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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그리고, ...

일본어 교재. 이렇게 바꾸면 완전 재미도 있고 효과가 만점일듯^^

쫌 어이 없는 내용이지만 ㅡㅡ; 제가 생활에서 터득한 ..
한국인에 적합한 일상 생활을 적용한 일본어 교재 제안 입니다.


인의 블로그에 갔더니 '일본어 추천 교재 및 학습법' 이란 포스트가 있었다.

그 블로그는 요기다 .
고양이두 아니구 토끼두 아니고 바로 rabicat 토양이 님의 블로그 (마구 눌러주세여 새창이 열립니다.)

글을 읽다 보니 울 나라 사람들에게 필요한 일본어 교재는 따로 개발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우리네 생활속에서 조각 일본어를 끄집어 내고 그러한 상황들을 다시 일본어로 바꾸어서
접근 하는 방식 어떨까 한다.

려서 할머님과 어머님이 사용하시는 말 들 중에 일본어가 가끔 섞여 있는걸 니혼고 인줄 모르고
자연스레 받아들인걸 생각하면 ..
지금 칠순이 훨씬 지난 어머님은 어린시절이 일제강점기였고 당시 신식교육을 받으신 덕에
일본말을 조금 하신다. 그리고, 돌아가신 외할머님은 일본어가 네이티브셨다.
와 대단해 할머니 공부 진짜 잘했구나 생각했었는데 듣고 보니 일제 치하에 생활을 하려면,
또 사회생활을 하시려면 일본어를 배우고 사용해야 하셨었다고 .. 그렇다고 당시 사회생활 하신
할머님이나 할아버님이 칭일이거나 일본의 압잽이를 한건 아니시다.

그렇다면 우리가 생활속에서 일본어를 끄집어 낸다면?
바로 상황별 학습법인것이다. 이건 서로 역할을 나누어 연기하듯 학습하면 그 효과가 배가 된다.
(물론 믿거나 말거나 이다. 이 제안을 과도하게 신뢰하거나 전파하는것은 아주 추천 합니다.)

#1. 중국음식점
아빠 : 뭐 먹을래?
아이 : 자장면요.
아빠 : 고맙다 비싼거 안시켜서 게키야쓰 .. ㅡㅡ;; 와르바시로 잘 비벼서 먹거라
아이 : 아~ 고래와 와르바시 데쓰까?
아빠 : 하이
아빠 : 다꾸앙 두 먹어라
아이 : 와르바시다꾸앙 먹으니 참 맛있어요(맛두 있겠다 .. 참고로 전 단무지 별루임)
아빠 : 하하

#2. 스시집
아빠 : 주방장님 쥬도로사라 주시요.
주방장 : 네~ 쥬도로 하나! 오늘 엔가와 맛있어요 하나 하시죠.
아빠 : 네 .. 맛을 본 후. 기레이~ 정말 맛나네요.
아내 : 우니 있어요?
주방장 : 네 있죠. 오늘 소스잘 발라서 구운 우나기도 하나 하실래요?
아내 : 아리가도 고자이마스.
아빠 : 와르바시락교 먹어봐. 와사비만 퍼 처먹지 말구
아내 : 넌 미소시루나 케 드셔
아이 : 아빠 나 사실 가께우동 도 먹고픈데 아니면 소바 ..
팍팍퍽 스윽(코피 닦는 소리)

#3. 집에서
아빠 : 아이야~ 고뿌에 물 한잔 떠와라. 잇빠이.
아이 : 네에~ 아빠! 고뿌 말고 빠께스로 잇빠이 떠다 드릴까요?
퍽 퍽 .. 스윽(아이가 코피 닦는 소리)
아이 : 그럼 다라이 에다가 퍼드릴까요?
으아아아아앜 쿵(아파트 12층에서 집어 던져 땅에 부딪히는 소리 ..)
아빠 : 자식 맨날 망가만 보더니 게김성만 늘어갖구 ..
잠시 후
아빠 : 아이야~ 스메끼리 어딨냐? 찾아와라
아이 : 네에~
아빠 : 너 오늘 쓰레빠 하나 사줄까?
아이 : 네 여름이라 나이키 쓰레빠 하나 신고 싶었어요.
아빠 : 그러자꾸나
아이 : 아바 여름인데 소데나시 두 하나 사줘요.
아빠 : 소데나시? 그러자꾸나

#4. 식사시간
아내 : 오늘 반찬은 감자볶음 이에요~
아이 : 와 신난다. 난 닌징 넣는거 좀 싫어
아빠 : 닌징이 어때서. 그럼 넌 다마네기잇빠이 넣는거 좋으냐?
아이 : 다마네기 배러 댄 닌징 이요.(한, 영, 일 삼개국어 문장이다 .. 고난이도 과정)
아내 : 그래 암거나 처 먹거라. 그리고 넌 와르바시질 잘 못하니 숟가락으로 먹고
아이 : 네에~

#5. 벚꽃구경
아빠 : 우리 밤에 여의도 갈까?
아내 : 왜요?
아빠 : 응 사쿠라가 아주 절정이잖아.
아이 : 와 신나겠다.
아빠 : 뭐가 신나냐 .. 너 고도리 못 치잖아?
아이 : 도리? 우리 도리탕 먹어?
퍽퍽 읔 (여기서 읔 은 .. 외마디 숨 끊어지는 고통의 비명 소리)
아빠 : 응 사쿠라 나무 밑에서 벤또 까먹으면서 고도리 치면 좋아. 특히 사쿠라가 삼광인데 화투패가 이쁘지..
아내 : 그럼 전 벤또 싸야겠어요.
아빠 : 마호병에 히야시 잘한 냉커피도 담으라구~
아내 : 내가 당신 시다야?
아빠 : 시다? 아니 시킴 하는거지 . 씩씩 ..

#6. 놀이터
아이 1 : 우리 뭐하구 놀까? 말뚝밖기?
아이 2 : 그냥 쎗세 하자. 쎗쎗세? 조오치.
아이 3 : 다마치기 하자. 깔빼기 하면 내가 명수 아니냐(박명수 아님)
아이 4 : 다마 실력은 누가 좋아?
아이 3 : 뭐 똔똔이야. 똔똔.
아이 1 : 누가 먼저할지는 구.찌.빠.로 하자
아이 4 : 그래 좋아.
시간이 흐른 뒤
아이 1 : 우리 돈 가진것 갖구 홀짝 하자.
아이 2 : 홀짝은 시시해 으찌니쌈 하자.
아이 3 : 그래. 우리 다리 아프니 집에 들어가서 자부동 깔구 하자
아이 4 : 그래 자부동이 푹신하지

#7. 당구장
친구 1 : 야 누구 차례야? 빨리해
친구 2 : 응. 내가 할께
친구 3 : 너 모야 왜 겐세이야 내 차롄데
친구 2 : 아 미안해 난 줄 알았어 겐세이 .. 해서 미안해
친구 3 : 내가 진짜 사람 좋아 참는다. 나의 환상의 다마 실력을 봐라
친구 1 : 넌 히네루가 약하잖아
친구 2 : 아냐 쟤 어제 보니깐 시끼오마오시 잘 빨던데?
친구 1 : 아 덥다 우리 난닝구만 입구 하자
친구 3 : 그러자. 그런데 야 너 자꾸 열렸어 자꾸
친구 2 : 헉 창피 ..

#8. 아내의 생일
아빠 : 생일날 뭘 사줄까?
아내 : 글쎄 백금반지?
아빠 : 멕기칠한건 안되나?
퍽퍽 스윽 .. (아빠 처 맞구 코피 닦는 소리)
아내 : 확실히 백금반지를 사달라구요. 오늘 단도리를 져야겠어. 단도리를.
아빠 : 어휴 .. 멕기칠 한거나 백금이나 .. 사람이 유도리가 없어 유도리가 ..
아내 : 내가 미쳐 .. 내가 뭐 하면 딱 딱 아다리가 맞아야지 아다리가.
아이 : 아빠 나 거실에 있는 모찌 먹어두 돼?
아빠 : 너 내가 모찌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면서 아빠 모찌를 네가 먹으려고해?


말 일상에서 사용하는 일본말들이 너무 많다. 그 36년의 시간이 이정도의
깊은 잔재를 남겼단 말인가? 가슴 아픈 일이다. 하지만 저런 부분을 활용해 교재를 만들고
보통 4~8컷 만화로 실제 사진을 넣고 표정만 과장시키는 기법으로 .. 그 다음장에는 똑같은걸 일본어로 다시 넣고 .. 그렇게 하면 일본어 교재로 훌륭할것 같다. ㅡㅡ;;
남의 포스트에 댓글 달려다가 포스트를 써버렸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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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편집 방향 및 표현기법에 대한 가이던스를 다 갖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일본어 학습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싶으신분 바로 컨택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