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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다시보기 II, 그 아줌마의 다른 이름은 우리 엄마다.
광고에 텍스트로 나오는 엄마의 정의들.. 고개를 끄덕이고 눈을 감게 합니다.
어쩌면 그렇게 배경음악인 '렛잇비'까지 구성질까요.

 

'아줌마는 대강 입는다'
여섯살로 기억되는 저의 유치원생 시절,
더운날 선풍기를 틀어 놓고 유치원복을 챙겨 입혀주시고
가방 메어주시며 따라 나오시면서는 부채로 땀을 식혀주시던...
아들은 유치원길에 예쁘게 빗질하고 옷을 입히셨지만
집에서 입던 옷차림으로 덥수룩한 머리로 문밖까지 따라나오며 배웅을 하던
어머님의 모습을
광고를 통해 보았습니다.

이제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이 되어 아이의 등교길을 준비하는
아내를 보며 그 오래전 기억이 아내에게 투영되는걸 보고는
모든 엄마들의 모습, 사랑을 느낍니다.

'아줌마는 부끄럼을 타지 않는다'
지금은 노구가 된 어머님을 따라 장에 갔던 기억들이 생각 났습니다.
가격표시가 없던 시절이라 그랬던가... 덤을 요구하고
맛보기로 식재료를 집어 드시며 가격을 깍던 모습이 곁에선 저로서는 부끄럽기도 했는데..
광고에서 본 아주머니의 모습이 제 어릴적 어머니의 모습 그대로더군요.
근래에 아파트 단내에 알뜰장이 서면 과일이며 반찬을 사며
나의 아내가 그런 어머님의 모습을 자연스레 하는것을 보며
또 한번 엄마... 어머니의 모습을 느낍니다.

'아줌마는 벌레를 그냥 잡는다'
제 어린 시절엔 도심의 아파트에도 벌레가 자주 나타났습니다.
아이들 곁에 벌레가 올까 온몸을 던져 벌레를 잡던 모습에서
엄마는 진짜 강력 포스야 라고 느끼던 기억이
지금의 고운 제 아내를 통해 다시금 느낍니다.

광고에 나오는 '아줌마는 저녁잠이 많다'에서도 맞아! 우리 어머님도 저렇게
졸음을 이기지 못하셨지...를 느겼고,
마지막에 나오는 '아줌마는 힘이 세다' 보며
저도 모르게 엄마...라는 말이
흘러 나오더군요..

저도 어느덧 가정을 꾸리고 아이들이 생기고... 이제는 어른이 되었습니다.
그런 성장과 변화만큼 지금은 홀로된 제 어머님에게도 변화가 생기셨습니다.
햇빛이 비치면 눈부신 은빛이 빛나는 ... 머리가 거의 다 백발이 되셨습니다.


광고에서 처럼 길에서 무거운 짐진 다른 어머님들을 보면

간혹 짐을 들어 드리게 되고, 대중교통 이용 시 나이든 분을 보면
앉아 있던 자리를 내어드리게 되는 제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왜 일까요?
그러한 선행이 몸에 베었다거나 당연히 그래야지 보다

어딘가에서 그런 모습으로 서 계실 제 어머님을 생각하면
다른 사람들도 무릎과 허리가 아프신 제 어머님께 편리함을 제공해주었으면 하는
기대와 꼭 좀 그래주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 
있기 때문 입니다.

SK텔레콤의 사람과 관련된 일관된 주제의 광고를 보면,
결국 기술은 사람을 위한것들이고, 그 기술의 본질이란게
사람들에게 있구나를 얘기하는것 같습니다.
사람과 사람들이소통하고 서로를 느끼게하는 가슴 따뜻한 광고 ...

제 핸드폰의 단축번호3번을 눌러야 하겠네요.. 어머니께.

Posted by 조선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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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regimerapide.wordpress.com/ BlogIcon Mazie 2011.12.15 1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제 멋진 이가 설명되어 있습니다 . 웹사이트 :)

  2. Favicon of http://commentmaigrirduventre.blog.fr BlogIcon Mackenzie 2011.12.19 0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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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Favicon of http://commentreconquerirsonex.weebly.com/ BlogIcon Merissa 2012.02.01 16: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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