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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그리고, ...

여자 후배 구진아

여자 후배 구진아

이 일하는 팀원이자 후배의 이름은 정.구.진.
체격도 좋고 아주 남성다움을 지닌 외형이다.
나쁘게 말하면 곰같다. ㅡㅡ; Brown Bear~

하지만 아주 섬세하고 감각적이다.
또, 곰 하면 우리가 느림보란 느낌을 갖는데 반해 상당히 반응이 빠르고
재치도 만점이다. 사진도 잘 찍고 미이어 이해도 빠르고 ..
다만 맘에 안드는건 뽐뿌에 잘 안걸려 든다 ..
내가 뽐뿌 대마왕으로서 누군가 지름질에 걸릴것 같다거나 원츄 아이템이 있으면
즉시 달려가 그 제품을 현실화 시키곤 하는데 .. (보통 오래 걸리지 않는다.
 3일 이내면 단기전으로 쇼부가 난다.) 어디 두고 보자 뽐뿌의 세계로 부터 안전할지 ..

요즘 세대라 그런가? 힙합댄스? 브레이크 댄스? 뭐

그런 댄스에 아주 능하다. 회사에서 몇백명 앞에서 선을 보이고
우뢰와 같은박수와 상도 탔으니.

퇴근 하고 집에 있으면서도 가끔 일문제로 전화통화를 한다.
우리 그 프로젝트 데드라인은 언제지? 그 때 그 일은 진행이 어디까지 되었지?
내일 일정상 뭐는 어떻게 할꺼지? 등 등 ..

그런데 내가 통화 할때면 항상 여보세요가 아니라 구진아 난데.
이러구 시작을 했다. 어느날 인가 통화 중에 정구진 그건 말야 어쩌고 하는 대화가 있었나보다.

전화를 끊었는데 아내가 남자야?
누구 방금 통화? 했더니 그렇단다. 응 남자.
구진이잖아. 했더니 이름이 구진아 아냐?
성은 구요. 이름은 진아~. 구. 진. 아. 가 아니냐는
그래서 맨날 통화하구 일 얘기한게 여자후배가 아니었냐는 ..
ㅡㅡ;

여성 구진아는 남성 정구진으로 밝혀졌다.
그럼 지진희는 지진아냐?

방금 구진이가 외근을 나갔다. 구진아 잘 다녀와라.

뭐야 이런 포스트를 적는 이유는 ㅡㅡ;;