파일더 3종세트에 대한 그림과 팔관절이 꺾이는 모습 .. 불행하게도 팔꿈치에서 미사일은 나가질 않는다 ..


또 다른 부품들 .. 복부커버와 복부에서 발사되는 미사일들 ..1


엉성한 폼으로 쾅 쾅 쾅 하며 뛰어다니던 마징가제트에게 무한의(?) 자유를 선사했던 비행모듈 제트스크랜더!
그레이트마징가가 왜 업그레이되었는지 .. 여실히 드러나는 부품 ..
로보트 태권브이가 발바닥에서 로켓추진을 하며 날라다니는 모습을 보면 .. 얼마나 선진화 된 로봇이며
벤치마킹이 절저히 되었는지를 알 수 있다.


완성된 모습? 없다 .. 완성 시키면 집에 가져가야 할것 같아 부품을 꺼내보고는 다시 상자에 넣고 캐비닛에
보관을 했다 .. 피규어도 맘대루 못 갖구 가고 이게 웬 늙다리 오덕의 비애란 말인가 ..
어릴적 부터 프라모델 디오라마를 즐겨 .. 학교에서 미전을 개최하면 내 코너를 배정 받곤 했었는데
아저씨가 되어서도 .. 피규어나 프라모델 등 등 장난감(?)에 대한 유혹은 떨쳐 버릴 수가 없다 ..

한가지 잊은거 .. 이 마징가Z의 키는 20쎈티가 조금 넘는다.
그리고, 이 제품은 내가 구매한것이 아닌
내게 잦은 뽐뿌를 거는 분께서 선물해 주신것이다 .. 그 분은 내게 건담, 드래곤볼의 트랭크스 피규어를
선물한 바 있는 분이다. 늘 고마움을 느낀다^^

Posted by 조선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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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adjordan BlogIcon 지방대 2009.04.28 1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회사 선반에 어울릴만한 피규어군요;;;
    저흰 다 싸구려 피규어만;;;

  2. Favicon of http://www.zoominsky.com/ BlogIcon 짠이아빠 2009.04.29 0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 탐나는군요.. ^^

  3. Favicon of https://no1salaryman.tistory.com BlogIcon 정현아범 2009.04.29 0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LEGO&PLAYMOBILE 때보다는 못 하지만..
    여전히 오덕의 포스가 흘러 넘치시누만요..^^
    저 완구 바이어할 때, '태권V' 프로젝트 가동했더랬는데요..
    워낙 라이센스피를 비싸게 불러서 좌절했던..
    올 3월인가 태권V 피겨도 나온다고 했더랬는데..
    혹여 알아보셨는지요??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4.29 0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최고의 바이어를 하셨었군요?
      제 소망 중에 하나인건데 .. 완구관련 일 ..
      멋지세요. 완전 부럽 ..

      말씀하신 태권브이 피규어도 기가막히게 나왔더군요.
      관절 부분이라던지 국내에서 나왔던 그 어떤
      로봇 관련 완구나 피규어를 뛰어넘을 한 획을 긋는
      제품으로 탄생을 했더라구요.

      디자인면에선 마징가Z 보다 태권브이나 그레이트마징가가
      한수 위죠. 매끈하게 빠진 몸매가 .. ^^

  4. Favicon of https://outsidecaster.tistory.com BlogIcon 철산초속 2009.04.29 0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부러우면 지는거지만...이건 부러운걸요....;;;
    흑...그래도 제겐 건다무가...;;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4.29 1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철산초속님~ ^^
      오랫만이에요. 잘 지내셨죠?
      한동안 블로그에 찾아뵙지도 못했는데 ..
      죄송해요..

      부러우시긴요 .. 검담이 있으시잖아요^^
      그리고 캐비닛 속에서 잠만 자는 마징가인걸요 ..

      날씨가 너무 좋아요. 환한 햇살 만큼 밝은 하루 되세요~^^

  5. Favicon of https://wessay.tistory.com BlogIcon 위세이 2009.04.29 2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구래도 이건 아니자나요~.. 아드님 가져다 드려야죠.. ^.^

  6. Favicon of https://wessay.tistory.com BlogIcon 위세이 2009.05.19 2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좀.. 업데이트 좀.. 하사해주세요.. ^.-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5.21 09: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5월 말까지는 블로그 운영하기가 쫌 ..
      미안하네 윤PD ..
      워낙 볼거리 제공도 못했지만 거기에 뜸하기까지 해서 ..
      조금만 참읍시다^^

  7. Favicon of http://www.youyue.co.kr BlogIcon 여우위에 2009.05.21 0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징가 Z... 반갑네요...

    그리고, 보내주신 선물 감사합니다....^_^
    족발 드려야 하는데...조만간 차 한잔하러 놀러가겠습니다.
    바쁘지 않은 시간 골라서요 ㅎㅎ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5.21 0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형님,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
      바람 같은 리베로 형님이시라 .. 늘 궁금 합니다.
      선물이라고 하기는 좀 .. 그렇죠?
      뵌지도 오래 되었고 따로 인사드리기도 그렇구
      연필과 노트가 눈에 들어오길래 .. ^^
      늘 건강하세요^^

  8. Favicon of https://blog.uplus.co.kr BlogIcon Uplus 공식 블로그 2009.06.18 1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추억의 마징가 Z네요~
    어릴때 재밌게 보던 생각이 나요!
    회사 캐비닛 속에 이렇게 귀한 보물이 숨겨져 있다니 부럽네요 :)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8.11 15: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변이 너무 늦었어요.. 블로그를 방치 하다 시피 하다가 들여다 보니 .. 밀린 댓글들.. 무성의함을 용서해주세요..
      마징가를 보신 세대시군요?
      제 책상 서랍, 캐비닛, 책상 위 에는 각종 로봇이 가득 하답니다^^ 아짓 패키지도 아 뜯은 제품들도 ..
      이걸 집에 못 갖구가고 회사에 놓는 슬픔이라니.. ㅎㅎ
      도로시님은 어떤 보물들을 갖고 계신가요?

  9. 전은환 2010.04.16 1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집은 태권 v 와 마징가 2개 다 있는데 .... 그래도 부럽네요

  10. Favicon of http://commentsauversoncouple.centerblog.net/ BlogIcon comment le reconquerir 2011.12.18 1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웹사이트 !처럼 우리는 이것이 정말 내 중 하나입니다 입니다 정말로 재미 에 읽기 !

  11. Favicon of http://sophieblogs.centerblog.net/ BlogIcon perdre du poids rapidement 2012.01.15 06: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웹사이트 시간 ! 반환에서 이 사이트를 읽을 자주 .


Apple 빠 이다. (열혈 애플빠들께는 죄송 .. 쫌 민망 ..)
단 한번도 애플을 원망하거나 애플에 불만을 토로한적 조차 없다.
잡스가 떠났던 애플 체제에서도 파워피씨 라인을 구매하였으며 G4라인 까지 구매를 하는 등
애플에 대해서는 끊임 없는 애정을 보였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뉴맥북 이전에도 맥북프로를 사용했고
아이팟1세대와 아이팟 나노 1세대 그리고 아이팟터치 1세대 등
애플은 늘 .. 집이나 회사의 책상이나 내 가방에서 발견되곤 한다 ..
89년 Macintosh II 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 정말 열심히 애플을 섬기며 살았다 ..

런데,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게 있다.
뉴맥북을 쓰며 .. 왼쪽에만 몰려 있는 USB 포트 ..
2006년 겨울 구매했던 맥북프로는 DVD 드라이브가 전면에 있는 덕에
우측에 USB 포트가 있었다.
하지만 뉴맥북을 쓰며(물론 비싼 뉴맥북프로를 쓰지 않는게 문제지만
이 제품이 도착할 즈음에는 뉴맥북프로가 아직 안나왔었음) 느끼는
불편한 점은 오른쪽에 USB포트가 없다는 점이다.



이게 뭔 상관이냐. 하겠지만

마우스를 쓸 경우에는 확실히 문제가 된다.
왜 문제일까?

우선 나는 마이티마우스 무선과 유선을 두가지 다 사용을 하는데

유선을 꽂을때 오른손 잡이들은 노트북 위나 아니면 엘씨디를 펼치고 그 뒤로
케이블이 가로 질러 좌측의 포트에 꽂혀야 한다는것이다.
이게 뭔짓이람?



무선을 쓰면 되지 않나?

무선 .. 물론 무선 쓰면 문제가 되질 않는다.
하지만 윈도우즈를 잘못 설치해서인가?
분명 정품을 설치 했는데 ..
무선(블루투스, 무선 마이티마우스)이 윈도우즈에서는 좀 문제가 있다.
어떤때는 되다가 .. 최근엔 블루투스 아이콘이 사라지는 ㅡㅡ;
첨엔 흐억 했다 ㅡㅡ;    그래서 그런 현상 때문에 윈도우즈로 사용할때는 유선 마이티마우스를 사용한다.
맥 OS에서는 무선 잘 작동한다^^;



어쨌든,
좌측에만 사이좋게 나란히 있는 USB 포트 .. 이거 좀 문제라고 생각한다.
양쪽에 한개씩 나눠 있음 스타일이 안사는건가?
아니면 좌측에만 설계한 그 깊은 뜻을 내가 이해 못하고 있는것인가? 도대체 뭐냐고~~!!!

이거 ... 왼손잡이 전용인가요?
 Jonathan Iva여 .. 대답을 해주삼~ 
내가 모르고 있는게 있다고 ...
아 .. 진짜 불편하네 ...

한가지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다 .. 애플포럼에두 그렇고 다른 CUG를 가도 그렇고 ..
왜 애플의 이 문제를 아무도 토로 하지 않고 문제 삼지 않는것인가 ..
패키지 어딘가 그런 얘기 일절 하지 말라고 상품권이라도 붙어 있었나?
아님 모두가 애플에 대한 로열티가 그리도 강했단 말인가?
뭔가 .. 나만 .. 왕따 되는 분위기다 .. 아 .. 머리 아프고 괴로워 ..

Posted by 조선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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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looie.tistory.com BlogIcon Looie 2009.04.14 1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아이팟 2세대를 가지고 있지만 맥북은 없어서 잘 모르겠군요
    HP는 양쪽에 있군요 오른쪽에 두개 왠쪽에 한개 ㅋ

  2. Favicon of http://riff.tistory.com BlogIcon 타셋리프 2009.04.14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같은 경우엔 뉴 맥북은 아니고 이전 맥북인데요 이전 맥북도 왼쪽에만 두개가 있죠.
    근데 저는 뭐 사용하다 보면 유선 마우스를 쓰면 오히려 맥북 뒤로 마우스의 긴선이 둘러져서
    오히려 마우스 사용하기가 편하더라구요 ^- ^; 뭐 저만의 생각입니다 ㅋㅋ

    그나저나 뉴맥북.. 부럽네요 ^- ^;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4.14 23: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유선을 연결하면 저도 뒤로 둘러서 사용하는데^^
      동질성을 느낄 수 있는 말씀이세요.
      사실 뒤로 돌리니까 나름 깔끔하긴 하더라구요^^

  3. 하이 2009.04.14 1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처음에 애플 맥북 쓰면서
    왜 USB가 모두 왼쪽에만 있을까 생각했는데요.

    정작 사용해보니,
    마우스 선이 자연스레 모니터 뒤를 돌아 왼쪽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선이 너저분해지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설마하니 마우스를 쭉쭉 뻗어가며 사용하는 분이 있겠습니까.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4.14 2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변에서 오프라인으로 비슷한 말씀들을 많이 해주시곤
      하는데 아마 사무실에서 IBM ThinkPad 사용하면서 습관적으로 마우스를 꽂던게 익숙해진것 같습니다.
      왼쪽에 꽂고 모니터 뒤로 케이블을 놓고 쓰는게 나름 깔끔하구요^^ 동의 합니다. 그런데 .. 마우스와 케이블 연결 부위가 꺾이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 등 등 ..
      걱정이 넘 많죠?

  4. 월래 2009.04.14 2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왼손잡이에 대한 편의가 부족하단 글은 많이 봤지만,
    오른손잡이에게 불편하단 글을 보니 색다른 느낌이 드네요.

    좀 다르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마우스에는 불편하겠지만 CD삽입때는 오른손잡이가 편하지 않을까요?
    왼손잡이에겐 오른쪽에 있는 CD드라이브가 불편하단 생각을 할수도 있겠죠..ㅋ

    뭐 암튼 뉴맥북 사고싶네요ㅋ

  5. Favicon of https://zoominsky.com BlogIcon 푸드바이터 2009.04.14 23: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혹시 디자이너들끼리 가위바위보를 한게 아닐까? 여러 선택의 여지를 두고..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말이죠.. ㅋㅋ 저도 월래님께 한표.. ㅋㅋ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4.14 2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의외로 가장 수긍이 가는 답이기도 합니다.
      나름 어디에 배열할까 고민하던 중 가위바위보 까진 아니라도 내부에서 멀티보팅이나 그런 과정을 거치는 과정 속에서 ... 그런 결과가 나와서 채택이 되었는지도 ..
      이전 맥북도 그런지를 전 몰랐는데 .. 다음 모델까지 그대로라면 뭔가 분명 뜻이 숨어 있을듯 싶은데 ..뭘까요?

  6. Favicon of http://www.raytopia.net BlogIcon 레이 2009.04.14 2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 무선 마우스를 쓰다 보니 한 번도 그런 생각을 해 본적이 없어요.
    하지만, 지금까지 써온 어떤 노트북보다 만족스럽다는 거
    이거 하나만큼은 틀림없는 사실이에요~ ㅋㅋ

    여긴, 애플빠들의 휴게실인가용~ ㅋㅋ

  7. Favicon of https://no1salaryman.tistory.com BlogIcon 정현아범 2009.04.15 09: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뎌 맥유저 아닌 댓글이..
    (애플은 그저 부사나 먹어줄 뿐이죠..)

    의도는 그렇지 않다해도..
    세상이 다 오른손잡이들을 위해 돌아가는데..
    맥북 하나정도 for left handed해도 큰 무리는 없을 듯 싶습니다요..^^

  8. 저기.. 2009.04.25 2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선마우스 사용할시에 아무문제없습니다...; 오히려 저는 오른쪽에 usb달려있으면 줄이 주렁주렁하고 별로던데요...; 사람마다 다른듯하네요.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4.27 08: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 감사합니다^^
      주변에서 맥 사용하는 열혈애플교도들에게
      이 포스트 올리고 아주 욕을 바가지로 얻어 먹었어요 ..
      그렇게 불편한데 그 제품 왜 쓰냐고 ㅜㅜ

      뉴맥북 이전 흰색과 검정색 맥북에서도 오른쪽 배치를
      안하고 그걸 새제품에도 그대로 승계한걸 보면
      그닥 문제가 안된다는 판단이 맞는듯 싶습니다 ..

      ^^;;

  9. 2011.05.12 2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저도 왼쪽에 USB가 달려있어서 왼손잡이용과 오른손 잡이용이 따로 있나 하고 생각했읍니다. 욕먹을 일은 아닌듯 싶네요.

초 예상했던 인원보다는 한사람이 적은 네사람의 아빠블로거들이 모임을 가졌다.
   - 당초 참여하기로 했던 레이님은 발부상이 심각하여 잠실에서부터 도심까지의 이동을 
     허락하지 않았다 .. 빨리 완쾌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번 압구정 번개에도 
     아쉬움이 컸는데 .. 부상이 깊어질 수록 혈중육즙농도가 저하되어 
심각한 합병증이 
     유발 될 수 있습니다. 쾌차하시고 육류섭취를 위한 대벙개를 개최하여 주시기 부탁 올립니다.

지로 입구인 회사에서 을지로3가를 향하여 걸었다. 을지로 입구에서 을지로3가 방향으로
걷다보면 네거리에 이르러
좌측으로 그 유명한 양미옥이 나타난다. 그 양미옥 골목(?) 찻길로 ..
그리로 좌회전을 해준다. 양미옥을 조금만 지나면 사진과 같이 5번 출구가 있고
대성앵글이라는 가게가 나온다. 대성앵글과 흥진기업 사이 골목으로 들어간다.

골목 끝에 통일집이라는 간판이 조그맣게 보인다.
해질녁의 도심 뒷골목 치고는 너무나 한산했다. 골목의 여러 점포들이 셔터를 내려서인가?
마치 요즘의 불경기를 대변해주는듯 하여 한기가 느껴졌다.



일집.
사인보드가 따로 있는건 아니고 건물의 일부에 페인트로 상호를 썼다.
명조나 고딕체가 아닌 붓으로 쓴 글씨체. 그 상호가 새겨진 건물 일부는 일체의 조명이 없다.
파나플렉스에 백라이트로 환하게 알리는것도, 아니면 외부조명을 통해 상호를 알리는것도 아닌 ..
골목의 가로등에 희미하게 의존할뿐 .. 해가 지면 그저 그렇게 주변의 어둠에
그 간판(?)은 묻혀간다.


스테인레스 프레임으로 된 문으로 들어서면 식당이다.

테이블은 정확히 5개. 원통형의 가운데 숯불이 들어가는 그런 테이블이 다섯개.
천정 중앙에 환풍기가 있다. 천정이나 벽 .. 길다란 형광등에서 세월의 흔적이 묻어 난다.



아빠 블로거 셋이 자리에 앉았다. 짠이아빠, 진주애비, 나 ..
다른 한분은 열심히 달려오고 계시느라 ..
먼저 셋이서 .. 
모임을 갖게된 네사람은 아이들의 아빠로서 서로의 블로그들을 보며
말하지 않아도 느끼는
동질성을 갖고 있었다.
그 Identity는 뭐지? 이런 저런 얘기가 오고가는 중 고기가 나왔다.
메뉴가 한가지라 앉아 있으면 자동으로 나온다.



붉은 쇠고기가 눈과 .. 입맛을 자극한다.
이곳은 기름장을 주지 않고 깨소금이 섞인 소금을 내 놓는다.


소주를 주문 했지만 .. 소주를 따르지 않았다.
진주애비님 께서 쇼핑백에서 무언가를 꺼내시는데 .. 지인께서 고창에서 보내주셨다는 복분자주였다.
그 색감이 아트였으며
탁함이나 침전물이 없는 정말 맑디 맑은 Red Violet 컬러의 달콤한 복분자주였다.
역한 소주 냄새나 잔미가 없는 참 맑은 술이었다.


빨간 숯에 석쇠가 올려 있고 무채가 나왔다. 통일집은 단맛이 아주 일품인 무채를 제공한다.
그리고, 상추무침을 개인용 접시에 내주신다. 반 이상 비워지면 다시금 채워주시고
또 다시 채워주시는 푸짐함이 있다.


고기가 너무 빨리 익어 고기를 한번에 많이 올릴 수가 없다.
처음 갔었을때 석쇠위에 그리드에 맞춰 고기를 한가득 레이아웃 했다가 주인 아주머니에게
혼구녕이 났다. 이 연기며 숯댕이된 고기들 어쩔거냐고 .. 먹을때마다 한점씩 얹으시라는 ..
역시 디자인을 하며 레이아웃 할때의 주의사항은 .. 여백의 미가 있어야 한다는것이다.


고기는 자리에 앉은 사람 수 곱하기 2를 해서 석쇠에 얹는다.
부글 부글 끓는 기름에 마늘이 말랑 말랑해져가고 있다.

복분자가 한병이 비워질 무렵 정현아범 님이 합류 하셨다.
짠이아빠, 진주애비, 정현아범 그리고 나까지 네 사람이 자리에 앉았다.
공교롭게도 짠이아빠가 얼마전 시행한 짠이아빠 블로그의 누적 댓글 랭킹 이벤트 ..
1위 부터 3위가 모두 자리에 앉은것이다. 댓글 랭킹들이 앉았단 생각에 갑자기 ..
짠이아빠님의 사조직에 자동으로 가입된
뭔가 좋지 않은 기분과 땀방울이 삐질 삐질
구렛나룻을 타고 흘렀다.
어쨌든 댓글 랭킹들이 모였으니 .. 짠이아빠에게 respect를
가져야지 생각하며
이야기들이 이어졌다. 


빠들에게 블로그는 무엇인가? 내가 무엇을 얘기하고 싶어하는가?

세상과 무슨 이야기들을 하는가? 등 등 ..
누구 사진은 어떻느니 누구 삽화는 어떻느니 등의 이야기가 오고가고
아내의 남편 블로그에 대한 검열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어떻게 아내가 블로그를
알게 되었는지와 포스트에 대해 무어라 하는지
댓글 등의 관계구축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갖는지 ..

나도 블로그가 어떻게 아내에게 발견 되었는지를 이야기 하고는
모두가 또 한번의 동질성에
웃음이 터져나왔다.
온라인의 익명성과 탈체현이 아내의 검열 이후에는 이루어지지 못함에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고기를 구웠다.

어느덧 이야기는 프로야구 이야기로 넘어가고 각기 응원하는 구단에 대한 징크스나
에피소드
이야기로 즐거움이 더해졌다.
짠이아빠님은 감기몸살로 인해 ..
자주 눈을 감고 벽에 기대는 모습이 보인다.
피곤한 모습인데 오늘의 모임 발기를 한 터라
책임감에 나와서 저러고 있나 싶었다.
측은지심으로 바라보며 .. 타인의 위기는 내게 곧 기회다 ..
그 틈에 열라 고기를 주워 먹었다 ..

그러면서 각자의 일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이어졌고,
진주애비님과는 지난해와 올해의 경기상황을 얘기하며 브랜드와 프랜차이즈 얘기를 나누었고,
정현아범님과는 유통에 대한 이야기와 PR과 MPR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어느덧 파장을 알리는 된장찌게가 나왔다. 꾸미지 않은 그냥 여느 된장찌게와 같은 그런 찌게 였다.
황홀하다거나 그윽하다거나 어쩌고 하는 미사여구가 동원될 맛은 아니지만 숟가락이 부지런히
움직이는걸로 봐서는 적정수준 이상인것 같았다.



통일집은 9시에 엽업을 마친다.
9시가 넘어가면서 가게에는 우리일행만 있었다.
자리를 마치고 가게를 나섰다. 통일집을 들어서던 골목길은 바람마저 잠들고 ..


아빠들은 거기서 둘로 갈라졌다.
일찍 집으로 들어가야 하는 두사람과 한잔 더 하기로 한 두 사람..

그런데 아빠 블로거들이 왜 모인거야? 대한민국 블로그계의 발전을 위한 토론?
짠이아빠님 팬클럽 결성식? 그냥 .. 짠이아빠님 블로그의 댓글을 통해 알게된 이들이 타이핑이 아닌,
대면을 통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 모인거라 생각하면 맞을듯 싶다. 

한 사람은 회사를 경영하는 오너이고, 
두 사람은 말 그대로 샐러리맨이고,
나머지 한 사람은 크리에이티브를 기반으로 하는 .. 맛난 사업을 하는 익스퍼트 탤런트였다.
서로가 같이 일을 하는것도, 예전부터 알던것도(짠이아빠님과 나의 인연이야 너무 오래전으로 올라가지만..)
 .. 또 동년배도 아닌..
모든게 각자 따로인 이들이 모인것을 생각해보면 요즘 흔히들 말하는
Social Network이 무엇인지를 통감한 하루이다.

통일집의 고기는 한접시에 2만5천원이다. 200여그램 되는것 같았다.

맛? 좋다.
기준은? 흔히 등심이나 꽃등심을 먹을때 .. 3만원은 넘어야 맛있는 고기를 
먹게 되는데 ..
3만원 중반이 넘어가면 고소함과 부드러움이 극에 달해 어
느정도 목표수준을 지향해서
생산(?)된 고기라는걸 느끼게 된다.
통일집 고기는 그러한 고급스러움은 없다.
하지만, 3만원 이하에서는
가장 경쟁력 있는 맛이라 생각한다.

주인 아주머니는 대구 아주머니 이신데 시원시원하시다.
전에 갔었을때 상호가 왜 통일집인지
여쭈어봤었다.
실향민의 아픔이나 어떤 기억이 묻어 있나 해서 .. 그런데 ..
아주머님 말씀으로는 .. 통일집 네이밍 배경이 .. 그냥 통일집.
'그냥 통일집으로 했지' 라고 하셨다. 아마도 그 배경까지 설명해주실 만큼
친분이 형성 되질 않았던가
아니면 정말 아무 이유없이 통일집일 수도 있는것이다.

동료나 지인들과 가기에는 좋지만 아이들과 방문하기에는 의자도 불편하고 밑반찬이 단촐하여
그저 그럴것 같다.
하지만 10살된 아들을 데리고 단 둘이만 가봐야지 하는 생각은 갖고 있다.
근래에 많이 바쁘다는 이유로 내가 10살때 갖고 있던 고민과 생각들을 자주 공유해주질 못한것 같다.

모든 아빠님들 어제 잘 들어가셨죠?

Posted by 조선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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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bouquetdor BlogIcon 진주애비 2009.04.09 1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제가 더 많이 주워 먹었을것 같은 확신이...
    반갑고 재미났었습니다 얼짱님의 리얼한 표정..아주 좋았어요^^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4.09 1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짠이아빠님 꾸벅 꾸벅 하시는 동안 저도 후다닥
      했습죠 .. ^^
      복분자 정말 아트였어요 .. 그 맑고 깨끗함 ^^
      달달한게 ..
      좋은 인연위해 노력할께요.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 Favicon of https://rabbicat.tistory.com BlogIcon 토양이 2009.04.09 14: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 소외감...-_-;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4.09 14: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본인이 아빠냐고 .. 아빠 ..
      아님 닉이라도 토끼아빠 아님 거북아빠 ..
      라던가 ..
      그냥 오리지널 토양이님으로는 identity가 .. ㅡㅡ;
      죄송 ..
      어제 정말 .. 태어나서 고기로 배 터질때까지 먹어본
      몇날 안되는 날 중 한날이었어요.. 어흑 ..
      아직도 고기냄새가 올라오네 ㅡㅡ 꺼어억..

      다음엔 오덕후 번개? 콜?
      참 .. 당신은 트윗에서도 관심 저글링을 받고 계시면서 .. 소외감이라니 ㅡㅡ; ㅋ

  3. Favicon of http://www.zoominsky.com/ BlogIcon 짠이아빠 2009.04.09 1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말 지송해요.. 어제는 왜 그렇게 눈이 감기던지.. 맥주 -> 복분자 -> 소주.. 이렇게 섞으니.. 거의 헤롱헤롱.. ㅋㅋ
    담에 4월말에 사무실 이전하면 아빠들 함 사무실로 초대합죠.. ^^ 뷰가 괜찮습니다요.. ^^

  4. En Soph 2009.04.09 1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왕따인줄 지금 알았습니다. -.-

  5. Favicon of http://wessay.net BlogIcon 위세이 2009.04.10 0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 그 아래위 5years를 Overcome 하지못하시고.. Separate play를 ~~ .. 꺼이꺼이..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4.10 1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윤피디님 죄송 ㅜㅜ .. 아 .. 이거 등심 한번 먹고
      포스트 하나에 여러분께 사과를 해야하다니 .. 흑흑
      죄송해요. 담에 자리 마련할께요.
      그래도 저랑은 이미 통일집 다녀오셨었잖아요 ..
      기회를 한번만 주세요.

  6. Favicon of http://no1salaryman.tistory.com BlogIcon 정현아범 2009.04.10 0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정말 얼마 못 먹었어요..ㅠㅠ

  7. En Soph 2009.04.10 0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일집, 통일, 통일은 뭔가 합체 단합 유니언 이런 간지인데. 누군가를 빼 놓고 뭔가를 통일 한다는건 정말 통일인가? 난 내가 아빠가 아니었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조선얼짱님이 그걸 알려 주었다. -/-

  8. Favicon of http://metabrain.kr BlogIcon En Soph 2009.04.10 0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일집의 고기는 한접시에 2만5천원이다. 200여그램 되는것 같았다.
    맛? 좋다.
    기준은? 흔히 등심이나 꽃등심을 먹을때 .. 3만원은 넘어야 맛있는 고기를 먹게 되는데 ..
    3만원 중반이 넘어가면 고소함과 부드러움이 극에 달해 어느정도 목표수준을 지향해서
    생산(?)된 고기라는걸 느끼게 된다. 통일집 고기는 그러한 고급스러움은 없다.
    하지만, 3만원 이하에서는 가장 경쟁력 있는 맛이라 생각한다.

    정확한 이유를 알 수는 없지만, 이 대목에서 나는 약간의 분노와 입맛을 다시게 된다.

  9. Favicon of http://www.raytopia.net BlogIcon 레이 2009.04.10 1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상을 어여 치유해서, 어여 전선에 나서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그날 그냥 집에 가면서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렸다는!

    안 그랬으믄 그날 정현아범과 진주애비님은 전사가 틀림없었을 거인디... ㅉㅉ

    그나저나, 똑같이 아빠들이신데 어째 표현하는 단어는....

    아빠, 애비, 아범... 그리고 얼짱! 대단한 우리말! ㅋㅋㅋ

  10. Favicon of http://blog.naver.com/adjordan BlogIcon 지방대 2009.04.13 1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아빠가 몇 번 될 뻔 하긴 했는데... (이건 안되겠죠?)
    죄송합니다, 꾸벅~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4.16 0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 꼭 결혼식을 올려야 한다기 보다 .. 법적으로도 사실혼 관계는 결혼생활로 인정 받으니 .. ㅋㅋ
      왜 어디 애들이라도 각지에서 자라고 있는건가?
      자네 의심 스러워 ..

  11. Favicon of https://greendayslog.com BlogIcon 그린 데이 2009.04.15 18: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증샷이 없으셔서 아빠블로거임이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ㅋ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4.16 0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식사 장소를 나설때는 취기가 조금 있어 단체로 인증샷을 남기는 .. 여유를 갖지 못했습니다. 카메라가 가방안에 고이 잠들고 있던 터라 .. ^^

      아빠 엄마 블로거들 연합 모임 추진도 괜찮을까?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 그렇지만 ..
      그런 모임에서의 인증샷은 가정파탄과
      왠지 사회적 비난이 쇄도할듯도 하고 .. ^^

      다음번에 유사한 상황이 되면 인증샷을 꼭 남기겠습니다~

  12. 러러소서 2009.04.16 1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訓民正音: 뜻글과 소리글의 混用글

    오듬-----------------------가듬
    南韓----------현재---------North Korea



    -------빠구리 계주------
    김일성 김정숙 김정일 김옥
    -------파랑 별 파랑-----

    --------------씹 계주--------------
    이승만 프란체스카돈너~ 이명박 김윤옥
    -----------파랑 사괘 빨강-----------


    북조선 경계선: 북조선 기처럼 생김,
    ---------개성
    ---------파주
    --남한 경계선: 태극처럼 생김,



    부처님 일광욕할때
    -----------------쪽빠리의 꼬리된다,
    하나님 일광욕하면




    북조선 경계선: 북조선 기처럼 생김,
    --------

  13. Favicon of http://blog.naver.com/melburne BlogIcon 케빈 2009.04.28 1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빠들의 모임 좋아보입니다.

    저도 두아이의 아빠입니다 ^^

    언제나 즐거운 시간되세요..

  14. Favicon of http://commentmaigrirduventre.blog4ever.com/blog/index-497455.html BlogIcon perdre du ventre efficacement 2011.12.17 04: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웹사이트 .처럼 우리는 이것이 정말 내 중 하나입니다 사실은 친절 에 !

  15. Favicon of http://regime-dissocie.centerblog.net/ BlogIcon Theola 2011.12.20 1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품 소개 . 좋은 주신 것이다 나 페이 스북 을 사랑하지만, 찾을 수 없습니다 찾을 수 없습니다 버튼을 !

근래에 소.통.만큼 자주 듣는 단어가 있을까?

어린시절을 생각해 보면 아버지란 단어가 주는 무게는 실로 커다란것이었다.
요즘의 어린이들이 느끼는 아버지에 대한 이미지와 내가 보낸 어린시절의 아버지에
대한 이미지는 상당한 갭이 존재한다.

어떤 갭?
내 어린시절 무렵에 자리한 아버지의 모습은 집에오시면 신문을 펴시고
세상을 읽으시고 어머니들도 아버지가 계실때에는 집에서 조용히 해야한다 라던가
아버지는 세상의 중심이자 집안의 중심이었다. 한마디로 권위의 상징인것이다.
물론 다른 모습들도 있었지만^^

내 아들이 느끼는 아버지에 대한 느낌은 어떨까?

퇴근하고 집에가면 매달리며 놀아달라고 해야할 사람, 책을 읽어줘야 할 사람,
둘이 레고를 할때면 날 새는 줄 모르고 함께 앉아 조물딱 거리는 사람, 함께 숙제를 고민하는 사람,
빅뱅의 새노래를 찾아 들려주는 사람,
주말이면 주방에 들어가 서툰솜씨로 음식을 만들고
식구들을 깨우는 아빠 .. 그리고, 돈 벌어오는 아빠(?)^^;

이쯤이면 상당한 차이가 있는것이다.

권위나 무서움은? 애시당초 느끼지 못하는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어떤날은 전화로 혹은 퇴근하고 나면 옷 갈아 입는데 따라와서는
엄마에게 어떤일로 혼났다고, 서운하다고, 자신의 편에 서주기를 토로하는 모습을 보면
아이들에겐 자신들과의 동질성을 가진 응원군 쯤으로 생각을 하는것 같다.

내가 어릴적의 많은 아버지들은 심사숙고를 하고 집안의 결정사항에 대한 의견을

말하시고 모두들 그 방향성을 따라 쭈욱` 나가곤 하던 기억이 있다.
가족간의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소통 보다는 전달이란 단어가 더 적합하던 시절이다.

요즘은 어떤가?

모두에게는 동등한 발언권이 있다. 아니다. 어떤 의제는 아이들이 발의를 하게 되는것 같다.
그 내용에 따라 엄마 아빠가 아이들과 고민을 하고 결론을 내는 모습을 보면
소통이란 개념은 요즘의 가족들에게 보편화된 사항인것 같다.

    등교길에 친구를 만나기도 한다. 시내버스 안에서 친구의 핸드폰을 보며 무언가를 이야기하는 모습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지 2년여가 넘었다. 3학년이 된것이다.
아이가 입학을 하면서 내게는 한가지 Duty가 생겼다. 아이를 등교 시키는것.
매일 아침 아이와 둘이서만의 일정한 시간을 보낼, 이야기할 시간을 갖게 된것이다.
어떤 경우도 늦잠이 용납될 수 없는 해야할 일이 생긴것이다.^^

찻길을 거너면 학교다. 길을 건넌 후 아빠를 바라보는 모습.

아침에 같이 일어나고 출근 준비와 등교준비도 같이 한다.
둘이 양치를 같이하고, 세수를 같이하고 .. 머리를 같이 말린다.
전날 가방을 챙겨두고 잠자리에 들어서인가? 늘 아이가 준비를 먼저 마치고 기다린다.
아이는 느릿 느릿 분비 한다고 엄마나 나에게 잔소리도 많이 듣지만 언제나 보면
먼저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다 ^^

아이와 나는 시내버스를 타고 등교를 한다. 집에서 나와 버스정류장까지 가는 잠깐의

길과 버스를 타고 가는 동안에 둘은 참 많은 이야기를 한다. 1학년 무렵에는 아이의 위시리스트를
듣는 일이 가장 큰 비중이었고
주말이면 그걸 준비해주곤 하여 엄마에게 나나 아이가 많이 혼났다.
둘이 뭘
얘기하길래 주말이나 퇴근 무렵 그걸 사갖고 오고 .. (대부분 장난감이 위시리스트에
들어 있는지라^^ 아내는 뭐라고 하는 편이다. 장난감이 너무 많으면 소중함을 모른다나..)
아마도 그러한 이야기와 결정에서 배제된, 엄마가 느끼는 어떤 소외감 때문이리라 짐작된다.
그리고는 시내버스를 타고 다섯정거장을 가면 아이의 학교가 나온다.
아이가 길을 건너고 학교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나면 나는 다시 회사로 향한다.

오늘은 짐이 많다. 책가방에 악기에 .. 애가 안보이네 .. 신호등이 켜지고 잠시 이야기 하느라 남들은 저만치 건나가고 있고 ..


이제 아이와 함께하는 아침이 3년째에 접어 들었다.

고학년이 되어 혼자 가겠다고 선언하기 전까지는 아침 동행이 계속 될 것이다.
내 어린시절 느끼던 부모님과의 대화시간 부족이나 의사표현 기회의 부족을
내 아이도 똑같이 .. 아니면 더 많이 느끼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
아침시간 짧은 동행의 시간을 통해 서로의 동질성을 확인할 수 있는, .. 서로의 갭을 확인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이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하기만 하다.

길 건너 아빠에게 웃는얼굴을 보이고 ... 이 순간 부터는 각자의 하루가 시작된다. 좋은하루 되자~!!

아침마다 아이와 소통하는 친구들 이야기, 학교 이야기, 꿈 이야기,
미래에 대한 불안감 이야기 ... 그리고, 아빠의 또 엄마의 어릴적 이야기와
우리 가족들의 To Be에 대한 생각까지 .. 큰 아이가 혼자 등교를 하겠다고 할때에는
둘째아이의 손을 잡고 다시 등교를 시작하겠지? 아직 다섯살 밖에 안된
둘째아이와는 어떤 이야기들을 하게될까?
아마도 아이의 나이때 느끼던 아직도 생생한 그 궁금한 이야기들을 나누게 되겠지?

아이들이 다 크고 나면 아침의 행복이자 소통의 한마당을 어디서 찾게 될까?
그때는 아이들이 나의 이야기에 경청해주기를 기대할지 모르겠다.

아이와 함께여는 소통의, 행복한 아침이 참 행복하다.

Posted by 조선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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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zoominsky.com BlogIcon 푸드바이터 2009.04.03 1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부럽습니다... 아침부터 절 고민에 빠뜨리시는군요.
    안그래도 요즘 짠이 때문에 작은 고민 중인데 말입니다. ㅋㅋ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4.03 1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죄송해요 .. 제가 이 포스트를 적으며
      가장 고민한게 짠이아버님이었어요 ..
      짠이아버님의 status가 포스팅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하게 했던 .. 그렇지만 후딱 해버렸다는 ㅡㅡ; 죄송,
      그리고 저도 짠이 처럼 .. 아이를 떠나보낼지 모르기에 이 포스트가
      얼마나 연속성이 있을지 모르겠어요 ..
      짠이아빠님께는 거듭 죄송해요 ..
      하지만 짠이 아빠님은 분명 다른 성과를 얻게 될 과정을 보내고 계십니다.^^

  2. Favicon of http://blog.naver.com/adjordan BlogIcon 지방대 2009.04.03 1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방이 장난이 아니네요~
    크기를 보니 바이올린 인 듯 한데~
    하긴 요즘 홍대 초등학교 애들 가방에는 바퀴가 달렸더군요~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4.16 14: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난 그 바퀴 가방 싫던데 ..
      모양이 여엉 ~ .. 깨더구만 ..
      뭐 더 큰 가방은 바이올린 맞는데 크기만 크지
      열 가벼움 .. 빨랑 아 낳으시게 ..
      알람만 울리고 네이버 관리 받으며 흐흐 거리지만 마시구..

  3. Favicon of https://raytopia.tistory.com BlogIcon '레이' 2009.04.03 1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아침에 가끔 딸 아이를 학교 앞까지 태워 주는데
    그래봐야 함께 있는 시간은 5분.

    그런데 그 5분 동안
    아이와 참 많은 이야기를 합니다. ^^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4.03 1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휴 .. 5분이 어디세요 ..
      주말에나 아빠 얼굴 보는 아이들도 가득한데요.
      주말도 아빠가 공치러 나가면 저녁에나 보는 애들도
      허다 합니다.(정말일까 ? ㅡㅡ; .. )
      그리고 명절때나 보는 집도 있잖아요 .. 같이 계신분 ㅋ
      5분에서 얻는 많은 것들이 계실거라 믿습니다^^

      그나저나 부상부위는 어떠세요?
      어여 쾌차하셔야 할텐데요 ..

  4. Favicon of http://wessay.net BlogIcon wessay 2009.04.05 04: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린 스쿨버스가 있긴한데.. 거의 제가 모시고 가는 편입니다. 가는 길에 엄마가 싸준 아침도 먹고요.. 라디오를 함께 들으며 갑니다. 요즘엔 TBS-E 채널을 주로 듣습니다. 얘 영어 수준이 거의 제 수준이랑 비슷해서리..ㅋ.ㅋ 가끔 서로 무슨 얘긴지 물어보며 갑니다.. ㅋ.ㅋ 이 생활 5년째 입니다.. 큰애가 중학교 가면 이제 막내가 학교 입학하는 군요.. ㅋ.ㅋ.ㅋ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4.06 0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윤피디님도 저와 비슷한 아침을 여는군요?
      우리 애랑 같은 아파트 단지애들은 주욱 모여서
      학교 셔틀버스를 타고 가죠.
      우리애는 안태우는 이유가 제가 말한대로
      아침이라도 좀 같이 시간을 보내려는 마음에^^
      그래서 등교길에 보면 우리애와 저만 반대방향으로
      걸어가고 나머지 애들은 주욱 줄서서 기다리죠.
      어떤 부모님들은 안전하게 도어투도어를 이용하지 그러냐지만
      저나 몇몇 아빠들은 아침의 동행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답니다.
      아이와 함께 시작하는 아침이 얼마나 행복한건데 그걸
      지우라구요?^^

  5. 2009.09.08 2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Favicon of http://troublesdusommeil.eklablog.com BlogIcon Eusebia 2011.12.13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웹사이트 대한 몇 가지 시간 . 반환에서 이 사이트를 읽을 때로는 .

  7. Favicon of http://comment-maigrir-rapidement.weebly.com/ BlogIcon Florencia 2012.01.16 15: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탁월 화제

  8. Favicon of http://commentperdreduventrerapidement.fr BlogIcon comment mincir du ventre 2012.01.25 0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웹사이트 . 좋은 주신 것이다 나 페이 스북 을 사랑하지만, 찾을 수 없습니다 버튼을 .

  9. Favicon of http://regimegratuitefficace.wordpress.com/ BlogIcon regime rapide 2012.01.26 0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해 I 원하는 주제의



5~6년 전 부터 신입매니저 채용 관련하여 면접에 참여를 하고 있다.
집단면접이나 롤플레잉 등 등에 관찰자로도 들어가고 팀장면접에 들어가 개인당 1시간씩 심층면접을
보기도 했다. 면접은 대부분 2인 1조로 들어갔었고 젊은 친구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그렇다면 홍보맨, PR Man, 홍보인, PR人 은 어떤 자질이 있어야 
                                                                     하는가. 
지난해 면접이 기억난다. 
                                                                     면접 대상자가 들어왔고 자리에 앉게 하고 음료수도 따라드리고
                                                                     긴장 안하셔도 된다며
편안하게 생각하고 이야기 하자고 한 뒤
                                                                     질문 리스트를 정리하고 있었다.

                                                                     그런데, 곁에 있던 홍보팀장의 첫마디.. 
                                                                     '술 잘 마셔요? 우린 술 잘마셔야 되는데'
                                                                     ㅡㅡ;  아 .. 돌아버린다 .. 어떻게 첫 마디가 술 잘 마셔요? 인가 ..
                                                                     거기서 어떤 답이 나올까? 그 답이 그 응시자의 배점에 영향을
                                                                     준단 말인가?

                                                                     20년을 넘게 홍보를 한 사람의 첫 마디가 '술 잘 마셔요?' 라니 ..
                                                                     가히 홍보인에 대한 요구사항이
무엇인지, 무슨일을 수행해야
                                                                     할 지를 짐작케 한다.

                                                                     그럼 나는 어떤 질문을 하는가?
                                                                     '얼리어답터 소리 들어요?', '몰입하는 취미나 특정 기호가 
                                                                     있나요?', '공부 말고 잘하는게 뭐에요?'

                                                                     어떤 응시자가 '스노우보드 잘 탑니다.' 했던 기억이 있다.
                                                                     나는 .. '파이프 들어가요? 그라운드트릭 뭐 할줄 알아요?' 
                                                                     응시자는 신이 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한다 ..
                                                                     그런데 곁에 있는 면접관은 내게 얘기한다 ..
                                                                     '그런게 평가에 무슨 영향이 있는데?'


영향?
난 분명 있다고 생각한다. 자기가 좋아하는 부분의 이야기가 진행되면 긴장도 풀리고 사람이 신이 난다.
'무언가에 몰입할 수 있는 사람. 멋지지 않는가?' ^^ 이런 의견을 가진 내게 주량을 물었던 홍보팀장은
'하여간 질문이라고 고작 한다는게
그거냐' 며 툴툴 거린다. 홍보팀장과 나 .. 둘은 평가와 관련해서도 엄청
티격 거린다.
'그 친구 밴드 활동도 하고 운동도 잘하고 .. 이것 저것 잡기(?)에 능한게 멋진데? 괜찮지 않나?'
하면 .. 홍보팀장 왈, '산만해서 되겠어?' ㅋㅋ 뭐 이런식이다. 하지만 근래에는 그런 다양성을 가진 친구들이
채용되어 조직에 합류한다. 시대의 흐름이 그렇게 가고 있는듯 하다.

그리고, 술 얘기가 나와서인데 .. 뭐 나야 홍보기획팀이라서 우리팀은 주량과 상관 없나보다 하면
되겠지만 홍보기획팀이나 홍보팀은 홍보실 내에서도 홍보그룹이란데 묶여 있어서
사실 그놈이 그놈인것이다. 회사에서 career field도 같은 PR로 지정 받고 육성되며 경력관리도
거의 유사하게 지내온 인원들이다.
그런데 술에 관한 질문을 놓고 그렇게 상반되니 ..


가 술에 관한 질문을 하지 않는데에는 사실 이유가 있다.
술을 거의 못마시기 때문이다. 살면서 내 입으로,
술 마시러 가자는 말을 한 기억은은
한손으로
꼽을 정도로 밖에 해본 적이 없는 말이다. 술을 마시지 않는데 ..
직장 초기부터 17년을 PR과 Communications 관련 업무를 했을까? 술 자리는 잘 쫓아 다닌다.
술을 마시지 않고 술 마신 사람 처럼 분위기를 탄다고들 한
다.
처음엔 재미나고 분위기 잘 띄운다 쯤으로 여겼는데,
회사 동료들 말고 친한 친구가
어느날 인가 심각하게 .. 내게 말을 했다.
                                                       친구 : 너 .. 술 마시는 자리서 노는거 보면 .. 
                                                       나 :   응?

                                                       친구 : 미친놈 같애. 미치지 않구 어떻게 맨정신 아닌것들이랑
                                                                               이야기를 하고 놀 수가 있냐 ..

                                                       나 :    (혼잣말로 .. 법이 있어 참는다 ..)
                                                                     좀 충격이었다 ..
                                                                     하지만 학창시절 부터 그렇게 지내는게 익숙해서 .. 그러는건데
                                                                     어쩌겠는가..


                                              폭탄주
                                                                    폭탄 앞에 만인은 평등? 하지 않다. 암 .. 절대 평등 하지 않고말고
                                                                    술자리에서 폭탄주가 돌기 시작하면 넙죽 넙죽 잘 받아 마신다.
                                                                    폭탄주라는게 모두가 동등하게
똑같은 잔수로 돌다 보니 거기서 
                                                                    '나 못 마시니까 안마실래'라는 말은 곧 .. 
                                                                    '저 맞아 죽고싶어요 플리이즈 .. 제발 때려주세요~' 쯤이 되겠다.
                                                                    폭탄주 잔이 돌면 다들
파도를 탄다. 내 경우는 보통 7~8회 정도 
                                                                    돌아가는 정도의 잔은 잘 받아 마신다.

                                                                    하지만 그 이상 되면 인간의 힘으로 버티기가 힘들 때가 종종 
                                                                    있다. 7~8잔을 마실때는 대부분 어르신 혹은
예의를 차려야 
                                                                    하는 상대가 있는 자리이다. 그렇지 않고 동료나 친구들과 마실땐
                                                                    그렇게 마시지 않는편이다.
어쨌든 그런 정도 잔이 돌아야 하는 자리에선 받아 마시고 멀쩡히 앉아 있는다.
그리고 말수가 현격히 줄어든다.
말수가 줄면 취했다는거다. 하지만 아무도 취한줄
모른다. 너무나 멀쩡히 앉아서 남의 얘기 경청을 하니 .. 그렇지만
내 기준으로
어르신이나 예의를 지켜야 할 사람들이 자리를 뜨거나 하면 바로 픽~하고 쓰러진다. 그런 날은 귀가길이
고난의 가시밭길인거다.

참, 나의 부사수도 술을 거의 못마신다. 덩치는 산만한 .. 언젠가 포스트에 적었던 구진아 매니저 ..
사수 부사수가 술하고는 담을 쌓고 살고 있으니 이게 팀이 잘 돌아갈지도 의문이다.

그런데, 홍보인들은 그렇게 술을 달고 사는데, 술 과 업무적 성과나 그 분야에서의 성공이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일까? 또 채용에 영향을 미칠정도 인가?
정말 정말 궁금하기만 하다.


그런데 .. 꼭 있을것만 같다. ㅡㅡ;

Posted by 조선얼짱
TAG PR, , 주량, 홍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raytopia.tistory.com BlogIcon '레이' 2009.04.02 1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주량으로만 보면 홍보도 잘 할 듯! ㅋㅋ
    아니, 술 마시는 일이 많은 모든 일을 잘 할 듯! ㅎㅎ

  2. Favicon of http://www.zoominsky.com/ BlogIcon 짠이아빠 2009.04.02 1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이... 그 술과 그 술은 다르지... ^^

  3. Favicon of https://rabbicat.tistory.com BlogIcon 토양이 2009.04.02 14: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을 보고 나니, 홍보에 대한 급호감이.. ㅋㅋㅋ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4.02 15: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홍보가 기가 막혀~~ 랍니다.

      공수부대 출신인 저로서는 '불가능은 없다'라는 그 정신과
      ㅋㅋ 홍보하면서 겪는 마음가짐이 똑같다고 생각 됩니다.
      결론 .. 딴거하셈 ㅡㅡ

  4. Favicon of https://wessay.tistory.com BlogIcon 위세이 2009.04.02 14: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백배 동감.. 술과 인격을 동일시 하는 사람들.. 짱나요... 근데 이렇게 포스팅해도 되요? 보시면...~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4.02 15: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 보면 어때요^^ 저 글에 나온 홍보팀장이야 뭐 ㅋㅋ
      그리고는 제 위로 뭐 .. 임원분들이신데 설마 이것까지
      뒤져볼라구요? 이러다 언제 술로 된통 당할것 같은 느낌이 ㅡㅡ;

  5. Favicon of http://blog.naver.com/adjordan BlogIcon 지방대 2009.04.03 1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주일 전 술때문에 아직까지 여파가;;;
    저도 AE 할때문 술 때문에 진짜 괴로웠는데
    이젠 그때가 그립다는, 헉;;;;;; (그런 좋은 술집이 그립다는;;;) 아, 왜 이러지...

  6. Favicon of https://midorisweb.com BlogIcon 미돌 2009.04.04 2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기자들은 술 그렇게 많이 안마시던데..덩달아 홍보하는 사람들도 덜 마시구요,
    건 그렇고 홍보 뿐 아니라 디자이너들도 술을 그렇게 많이 마시더라구요..최근에 안 사실.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4.06 0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 좋은 주말 보내셨는지요.
      말씀 하신대로 술들을 적게 하는게 추세이긴 한가봐요.
      불경기라서가 아닌 그 감소추세가 눈에 보이더군요.
      미도리님은 주량이 어떠신지 궁금 합니다.^^
      저야 ㅡㅡ 어딜가던 주량 얘기만 나오면 움츠려 드는
      터라 ..

  7. 홍보는술이지 2009.04.08 0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보하는것들 술만 엄청들 먹어대고
    일은 언제하나 싶다
    홍보하는 사람하면 무조건 술만 생각나는건 왜지???????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4.08 0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도 어느 단면적인 부분이 부각 되서 그런것 같습니다.
      홍보가 PR 주체를 알리는일인데, 업에 대해 알리는 부분은
      소홀했던듯 싶습니다.
      그리고 .. 술도 많이 마시지만 일도 열심히들 하고 있답니다.
      아마 그 술마시는 시간을 만회하기 위해 일처리가 늦어지고 퇴근이 늦어지고 .. 그런 패턴이 일어나는것 같은데요
      개선이 필요하겠죠?
      그리고 홍보라는 조직에 꼭 언론홍보만 있는것은 아닌
      그 외의 부서들도 여럿 있으니 조금만 너그러이 봐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8. Favicon of http://no1salaryman.tistory.com BlogIcon 정현아범 2009.04.09 1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잘 들어가셨는지요..
    유쾌한 자리였습니다만..
    넘 급하게 마셨는지..
    화단에 '등심+복분자' 거름 좀 주고..
    술 깨니라 한참 걷다가 들어갔네요..저는..
    담에 술 없이도 잼나게 노는 자리에서도 함 뵈면 좋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4.09 1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술을 잘 못마시지만
      그 복분자는 정말 환상이었어요.
      무엇보다도 너무나 맑고 깨끗함이 환상이었다는^^

      그리고, 그 새로운 레이블이 붙은 와인 ..
      예사롭지 않았는데 .. ^^
      짠이아빠께 후기를 말씀 드려야겠어요.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인연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사에 같은 Division내에 후배가 있다.

그 후배와는 98년부터 1년 빼고는 늘 같은 Division 내에 또는 같은 팀에 근무를 했다.
11년째네 .. 그 중 내가 교육파견으로 업무와 조직에서 떠나 있던 1년을 제외하면 10년이나 같이 ..

후배는 남자다.
키가 크다.
체격이 좋다.(쪘다는 소리다.. 외국놈처럼 머리가 작다. 머리통도 갸름하고)

기혼자이자 두 아이(아들과 딸)의 아빠다. - 지난달 둘째가 태어났다.

독한 어얼리어댑터다.
우리는 한팀에 있어선 절대 안된다. 그래서 지금은 옆에 팀에 떨어져 지낸다.
왜냐면 나와는 서로 뽐뿌로 격려하는 사이라 ..
둘의 지름 레이스가 한번 불붙으면 .. 둘이 .. 한해에 하이엔드급 휴대폰을 3~4회 바꾼적도 있다..
신규가입이 아닌 공기계 구입으로 .. 이건 정말 미친짓이다.

와 나는 막강 콤비다.
주변에(특히 회사에) 누군가 무엇을 사려한다는 정보가

있으면 제일 먼저 나와 그 후배 .. 두 사람에게 그 정보가 도착된다 ..
그럼 각개전투로 간을 본다. 따로 가서 뽐뿌정신을 강조하고 지름강령을 유도하는거다.
우리는 그런 행위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산다. 남들이 좋은 물건을 올바르게 남보다 빠르게 구매하고
그러한것이 산업활성화와 국가경지기여라는 순환고리를 형성하기에
사회적 국가적 성장과 개인적 만족 및 그 지름으로 인한 밝고쾌활한 명랑사회인 되게 한다는
신념 때문이다. 또한 뽐뿌를 거는 입장에서 .. 나의 개인적 지름에 동참하는 동질성을 가진 다 수의
동족들이 생기므로 나 또한 삶의 위안을 얻기도 한다.

대부분은 나나 그 후배가 구라빨을 펼치면 .. 사람들은 원하지 않던 스펙에 옵션까지해서 ..
사려던 무언가를 .. 득템하게 된다. 하지만 곧 후회 한다. 과다지출과 하이스펙의 압박으로
매뉴얼을 달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 하지만 그들도 곧 우리의 편이 된다.
그 앙갚음을 위해(?) 우리가 또 다른 누군가에게 뽐뿌를 걸때면 어느새 우리곁에 다가와
실제 구매하고 해당 제품을 이용하는자로서의 자신의 경험담(제3자 보이스 구매계획을 세운 사람에게 
신뢰도가 급상승하게 됨)을 너무나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모습으로 호응하며 부추긴다.
그러한 동조층이 둘셋만 있으면 웬만한 사람 뽐뿌거는건 사실 일도 아니다 .. 10여명이 넘는
단체구매나 공동구매에도 뽐뿌를 쉽게 걸 수 있다.
거의 욕조에 물 받아 놓고 .. 욕조 바닥 짚
헤엄 열라 치게 되는것이다. 
그러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무런 저항없이 너무나 고마워하며
구매를 한다. 한동안은 너무나 고마워한다 .. 살면서 그런때가 가장 보람이 있다.

각에 그러한 부분을 경계하는 무리들이 있어 그들은 무언가를 사려하면 우리 콤비에게
쉬쉬하며
혼자 온라인을 열라 뒤지구 가격비교를 한다. .. 하지만 우리가 누군가?
우리는 사람들 눈만 봐도 무언가 사려는구나를 바로 알게되는 울트라기가~파워셀링뽐뿌맨들 아닌가..
과거 TV 만화에 나오는 눈에 돈($) 모양이 띵띵~~ 뜨듯이 .. 그 사람 얼굴만 봐도 뭔가
구매계획을 세우는가를 알 수 있다 ..
그러면 우린 한명씩 다가간다. 그래도 안될경우는 둘이 협공을 하면 벌써 다음날쯤
그 사람은 택배박스를 뜯으며 우리에게 전화하고 있다. 물건 도착했는데 봐달라는 ..
둘이 나서서 실패한 역사가 거의 없는걸로 안다 ..

자기 그 후배 얘기를 왜 적었을까?
이른 아침 출근길에 다른 후배를 만났다. 그 지름대마왕 말구 ..
출근길에 만난 후배는 우리와 같은 디비전에 있다가 해외투자자를 관리하는 팀으로 가있는
나와는 지름뽐뿌콤비비인 앞서 말한 덩치 좋은 후배를 잘 아는 후배이다.
다른 부서로 갔지만 나와 나의 콤비덕에 지른 카메라며 애플 제품류며 기타 등 등
잘 쓰고 있다며 고맙다고 하는데 말투에는 뭔가 비장함이 서려있었다. ㅡㅡ;
그러다가 나와는 콤비인 그 덩치 좋은 후배의 첫째애 돌잔치 갔던 얘기를 하는데
그 애도 아빠 닮아서 미래엔 뭔가 잘 지르겠죠? 하다가 아 맞다 그게 아니다. 하는거였다.
그래서 왜? 했더니 .. '아 왜.. 돌잔치 때 .. 돌잡이 기억 안나세요?' 하는건데 ..
난 기억에 없었다.
아 왜 첫째아들 .. 돌잡이 시작했는데 돌잡이 물건을 안잡고 거기 도우미 여자분

두 팔을 꼭 붙들었다는 .. 얘기에 엘리베이터 내에서 쓰러질뻔 했다 ㅡㅡ;
여자를 잡다니 ㅡㅡ;  너무 쎈걸 잡은거였다 .. 어떻게 보면 지 애비 보다 훨 나은것이었다 ..
그럼 평생 여자 걱정 없다는 얘기인가?
돌쟁이 아이에게도 남자의 본능은 .. 그렇게 흐르고 있던 것이었다.

Posted by 조선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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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raytopia.tistory.com BlogIcon '레이' 2009.03.27 16: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훌륭한 본능인 걸요~ ㅋㅋ

    요즘 같은 시대엔 지름신이야 말로 침체된 소비 경제를 살릴
    현명한 방법임에 절대 동감하옵니다!

    (아이팟터치, 아이팟터치, 아이팟터치... 으아악!!!!)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3.27 17: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터치 바이 터치 기억 나시죠? 조이 라는 유럽의 3인조가 불렀던 .. 그게 84년일텐데 .. 그 노래 들으면서 위안 삼으세여. ㅋ.

    • Favicon of https://raytopia.tistory.com BlogIcon '레이' 2009.03.29 2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 저는 그 앨범 도저히 잊을 수 없죠.
      첫 사랑 여자애한테 생일선물 한다고
      명동 롯데백화점까지 가서 사왔던 거라서요! ㅋㅋ

      (하지만 별로 좋지 않은 기억이라는! 쩝)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3.30 17: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죠. 그 당시에는 시내 유명백화점 음반코너나 유명 레코드점의 봉투에 담긴 LP앨범이 선물 1위 아이템이었는데 .. 좋지 않은 기억이라니 쩝 .. ㅡㅡ; 심심한 위로를 표합니다.

  2. Favicon of https://zoominsky.com BlogIcon 푸드바이터 2009.03.27 16: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한거 아녀요?.. 물론 난 무지 부럽군요.. ㅜ.ㅜ

  3. Favicon of http://www.paperon.net BlogIcon 편집장 2009.03.30 18: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 아이폰 이용하시고 계신 그 분이라면 저도 아는 분이시군요. ^^;
    남자의 본능.... 이런 키워드로 유입이 많이 늘어날 것 같은 콘텐츠네요. ㅎㅎ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3.30 18: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이 .. 전 유입을 바라고 제목을 뽑거나
      의도성 갖거나 하지 않습니다^^ 진정성을 봐주시길 ..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그넘 아들 맞습니다 .. 두 손을 덥썩 잡았다죠 아마?
      방금도 제자리에 다녀갔는데 .. 이 포스트는 아직 모르고 있더군요 .. ㅋㅋ

  4. Favicon of https://wessay.tistory.com BlogIcon 위세이 2009.03.30 2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놈.. 참.. 지름 포스팅은 어디가고.. 변죽만...ㅠ.ㅠ

  5. Favicon of http://blog.naver.com/adjordan BlogIcon 지방대 2009.04.01 2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건 돈이 많이 들텐데... (차라리 얼리어답터를 추천하고 싶군요~)

  6. Favicon of http://commentperdredupoids.eklablog.com/l-hivers-approche-conseils-pour-ne-pa.. BlogIcon perdre du poids rapidement 2011.12.17 14: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사랑하는 내가 사랑 전적으로 웹사이트 매우 정말 유명 ! 공개

  7. Favicon of http://lisacommentmaigrir.skynetblogs.be/archive/2011/10/25/mon-premier-post.h.. BlogIcon comment perdre du poids 2011.12.20 05: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게시물입니다 극단적 보기 . I 한 에 아버지 .

  8. Favicon of http://sophieblogs.centerblog.net/ BlogIcon comment maigrir 2012.01.13 04: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좋아요 ! 좋은 주신 것이다 나 페이 스북 을 사랑하지만, I를 찾을 수 없습니다로 반대 찾을 수 없습니다 버튼을 .





이때의 기억이 난다.

시간. 시간 .. 너무나 느리다. 언제 다 크지?
내 미래는 어떨까? 하던 궁금증들 ..

하지만 아이들을 기르면서 느끼는 시간은 너무나 빠르다.
아이들의 어린 모습이 쑥쑥 자라나는게 안타까울 때가 많다.
그 모습들이 한번 지나면 사라지기에 .. 현재의 모습들을 잃는게 너무나 안타깝다.
빨리 자라고 싶어하는 .. 아이들이 들으면 마구 화를 낼테지만 .. ^^

큰애가 이제 10살이 되었다. 초등학교 3학년.

결혼한지 10년이 훨씬 더 지났다는 이야기이다. .. 작은아이는 5살이 되었고.
올해는 작은아이가 유치원에 다니게 되었다. 아침이면 큰애가 등교 준비하면서 교복 입고 왔다갔다 ..
둘째아이가 유치원복 입구 왔다갔다 .. 매일 같이 양복을 입지 않는 나보다 더 차려입고들 등교와
등원준비를
하는걸 보면 .. 나는 완전 애들 아빠 .. 어른이 되버렸구나 .., 세상의 무게에 짓눌리는
중년이 되었구나를
느낀다.
결국 내 인생의 시간도 .. 아이들의 시간이 빨리간다고 하듯 ..
빨리 빨리 지나간 것이다.



큰애가 6살에 처음으로 스키를 배웠다.
그리고 7살 겨울에는 타질 않았던것으로 기억이되고 ..
8살 겨울과 9살 겨울 2년을 더 탔다. 9살 겨울에 타다보니 1월에 해가 바뀌어 10살이 된거고
총 세시즌 정도 탄것 같다.
첫 시즌에는 유아스키 강습에서 걸음마를 배우고, 개인강습 한번 하고 ..
그 다음해엔 쉬고 .. 그 다음해부터 개인강습도 받고 그룹강습도 받다가 올해는 자세 교정에 들어갔다.
상급에서 두발을 붙이고 타는 패러렐이 약간
흔들리길래 ..
패러렐을 다 마치고 타는 재미를 느껴서인가?
이젠 카빙까지 구사하고 하는데 ..  자세히 타는걸 보니
슬로프의 난이도와 상관없이 패러렐을 유지한채
숏턴을 구사하며 내려온다.

아내가 강습을 몇년씩 걸려서 너무 공들이는거 아니냐 주변 엄마들은 보통 두번 정도 강습 받고
다 상급되었다던데 우리애는 느린거 아니냐. 또 내 주변에서도 어떤 아빠들은 우리애는 두번 배우고 상급이야.
우리애는 한번 배우고
상급에서 나랑 같이 타는걸? 하는데 .. 그 아빠 상급에서 타는걸 보니
프로그보겐(흔히 말하는 A자)으로 진짜 조심 조심 내려오신다 .. 어떨때는 조금 안스러워 보이는 분도 ..
그런 상급이 아닌 ^^ .. 상급 슬로프에서도 기술로 속도를 제압하고 진정한 상급기술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스키어로 태어났다는 얘기다. 어린이고 어른이고 상급슬로프 정상부터 슬로프 베이스까지 한번도 쉬지 않고
카빙을 하거나 패러랠로
숏턴을 치면서(흔히 말하는 .. 물고기 꼬리처럼 탁탁탁 숏턴을 치고 내려오는 베데른도
섞어 가면서) 동일한 속도로 내려오기란 여간 힘든일이 아니므로 ..

(다른 예를 들면, 수영은 한두달만 배우고도 숨참고 발차기 동작만 이용해서 25미터 풀장을 건너기도 한다.
 
그렇다고 모든 영법을 마스터하거나 자세가 완벽하냐 하면 그건 절대 아니다 .. 수영 두세달해서 영법 전체를 
 마치고 자세까지 완벽한 사람은 없을것이다. 아마 비슷한 예가 아닐까 ..)

이제 강습을 통해 배울 수 있는건 어느정도 다 배운것 같다. 다음 시즌에 세부적 자세교정 아니면
데몬스트레이터 과정을
배우게 하면 될듯 하다.

아이가 스키를 좋아해서인가? 빨리 빨리 잘 배우길래 재밌냐? 물었더니
"
이걸 빨리 떼야 .. 보드 타라구 할것 같아서" 라며 자기는 이를 악물고 탔다고 ㅡㅡ;;    이런 ..



사실 남자 아이라 그런지 흥분도 잘하고^^ 과격한 면도 없지 않아 스키부터 신긴건데 마음은 벌써부터
콩밭에
가있었던거다 .. (내가 출근해서 일을 하고 있던 주중에 엄마와 스키장에 가서 벌써 보드를 배우고 ..
타고 왔다는 .. 그렇게도 보드가 타고 싶나?)
나는 스키를 오래 타다가 스노우보드를 탔었다.
97년에 보드를 타기 시작했으니 우리나라 보드 1세대쯤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기억해본다. 거기다가 알파인보드라 속도를 즐기는 종류다 보니 아이가 아빠 따라서
처음부터 속도에 몸을 맡길까봐 .. 나도 아이와 함께 스키를 신고 "아빤 보드 안타. 스키가 좋지 않니?"라고
말했던건데 .. 
어쨌든 이젠 슬로프에서 아이를 따라잡기가 어렵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아이 뒤를 졸졸 쫓아다니며
탔지만 .. 지난시즌 마지막 투어때 나를
멀찌감치 떼어 놓고는 슬로프를 질주하더니 슬로프 베이스에
먼저 도착해서 저멀리 내려오는 아빠를 쳐다 보며 두 팔을 들어 좋아하던 모습이(아빠를 처음으로 이겼다고)

눈에 선하다.
이번 시즌에는 .. "아빠 좀 잘 좀 따라와. 이번 슬로프는 이쪽으로 가서 저기랑 만나는데서
우측으로 해서 리프트 앞에서 먼저 내려간 사람이 기다리는거야." 라고 말하곤 슬로프 가장자리에서
숏턴을 치며
혼자 쭈욱 내려간다 .. (넌 보드 타면 끝났어 .. 오래전 일이지만 .. 아빤 보드로 대회도 나갔었거든 .. )

이가 성장하며 나를 뛰어 넘는것들이 하나 둘 생기는 구나 ..

지난해부터는 아들에게 스키, 수영, 스케이트 .. 모든 부분에서 추월 당한 .. 뻘쭘한 아빠가 되었다.
처음 걷기 시작한 아이를 데리고 수영장에서 등에 태우고 풀장을 건너고 스키장에선 아이를 안거나 업고
스키를 타고 .. 곡예도 여러차례 하고 영영 안클것만 같던 아이가 .. 처음 가르칠때의 인내심이 부족해
짜증도 많이 냈던 아빠인데 .. 이젠 아빠를 넘어 섰다는 만족감을 갖고 있으니 .. 아이들의 시계는 정말 빨리 간다.
그런데 .. 애를 운동전공 시키겠단 마음 먹은것도 아닌데 저 운동들은 다 뭥미? 
너두 나중에 니 애를 가르치고 같이 타봐라 .. ㅋㅋ




위의 사진들은 오빠가 아빠와 스키를 타는 동안 아이팟 터치로 디즈니 공주 시리즈를

돌파하고 있는 둘째의 모습 .. 첫째와 똑같이 여섯살부터 태우기 위해 걍 안태웠다^^
그래도 스키복은 입혀놔야 난동이 진정 되기에 스키복은 입힌다 .. 그리고 스키는 안태우는 ㅡㅡ;
둘째는 승부근성 하나로 똘똘 뭉친애다. 내년부터 타기 시작하면 지 오빠와 아빠 그리고 엄마를 넘기위해
부들 부들 떨며 이를 박박 갈고 탈텐데 .. 이 아이의 시계는 또 얼마나 빨리 갈까?

Posted by 조선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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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adjordan BlogIcon 지방대 2009.03.23 2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 때로 돌아가서 스키든 스노보드든 배우고 싶네요, 나이 들어 배웠다가 아직까지 한쪽 어깨가 ㅜㅠ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3.24 09: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배움에는 나이가 없나니 .. 라고 할 줄 알았지?
      자네는 특히 가오빨로 사는 인생인데 ..
      돈을 처 들여서라도 빨리 마스터 하시게
      겨울 스포츠는 대충은 없네 지대루 배워야 가오가 선다네.. 그대의 익스퍼트를 기원하며~

  2. Favicon of https://raytopia.tistory.com BlogIcon '레이' 2009.03.23 2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딸도 어릴 때 배워서 그런지 제법 탑니다만, 아빠는 무서워서 스키장 근처에도 못 간다는... 쩝...

  3. Favicon of https://zoominsky.com BlogIcon 푸드바이터 2009.03.23 2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둘째의 집중하는 표정보아하니.. 장난 아닌데요.. ㅋㅋ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3.24 09: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집중과 집착의 차이는 무얼까요?
      둘째가 그 두가지를 모두 가졌습니다 ㅡㅡ;;
      정말 아빠노릇이 부담스러울때가 한두번이 아니라는 ..

  4. Favicon of http://www.paperon.net BlogIcon 편집장 2009.03.24 1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두돌을 앞두고 있는 아이의 아빠로 타이틀에 참 공감이 갑니다.
    엇그제 응애~~ 하고 나온것 같은데, 이녀석 어느새 걷고, 말하고, 절 따라하기 까지 합니다. ^^;

    내용도 재미있는데, 사진까지 이쁘게 꾸며주셔서 읽는 재미를 더 해주시네요. ^^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3.24 18: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늘 고마운 말들만 해주니 감사하고 또 감사할 따름 입니다. 둘째를 가지셔야죠? 아이들은 자기들끼리 더 잘 놀고 지낸답니다. 엄마나 아빠에게 달라붙고 칭얼거리지두 않구 .. 둘째 강추 드립니다.

  5. En Soph 2009.03.24 18: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가락에 짱구 압권. 손가락과 태연한 저 자태를 보라. 나중에는 저게 반지로 바뀌겠죠?

  6. Favicon of http://blog.daum.net/bouquetdor BlogIcon 진주애비 2009.03.24 19: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주 내 품에 잠드는 아이들을 보며
    지금은 돌아가신 장인께 죄스런 마음이 입니다
    분명 이렇게 이뻐하며 키웠을테니까요..^^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3.25 09: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들을 보면 자꾸 웃음이 나요. 함께해주는게 너무 즐겁고 고마워서.
      아이들을 보면 자꾸 눈물이 나요. 끝까지 함께해주지 못할것을 알기에.
      아이들을 보면 자꾸 안스러워요. 넓은 세상에 홀로서야할것을 알기에.

      제가 커가면서 제 부모님을 보고 웃음이 나고 눈물이 났고 안스러웠던걸 .. 아이들도 답습하겠죠?
      그리고 또 그아이의 아이들을 보며 같은 마음을 갖겠죠? 아이들의 꿈과 미래가 늘 환하길 빌뿐입니다.

      진주애비님 좋은 하루 되세요^^

쫌 어이 없는 내용이지만 ㅡㅡ; 제가 생활에서 터득한 ..
한국인에 적합한 일상 생활을 적용한 일본어 교재 제안 입니다.


인의 블로그에 갔더니 '일본어 추천 교재 및 학습법' 이란 포스트가 있었다.

그 블로그는 요기다 .
고양이두 아니구 토끼두 아니고 바로 rabicat 토양이 님의 블로그 (마구 눌러주세여 새창이 열립니다.)

글을 읽다 보니 울 나라 사람들에게 필요한 일본어 교재는 따로 개발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우리네 생활속에서 조각 일본어를 끄집어 내고 그러한 상황들을 다시 일본어로 바꾸어서
접근 하는 방식 어떨까 한다.

려서 할머님과 어머님이 사용하시는 말 들 중에 일본어가 가끔 섞여 있는걸 니혼고 인줄 모르고
자연스레 받아들인걸 생각하면 ..
지금 칠순이 훨씬 지난 어머님은 어린시절이 일제강점기였고 당시 신식교육을 받으신 덕에
일본말을 조금 하신다. 그리고, 돌아가신 외할머님은 일본어가 네이티브셨다.
와 대단해 할머니 공부 진짜 잘했구나 생각했었는데 듣고 보니 일제 치하에 생활을 하려면,
또 사회생활을 하시려면 일본어를 배우고 사용해야 하셨었다고 .. 그렇다고 당시 사회생활 하신
할머님이나 할아버님이 칭일이거나 일본의 압잽이를 한건 아니시다.

그렇다면 우리가 생활속에서 일본어를 끄집어 낸다면?
바로 상황별 학습법인것이다. 이건 서로 역할을 나누어 연기하듯 학습하면 그 효과가 배가 된다.
(물론 믿거나 말거나 이다. 이 제안을 과도하게 신뢰하거나 전파하는것은 아주 추천 합니다.)

#1. 중국음식점
아빠 : 뭐 먹을래?
아이 : 자장면요.
아빠 : 고맙다 비싼거 안시켜서 게키야쓰 .. ㅡㅡ;; 와르바시로 잘 비벼서 먹거라
아이 : 아~ 고래와 와르바시 데쓰까?
아빠 : 하이
아빠 : 다꾸앙 두 먹어라
아이 : 와르바시다꾸앙 먹으니 참 맛있어요(맛두 있겠다 .. 참고로 전 단무지 별루임)
아빠 : 하하

#2. 스시집
아빠 : 주방장님 쥬도로사라 주시요.
주방장 : 네~ 쥬도로 하나! 오늘 엔가와 맛있어요 하나 하시죠.
아빠 : 네 .. 맛을 본 후. 기레이~ 정말 맛나네요.
아내 : 우니 있어요?
주방장 : 네 있죠. 오늘 소스잘 발라서 구운 우나기도 하나 하실래요?
아내 : 아리가도 고자이마스.
아빠 : 와르바시락교 먹어봐. 와사비만 퍼 처먹지 말구
아내 : 넌 미소시루나 케 드셔
아이 : 아빠 나 사실 가께우동 도 먹고픈데 아니면 소바 ..
팍팍퍽 스윽(코피 닦는 소리)

#3. 집에서
아빠 : 아이야~ 고뿌에 물 한잔 떠와라. 잇빠이.
아이 : 네에~ 아빠! 고뿌 말고 빠께스로 잇빠이 떠다 드릴까요?
퍽 퍽 .. 스윽(아이가 코피 닦는 소리)
아이 : 그럼 다라이 에다가 퍼드릴까요?
으아아아아앜 쿵(아파트 12층에서 집어 던져 땅에 부딪히는 소리 ..)
아빠 : 자식 맨날 망가만 보더니 게김성만 늘어갖구 ..
잠시 후
아빠 : 아이야~ 스메끼리 어딨냐? 찾아와라
아이 : 네에~
아빠 : 너 오늘 쓰레빠 하나 사줄까?
아이 : 네 여름이라 나이키 쓰레빠 하나 신고 싶었어요.
아빠 : 그러자꾸나
아이 : 아바 여름인데 소데나시 두 하나 사줘요.
아빠 : 소데나시? 그러자꾸나

#4. 식사시간
아내 : 오늘 반찬은 감자볶음 이에요~
아이 : 와 신난다. 난 닌징 넣는거 좀 싫어
아빠 : 닌징이 어때서. 그럼 넌 다마네기잇빠이 넣는거 좋으냐?
아이 : 다마네기 배러 댄 닌징 이요.(한, 영, 일 삼개국어 문장이다 .. 고난이도 과정)
아내 : 그래 암거나 처 먹거라. 그리고 넌 와르바시질 잘 못하니 숟가락으로 먹고
아이 : 네에~

#5. 벚꽃구경
아빠 : 우리 밤에 여의도 갈까?
아내 : 왜요?
아빠 : 응 사쿠라가 아주 절정이잖아.
아이 : 와 신나겠다.
아빠 : 뭐가 신나냐 .. 너 고도리 못 치잖아?
아이 : 도리? 우리 도리탕 먹어?
퍽퍽 읔 (여기서 읔 은 .. 외마디 숨 끊어지는 고통의 비명 소리)
아빠 : 응 사쿠라 나무 밑에서 벤또 까먹으면서 고도리 치면 좋아. 특히 사쿠라가 삼광인데 화투패가 이쁘지..
아내 : 그럼 전 벤또 싸야겠어요.
아빠 : 마호병에 히야시 잘한 냉커피도 담으라구~
아내 : 내가 당신 시다야?
아빠 : 시다? 아니 시킴 하는거지 . 씩씩 ..

#6. 놀이터
아이 1 : 우리 뭐하구 놀까? 말뚝밖기?
아이 2 : 그냥 쎗세 하자. 쎗쎗세? 조오치.
아이 3 : 다마치기 하자. 깔빼기 하면 내가 명수 아니냐(박명수 아님)
아이 4 : 다마 실력은 누가 좋아?
아이 3 : 뭐 똔똔이야. 똔똔.
아이 1 : 누가 먼저할지는 구.찌.빠.로 하자
아이 4 : 그래 좋아.
시간이 흐른 뒤
아이 1 : 우리 돈 가진것 갖구 홀짝 하자.
아이 2 : 홀짝은 시시해 으찌니쌈 하자.
아이 3 : 그래. 우리 다리 아프니 집에 들어가서 자부동 깔구 하자
아이 4 : 그래 자부동이 푹신하지

#7. 당구장
친구 1 : 야 누구 차례야? 빨리해
친구 2 : 응. 내가 할께
친구 3 : 너 모야 왜 겐세이야 내 차롄데
친구 2 : 아 미안해 난 줄 알았어 겐세이 .. 해서 미안해
친구 3 : 내가 진짜 사람 좋아 참는다. 나의 환상의 다마 실력을 봐라
친구 1 : 넌 히네루가 약하잖아
친구 2 : 아냐 쟤 어제 보니깐 시끼오마오시 잘 빨던데?
친구 1 : 아 덥다 우리 난닝구만 입구 하자
친구 3 : 그러자. 그런데 야 너 자꾸 열렸어 자꾸
친구 2 : 헉 창피 ..

#8. 아내의 생일
아빠 : 생일날 뭘 사줄까?
아내 : 글쎄 백금반지?
아빠 : 멕기칠한건 안되나?
퍽퍽 스윽 .. (아빠 처 맞구 코피 닦는 소리)
아내 : 확실히 백금반지를 사달라구요. 오늘 단도리를 져야겠어. 단도리를.
아빠 : 어휴 .. 멕기칠 한거나 백금이나 .. 사람이 유도리가 없어 유도리가 ..
아내 : 내가 미쳐 .. 내가 뭐 하면 딱 딱 아다리가 맞아야지 아다리가.
아이 : 아빠 나 거실에 있는 모찌 먹어두 돼?
아빠 : 너 내가 모찌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면서 아빠 모찌를 네가 먹으려고해?


말 일상에서 사용하는 일본말들이 너무 많다. 그 36년의 시간이 이정도의
깊은 잔재를 남겼단 말인가? 가슴 아픈 일이다. 하지만 저런 부분을 활용해 교재를 만들고
보통 4~8컷 만화로 실제 사진을 넣고 표정만 과장시키는 기법으로 .. 그 다음장에는 똑같은걸 일본어로 다시 넣고 .. 그렇게 하면 일본어 교재로 훌륭할것 같다. ㅡㅡ;;
남의 포스트에 댓글 달려다가 포스트를 써버렸네 ㅡㅡ;;

포스트의 학습법에 관심 있으신 출판관계자 및 어학 관련저 분들은 연락 주십시기 바랍니다.
세부 편집 방향 및 표현기법에 대한 가이던스를 다 갖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일본어 학습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싶으신분 바로 컨택 하십시오!!

Posted by 조선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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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www.wessay.net BlogIcon 위쎄이 2009.03.10 2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르는 단어 발견.. 쥬도로? 멕기? 이것 빼곤 다 안다는.. 오.. 내 일본어 실력이 꽤 괜찮은 편이네요.. 오홋.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3.11 1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쥬도로 ㅡㅡ;; 바다 물고기의 특정 부위 입니다 ..
      이건 지식인에서 찾아 보시구요.
      멕기는 우리가 멕끼라고 하는 도금을 말합니다.
      이럴때 하는 말이 빠가야로?라고는 하는데 윤PD님께는 그렇게 말하면 야마가 도는 불경죄가 되겠지요?

  3. Favicon of https://raytopia.tistory.com BlogIcon '레이' 2009.03.11 1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근 본 유머 중에서 최고!

  4. Favicon of http://blog.naver.com/adjordan BlogIcon 지방대 2009.03.16 0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딩 때 일본아이들이 저희 학교를 방문했는데, 저도 외할머니한테 일본어를 엄청 적어달랬고 마침 소녀를 만나서 일본어로 엄청 떠들었드랬죠(발음대로 적어놓은 걸 그냥 막~) 그리고 얼마 뒤 전교에서 유일하게 저한테만 그녀에게서 편지가 왔다는...(자랑이죠;;;) - 그런데 더 웃긴 건 제가 일본녀에게 답장을 하는 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 하면서 답장을 안했다는거구요(그렇게 떠들었으면서요~) 일년 뒤에 그 편지 어딨냐구 엄니께 난리 폈다는 거죠~

  5. Favicon of http://www.austpay.com BlogIcon high risk merchant account 2011.04.08 1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려드렸습니다 ^^

  6. Favicon of http://tinyurl.com/mp9g2v BlogIcon lawyer marketing 2011.09.30 1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제화 시대를 맞아 흑룡이에게 일본어나 가르치시게 ..

  7. Favicon of http://tinyurl.com/3q2h3sb BlogIcon anxiety treatment 2011.10.15 15: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데, 저도 외할머니한

  8. Favicon of http://www.submitmypressrelease.com BlogIcon Press Release Distribution 2011.10.18 1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은 리퍼러에 일본어 교재 추천이라든가 일본어 학습법 같은 키워드들이 제법 있어서 쓰게 된 글입니다…만. 어쨌든 저는 제 공부법을 상당히 추천하는 편인데 주변 반응은 썩 좋지 않다는 걸 감안하시길. -_-; 일본어를 처음 접한 건 초등학교 6학년 때였습니다. 당시 집에 진명출판사에서 나온 일본어교본이 굴러다니고 있었어요. 호기심에 뒤적대다가 ‘아, 이거 재밌겠다' 싶은 마음에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는. 그런데 글자를 외우고 기본적인 인사말 정도야..

  9. Favicon of http://tinyurl.com/mp9g2v BlogIcon lawyer marketing 2011.10.21 1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봐, 난 정말로 여러분의 게시물을 읽었어요 친구가 내가 정말 흥미로운 발견했습니다

  10. Favicon of http://www.green-air-filters.com BlogIcon air filters 2011.11.18 1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그냥 내 프로젝트 연구에 관련 블로그 게시물에 대한 탐색이었고, 나는 당신을 발견 됐죠. 우수한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11. Favicon of http://www.nikezapatillas.org BlogIcon Nike Zapatillas 2011.11.19 1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l béisbol es uno de los deportes más queridos Américas.

  12. Favicon of http://tinyurl.com/63jtp8l BlogIcon engagement rings 2011.11.22 2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주제에 대한 자세한을 읽을 필요가 ... 난 시간과 여러분의 블로그에 넣어 노력을 감상, 그건 분명히 내가 유용한 정보를 많이 찾을 수있는 한 좋은 곳입니다 때문입니다.

  13. Favicon of http://tinyurl.com/63jtp8l BlogIcon makeityour 2011.12.02 1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글짓기 능력은 이제 내 BlogEngine 블로그를 시작하는 나에게 영감을했다. 정말 블로그는 빠르게 날개를 확산되고있다. 당신의 쓰기가 그 좋은 예입니다.

  14. Favicon of http://www.bestcafeshops.com BlogIcon makeityourring diamond engagement rings 2011.12.07 19: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식을 공유하는 것은 재미이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당신은 무엇을 쓰는 거죠?

  15. Favicon of http://commentmaigrirduventrevite.unblog.fr/ BlogIcon Amy 2011.12.20 0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쓰기 위해서는 I 원하는 전 에서 찾을 감사하겠습니다 .

  16. Favicon of http://perdredupoidsvite.blog.fr/ BlogIcon Emelda 2012.01.18 04: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웹사이트 ! 좋은 주신 것이다 나 페이 스북 을 사랑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찾을 수 없습니다 버튼을 .

  17. Favicon of http://www.commentmaigrir.sitew.fr BlogIcon comment maigrir rapidement 2012.01.19 0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찾고 있었어 이미 3 삼일 . 반환에서 이 사이트를 읽을 .

  18. Renna 2012.01.20 17: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볼 나는 후회 당신이 게시 할 쓴거야 더 정말 자주 !

  19. Favicon of http://camagenta.web.id/ BlogIcon Software Akuntansi Laporan Keuangan Terbaik 2012.01.30 1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그냥 당신이 우리 독자들에게 공유되었다는 정보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을하고 싶습니다. 테마 이런 종류의 게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20. Favicon of http://myrmadon93.typepad.com/blog/2011/09/suede-pumps-for-shoes-lovers.html BlogIcon Lucy 2013.11.21 2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urkiyede bir cok site olmasina ragmen bizim sitemiz en iyi sitelerden birtanesidir cok tesekkur ediyorum

  21. BlogIcon http://www.lwomen.cn/Count/logs.asp?a=ugg702.html 2013.11.22 15: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British Orthopaedic said Dr. Ian Dean, UGG snow boots used are very soft material, the actual internal space is actually fairly large, put it around the back foot in there will end up being a specific sliding, every step of the actual method, gravity will end up being along the actual foot to be able to spread all around, so that the actual arch bigger impact, along with thus the actual foot, ankle along with even hip injury.
    アグ 偽物 http://www.lwomen.cn/Count/logs.asp?a=ugg702.html

si※ 이 이야기는 100% 사실에 기반하며, 한치의 허구가 없음을 밝혀 둡니다.

20여년전, 자취집 화장실 사건 Part 2,   일명 _ 톰과제리 화장실 사건 ..

Part 1.의 (여길 클릭하면 Part. 1 내용이 새창으로 뜹니다.) 일이 있고 나서 길지 않은 시간이 흘렀다.
우리 친구들은 그때의 일을 거의 잊은 채
지내고 있던 시기였다.
어느날인가 친구들이 이기X  군 집에 또 놀러갔다. (참 자주 간다 .. 공강 시간에 학교 근처에 있던 그 친구
거처는 거의 참새 방앗간이었다.) 물론 그 날 일행 중에는 화장실 테러의 희생양 변재X 군도 끼어 있었다.
다들 방에 모여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그 변재X란 친구가 벌떡 일어나더니 이기X 란 친구를 침대에서
비켜 보라구 하고 메트리스 밑을 뒤지고 방 구석 구석을 뒤진다. 그러더니 "폭죽 없군? 치사하게 허튼짓을
하는건 아니겠지?" 하더니 "하하하 나 화장실 간다" 하고 그때 사건 속으로 .. 그 화장실로 갔다.
아마 화장실을 가고 싶었는데 너무나 고민을 했던 모양이다. 또 당할까 하는 우려로.

                                                                            잠시 시간이 흐르고 울트라수퍼헤비급 이기X군이 벌떡
                                                                            일어나더니 주방에서 양동이에 물을 한통 받아서 마당을
                                                                            가로질러 대문밖 화장실 창가로 갔다. 거기서 유리창은 
                                                                            없고 창틀만 있는 그 창문에 양동이 물을 부어 버렸다.



                                                                            화장실 문이 열리고 보니 입에는 젖은 담배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물을 흠뻑 뒤집어 쓴 변재X 군이 앉아 있었다.

                                                                            지난번에 이어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당한 것이다. 
                                                                            한편으론 안되었다 생각도 들었지만 방심을 한 그 친구도 
                                                                            잘못이고 .. 마치 톰과 제리를 보는것 같았다.

그러고 나서 시간은 또 흐르고 그런 일 조차 우리들에겐 잊혀질 무렵이었다. 그 이기X 친구 방에 친구들은
둘러 앉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렇다고 그 친구 집에 출석부를 찍은건 아니다.
한 일주일에 한번이나 2주일에 한번 들르는 정도가 알맞겠다.


                                                                             날은 그 방 주인인 이기X 군이가 벌떡 일어나더니
                                                                             모두들 보는 앞에서 휴지를 들고 "나 화장실 갈께"
                                                                             하는거다. 좀 이상했다. 그렇게 한 친구를 계속 골탕 먹이고
                                                                             복수도 두렵지 않나 .. 그 주인공을 버젓이 앉혀 놓고
                                                                             화장실을 간다니 ..


                                                                             그러고는 정말 그 친구는 화장실을 갔다.
                                                                             그러자 여지껏 당하고만 살던 변재X 군이 벌떡 일어나더니
                                                                             희열에 찬 얼굴로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드디어 기회는
                                                                             왔노라 하는 얼굴로 양동이에 물을 꽉꽉 눌러 담는것이다.
                                                                             그땐 그 집에 폭죽 금지령이 내려진 터라 ..
                                                                             물이 제일 만만했던 것이다.
                                                                            
그러더니 힘겹게 그 양동이를 들고 화장실 밖 창가로 갔다.
                                                                             거기 서서는 "야! 이기X 너 안에 있지" 했더니 안에서 "응~"
                                                                             하는거다. "하하하 그래? 너 오늘 죽어봐라" 소리쳤다 
                                                                             그랬더니 안에서 "응~" 하는거다.


                                                                             그 동안 하두 골려 먹더니 이제 당해주는구나 싶었다.
                                                                            
곧 변재X 친구는창문으로 양동이 물을 한가득 부어 버렸다...
                                                                             촤악 하는 경쾌한 소리와 함께!~
                                                                             그러고는 빈 양동이를 바닥에 내동댕이 치고는 허리춤에
                                                                             팔을 올리고 으하하하 창문을 향해 웃음 지었다. 그런데
                                                                             그 웃음 짓고 있는 친구에게 화장실 안에서 물벼락이
                                                                             날아왔다. 그 큰 웃음 치던 변재X 친구가 물을 한바가지
                                                                             뒤집어 쓴거다.


















                                            죄송합니다. ㅡㅡ;  정말 .. 십몇년만에 연필을 잡았더니 .. 그리기가 좀 귀찮았습니다 ㅜㅜ     
                                                       그래서 대구리만 열라 큰  졸라맨이 되어 버렸습니다. 부디 너른 마음으로 양해를 ..

게 어찌된일? 일단 사건을 ◀◀ Rewind 해보자 삐리리리리리삑~! 탁!~, ▶ Play ..

여기부터는 재구성 ..
건은 그랬다. 우리가 이기X 친구 집에 놀라가자 이기x 친구는 이런 일을 예상한듯 슬쩍 나가서 아주 빠른 동작으로
화장실에 물을 한바가지 떠 놓고 우산을 가져다 놓은것이다. 그 100 하고도 수십킬로가 더 나가는 덩치가 .. 그렇게
잽쌀줄이야 ..그러고는 모두들 보는 앞에서 화장실 간다라고 공표를 하고는 .. 화장실에 가서 우산을 펴고 앉아서
기다리고 있던 것이다.


그러면서 우산 쓰고 밖에서 부르면 "응~", 복수한다고 해도 "응~" 그리고 물벼락이 내리자 여유 있게 준비하고 있던
우산으로 방어를 하고 일어나서는 우산을 접고 준비된 바가지의 물을 역으로 창밖에 있는 변재X 군 면상에 냅다 ..
재 구성 끝.

뒤로 그 변재X 친구는 한동안 조용히 지냈다.

또 .. 유사한 일도 벌어지지 않았다. 그렇게 즐겁던 시절을 뒤로 하고 그 해 겨울 모두들 군대를 가고 ..
그 뒤로 세월이 덧칠되어 어른들이 되었다.
얼마전 동기 모임이 있어 전부는 아니지만 그때의 주역들이 모였다.
세월이 무색했다. 20년도 더 지났지만 철이 들긴 .. 말투나 행동이 어쩜 그때와 똑같은지 ..
톰과 제리 같던 친구들이 떠올라 기억해 보았다 .. 

Posted by 조선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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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paperon.net BlogIcon 편집장 2009.02.24 1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보기엔 이기X 이란 분. 비슷한 경험을 하신 것 같네요. ^^;
    그렇지 않고서야 저런 준비까지....
    경험이 최고의 교육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이기X 이란 친구분이 푸세식에서 양동이를 채우지 않으신 게 변재X님께는 다행이었네요. 흐흐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2.25 1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기X 그 친구가
      경험은 아닌듯 하고 잔머리가 거의 9단 입니다.
      눈만 뜨면 그 머리 굴리는 소리가 데구르르 데구르르르
      마치 하드디스크 돌아가는 소리마냥 들리던 친구인지라 ^^

  2. Favicon of http://blog.naver.com/adjordan BlogIcon 지방대 2009.02.24 2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랑 거의 비슷한 케이스네요. (스크롤 압박 좀 하겠습니다)

    학교 다닐 때 아는 동생이 화장실로 들어가길래 맨처음에는 물을 막 뿌렸었죠.
    맨처음에 비명이 들려서 재밌다고 계속 뿌렸는데 얼마 후 조용해지더라구요. 그럼, 무섭잖아요~
    혹시 익사했을 수도 있고... 그래서 제가 화장실 문 위를 잡고 턱걸이 하듯 위에서 아래를 보니...
    친구분처럼 우산을 쓰고;;;; 그걸 보니깐 눈이 뒤집히더라구요 ㅡㅡ;;;
    그래서 두루마지 휴지에 불을 붙여서 던졌습니다;;;; 그제서야 비명다운 비명이 나더군요.
    후자의 방법,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타임머신 개발되면 시도해보시길...)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2.25 1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에 나오는 경량급 친구 변재X 란 친구가 ..
      학교에서 친구들 응아 할때 화장실 옆칸 벽으로 올라가서
      아래 응아 하는 친구를 내려다 보며 까불고 다음 벽으로 공중에서 뛰어다니구 하다가 ..
      원숭이 나무에서 떨어지듯 그 화장실 안에 응아 하던 친구 등위로 떨어쪘더라는 ..
      안에서 응아하던 친구는 학과내에 최장신에 아이스하키 했던 친구인데 .. 응아하다 말고 벌떡 일어나서는
      그 떨어진 친구를 그냥 .. 화장실문이 확 열리고 그 떨어진 친구는
      밖으로 날라갔다는 ㅋㅋ

  3. Favicon of http://www.rabbicat.com BlogIcon 토양이 2009.02.25 09: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준비성이 진짜 철저하신 분이셨네요0_0;;
    역시 화장실은 사방이 잘 막혀 있어야 한다능 ㅋㅋㅋ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2.25 1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푸세식 화장실 사방 다 막히면 ..
      ㅡㅡ;
      향기에 질식해요 .. 119 출동해서 병원으로 ..
      그 다음 연탄가스중독 치료 하는 산소치료기속에
      들어가서 치료해야한다는 ..

  4. Favicon of http://www.raytopia.net BlogIcon 레이 2009.02.25 1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뭔가 일이 너무 술술 잘 풀려간다는 생각이 들 땐, 한 번쯤 조심해야 하는 법이죠! ㅋ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2.25 1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와 같은 생각^^
      뭔가 일이 잘 풀리면 그게 오히려 늘 찜찜하더라니까요 ..

    • Favicon of http://www.wessay.net BlogIcon 비됴왕 2009.02.26 0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런걸 읽고 교훈을 생각하시는 레이님.. 존경합니다.. ㅋ.ㅋ 그나 저나 저정도 당한 이기X님은 지금 어떤 분이 됐을지.. 또 그 뚱보친구분은 어떨지 참 궁금하네요..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2.26 09: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비됴왕님, 이기X 군이 가해자구요.
      그 친구는 지금 우크라이나에서 잘 살고 있구요.
      워낙 잔머리와 이재에 발달 및 특화된 두뇌라 ..
      참 그 덩치에도 겨울에 스키 잘타던 기억이 납니다.
      80년대 .. 대학시절 겨울의 기억인데
      그 세자릿수 덩치가 완벽한 패러럴 자세로 숏턴을 치며 상급 슬로프를 내려오던 기억이 납니다..
      한마리 물고기 마냥..
      즉, 덩치만 크지 상당히 잽싸고 잔머리는 전광석화 같은 인간이다
      생각하심 맞을듯 .. 평상시는 너무 게으름 ㅡㅡ;
      방에 있는걸 보면 꼭 축사안에 돼지새X 보는듯 했음.

      피해자 변재X군은 ㅋㅋ 지금은 프로덕션 대표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감독 입봉도 하고 CF도 찍고 하였었는데
      최근엔 프로덕션을 운영하는것 같았는데 ..

  5. Favicon of http://www.zoominsky.com BlogIcon 짠이아빠 2009.02.25 2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변재X 님이.. 넘 불쌍해요.. ㅜ.ㅜ

  6. Favicon of http://maigrir-des-hanches.fr BlogIcon mincir 2012.02.15 14: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보 웹사이트 좋은 유쾌하게 작성 . 되었다 처음으로 .

디즈니 공주들의 얼굴이 돌아가며 나오는 볼펜

사에 출근 해보니 주머니에서 분홍색 펜이 나왔다.

딸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공주 아이템 .. 그 공주그림들이 붙어 있는 볼펜이다.
가끔 출근해서 주머니를 열거나 가방을 열어보면 딸아이의 책이나 수첩이나 자기가 아끼는 머리핀
등 이 나온다. 언젠가 물어 보니 아빠가 회사에서 그거 보구
갖구 놀라구 넣어준다나?

그 펜은 12월쯤 샀던것 같다.
퇴근 무렵 전화 했던 딸아이가 생각 나서 회사 근처 Kosney로 벌걸음을 돌렸었고 .. 코즈니에 가면
언젠가 포스트에 적었던 디즈니의 그 망할.. 여섯 공주 관련 아이템들이 늘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웃 기웃 거리다가 드디더 최적의 아이템 발견.
                                                             밤에 잠자리에 들때 커 놓는 백설공주 外 2인이 등장하는 램프와 버튼을
                                                             누르면 공주 얼굴들이 랜덤하게 나타나는 롤링볼펜을 샀다.

                                                             그런데 이 펜은 뚜껑이 달려 있어 어린 친구들이 쓰기에는 분실우려가
                                                             크다. 그럼 이거 키덜트용? 어쨌든 딸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공주애들과
                                                             핑크라는 아이템으로 뭉쳐졌으니 최적의 조합인것이다.

                                                             사용법은 완전 간단하다. 뚜껑을 열고 .. 그냥 .. 쓰면 된다 ㅡㅡ;
                                                             그럼 위에 달린 브라운관티브이 형상의 저건? 뭐냐 .. 하면 ..
                                                             톡 튀어나온 핑크 버튼을 누르면 준비된 공주 얼굴이 샤라락 돌아가다가
                                                             랜덤으로 탁 서게 된다. 사실 말이 랜덤이지 난수표를 지정해 놓은것도 
                                                             아니고 .. 돌다 지치면 서는것이다.

                                                             준비된 공주는 네명.
                                                             잠자는 숲속의 미녀에 나오는 오로라, 미녀와 야수의 벨,
                                                             신데렐라 공주, 인어공주 아리엘 이렇게 넷이다. 
                                                             이 펜에 대한 딸아이의 반응은 거의 폭발적이었다. 펜에 공주 캐릭터만
                                                             붙어 있어도 땡큐수준인건데 누르면 돌아가는 토이가 붙어 있는거 
                                                             아닌가? 참 흐뭇했다. 아빠 노릇이 이런거야 라는 자부심과 함께.

 

 

 

 

 

 

 

 

 


런데, .. 역쉬 .. 좋은일이 있으면 꼭 안좋은일도 있는 법 .. 그 좋던 기분도 몇일 뒤 확 깨져버렸다.
그 볼펜을 사주고 몇일이 흐른 뒤 장을 보기위해 식구들과 코스트코에 갔다.
그런데 애들이 어느곳에선가
멈춰서서 아빠~!! 하고 부르는게 아닌가? 부르는 곳으로
가보니 흐억 .. ~~ 딸아이가 나를 올려다 보는데
째려보는것 반 .. 뭔가 서운한것 반 .. 
아들은 내게 아빠 그때 그 공주 볼펜 여기서 샀어? 하는데
이런 젠장 ..
똑같은게 거기 있다. 그런데 문제는 그게 펜이 .. 색깔별로 .. 또 위에 티브이모양 장난감도
색색별로 .. 열자루정도가 부채꼴로 펼쳐져 투명필름으로된 상자에 들어 있는게 아닌가?

딸아이의 눈빛은 대충 그렇했다.. 이렇게 많은데 그 중 하나만 갖다 주고 뭐 그런 눈빛이다.
완전 난감했다 ㅡㅡ;; 어케 그 펜을 거기서 세트로 파냐 ㅡㅡ;;

날 이후로 딸아이의 머스트해브 아이템들 중에서 그 펜에 대한 인기도는 급격히 식어 갔다.
아마도 내 주머니에 들었던 까닭은 다른 소품들을 넣어주는것과는 다른 .. 뜻인듯 하다. 세트를 사내라구~ 하는 ..
자꾸만 환청이 들린다. 세트사줘~~

Posted by 조선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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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rabbicat.tistory.com BlogIcon 토양이 2009.02.20 1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 따님 무지 귀엽네요. 반다이에서도 저런 거 나와주면 바로 살 텐데..-_-;

  2. Favicon of https://raytopia.tistory.com BlogIcon '레이' 2009.02.22 2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트를 사줘도, 코즈니에서 산 가격에 비하면... 좀 싸지 않던가요? ㅋㅋ (딸 아이를 위해 그 정도는 지르셔야죠!) ㅋㅋ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2.23 09: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코스트코 가격이 정말 저렴하더군요.
      제가 화가 난건 ㅡㅡ;
      코즈니는 그걸 다 낱개로 보기 좋게 진열해서 판매를 하고 ..
      코스트코는 세트로 팔고 .. 살짝 황당 및 화가 났었습니다^^

  3. Favicon of https://echo7995.tistory.com BlogIcon 에코♡ 2009.02.25 2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트사죠 ㅋㅋ

    저거 저도 갖고파 지는걸요?ㅠ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2.26 09: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코즈니에 색상별로 주욱 꽂혀 있을땐 그냥 그래 보이더니..
      세트로 패키지 되있는걸 보니 .. 진짜 가치있게
      만들어 놨더라구요. 순간 제가 너무 초라했어요..
      한자루 갖고 생색 내다가 .. 그 부채꼴로 펼쳐진
      세트라니 ㅡㅡ;

  4. Favicon of http://metabrain.kr BlogIcon En Soph 2009.03.28 2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공감이 갑니다. 이마트에 갔었는데, 트랜스포머 갤러시 포스 로봇을 사달라고 해서 갔더니 코너에 하나 밖에 없어서 아들이 원하는것이 없었습니다. 없다. 가자! 라고 한 다음에 코너를 돌아서 가 보니, =.- 로봇 군단들이 쫙아악 형성 되어 있는 것입니다. 수퍼 옵티머스 프라임, 메가 벡터 프라임, 수퍼 울트라 옵티머스 프라임, 엑실리온외 이하 로봇 이름 못 외움. 암튼 주아악...저를 보란듯이 로봇들이 갤러시 포스 군단들이 서 있었습니다. 결국 하나 사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셋트, 시리즈, 군단 이거 무섭습니다.

    • Favicon of https://afterdigital.tistory.com BlogIcon 조선얼짱 2009.03.30 18: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게 아이(이용자)와 아빠(구매자)의 시각차 아닐까요?
      그 갭이란게 ..
      이용자는 이 시리즈를 다 콜렉트 하고 말꺼야..
      구매자는 설마 이게 시리즈 일라고? 한개만 사주면 되겠지?
      아이와 아빠는 좁혀지지 않는 애증이 형성 되는거죠 ..ㅋㅋ

  5. BlogIcon 김다정 2009.06.07 1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저는김다정입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